[시선뉴스 최지민] 온라인 명예훼손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듣고, 느낀 경험에 대해 블로그나 개인 SNS에 '후기'를 남긴다. 만약 후기에 비판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면 관련 업체는 해당 작성자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할 수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국적 항공사인 가루다항공이 비즈니스석 기내식 메뉴를 손으로 써서 나눠준 장면을 SNS에 올린 승객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1. '손글씨 메뉴' SNS 올린 승객 명예훼손 피소 지난 14일 호주 시드니발 인도네시아 발리행 가루다항
[오늘의 주요뉴스]경찰, 공동 현관 비밀번호 범죄 악용 우려경찰청은 택배기사나 배달원이 출입 편의를 위해 물건을 배달하는 건물 출입문 주변에 적어 놓는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며, 관련 업계에 이런 관행을 멈춰달라는 내용의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청은 해당 공문에서 "원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이슈화되는 상황에서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무방비로 노출되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며 "귀사에 소속된 택배기사나 배달 요원이 원룸 출입문 주변에 비밀번호를 기재하는 사례가 없도록 교육을 해달라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7월 19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인천서 6.4t 트럭 가드레일 들이받아...50대 운전자 부상 – 인천광역시19일 오전 9시 35분께 인천시 계양구 용정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 인근 도로에서 6.4t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트럭이 오른쪽으로 90도
18일 2017년 9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6.00%에서 5.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나라 안팎의 경제 상황을 고려해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했다"며 "세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처하고, 경제성장을 돕기 위해 내려진 결정"이라고 밝혔다.이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만간 금리를 인하하기 전에 먼저 금리를 낮춰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CNN 인도네시아 등이 보도했다.인도네시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8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인도인도 두 번째 무인 달 탐사선, 기술적 문제로 22일로 발사 연기인도우주연구기구가 18일 트위터를 통해 "찬드라얀 2호의 발사 일정이 오는 22일 오후 2시 43분(현지시간)으로 다시 잡혔다"라고 밝혔다. 찬드라얀 2호는 인도의 두 번째 무인 달 탐사선이다.▶캄보디아캄보디아, 미국-캐나다서 밀반입된 쓰레기 1천600t 반송 추진18일 캄보디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 캄보디아 남서부 시아누크빌항에서 83개 컨테이너에 담긴 폐플라스틱 등 쓰레기 1천600t이 밀
[오늘의 주요뉴스]日여행업계, 한국 관광객 급감 우려일본 정부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해 단행한 경제적 보복 조치로 인해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일본 여행업계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18일 요미우리신문은 6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는 일본정부관광국(JNTO)의 전날 발표를 전하며 "향후 일본에서 (다른 나라로) 여행지를 바꾸는 움직임이 (한국에서) 가속될 수 있다"는 여행업계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산케이는 일본 정부가 올해 하반기 럭비 월드컵과 내년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이 더위를 잊기 위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러 떠난다. 바다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가 대세다. 그렇다면 과연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워터파크는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자.■ 디즈니 월드 타이푼 라군 (TYPHOON LAGOON AT DISNEY WORLD)→ 위치 : 미국 올랜도→ 개장 : 1989년→ 시설 : 파도 풀과 인공해변, 유수풀, 슬라이드 및 여러 워터 시설 마련→ 특징 : 태풍이 쓸고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에게 종신형이 내려졌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미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브라이언 코건 판사는 구스만에 대해 종신형을 선고했다. 코건 판사는 또 검찰의 추가 구형을 받아들여 종신형에 더해 추가 '징역 30년형'을 내렸다. 아울러 코건 판사는 구스만이 마약밀매 등으로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되는 126억달러(약 14조8천806억원)의 추징도 명령했다.구스만은 멕시코에서 마약밀매조직 '시날로아 카르텔'을 운영하며 미국으로의 마약밀매
안다르가 17일 오전 10시부터 단 하루, 즉시 사용 가능한 래쉬가드 20% 할인 쿠폰 지급 프로모션과 함께 신제품 타임 세일을 진행한다.안다르는 공식몰 모든 회원 대상 래쉬가드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썸머 스페셜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안다르 래쉬가드' 검색 후 '쿠폰 즉시발급' 배너를 클릭하면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쿠폰 적용 시 안다르 래쉬가드를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20% 할인 쿠폰과 함께 3개월 내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 대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김준기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이 질병 치료를 이유로 미국에서 체류 기간을 계속 연장하고 있으며 범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합의를 종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17일 경찰청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은 미국에서 이민변호사를 고용해 질병 치료를 이유로 체류 자격 연장을 신청하고 있다"며 "6개월마다 합법적인 체류 기간을 연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으며 "김 전 회장의 여권은 무효화 처리됐으나 미국에서는 인터폴 적색수배만으로 검거·송환이 불가능하다"며 "법무부가 미국에 범죄인인도 청구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7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파키스탄파키스탄 남서부 석탄 광산 폭발로 광부 10명 매몰...9명 사망지난 15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의 석탄 광산에서 전기 합선으로 인한 메탄가스 폭발이 발생해 작업 중이던 광부 10명이 지하 1km 지점에 매몰됐다. 16일 주 정부 관계자는 "9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다른 1명은 구조됐지만 부상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 할마헤라 7.3 강진으로 사망자 6명으로 집계 돼지난 14일 오후 인도네시아 몰루카(말루쿠)제도 할마헤라섬
엠알피파트너스의 효소제품 브랜드 올감(올바른감량)은 첫번째 효소 제품라인 올감 진, 올감 선, 올감 미 3가지 제품을 7월말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감은 20대 젊은 층과 80대 노년층의 타액중 PTYALIN의 함량을 분석한결과 30배정도의 함량차이가 있었다는 실험결과에 대한 논문에 주목, 신진대사를 높이기 위해 바이오인더스트리 기업 ㈜해나눔과 업무협력을 체결해 효소가 풍부한 제품개발을 진행했다.발효곡물 제품 올감 진은 엠알피복합효소+종합비타민 알약(pill)형태이며, 올감 선은 히비스커스+루이보스+페퍼민트 티백(Tea)형태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7월 17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메리어트 호텔과 리츠칼튼 호텔에서 잇따라 폭발물이 터졌습니다.당시 리츠칼튼 호텔은 3층 레스토랑 외벽에서 폭발이 발생했고 메리어트 호텔은 주차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으며 폭발 당시 충격으로 두 호텔 입구와 외벽 등이 처참하게 부서졌고 화염과 연기가 치솟았습니다.사고가 난 메리어트 호텔의
최근 집중 호우가 내린 인도 뭄바이에서 4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16일 오전(현지시간) 뭄바이 남부 동리 지역에서 100년 된 4층짜리 낡은 건물이 갑자기 붕괴했다.이 사고로 40여 명이 잔해에 깔렸으며 3명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알려졌다.유아 등 8명이 구조됐지만 아직 건물 더미에 갇힌 이들이 많아 인명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현장 진입로가 좁은 탓에 중장비 등이 제대로 투입되지 못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많은 상태다.데벤드라 파드나비스 마하라슈트라주(州) 총리는 "위험 빌딩 명단에 포함되
[시선뉴스 박진아] 훈민정음 상주본을 갖고 있다는 배익기(56·고서적 수입판매상) 씨가 문화재청의 서적 회수 강제집행을 막아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이번 판결에 따라 상주본의 법적 소유권자인 국가(문화재청)가 상주본 확보를 위한 강제집행에 나설 명분이 더 커졌지만, 상주본 소재지는 배씨만이 알고 있어 회수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훈민정음 혜례본은 조선 세종 28년(1446) 창제 반포된 훈민정음과 동시에 출간된 한문 해설서로 줄여서 훈민정음이라고도 한다.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에 대한 논란은 약
네팔, 인도 북동부, 방글라데시 등에 '몬순 홍수'가 강타해 12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15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우기인 몬순 시즌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네팔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65명 이상이 사망했다. 네팔 국가비상상황관리센터는 이밖에 30명 이상이 불어난 물에 휩쓸리거나 산사태에 매몰돼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다.전국 곳곳에서 구조된 이의 수는 1천400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되며 지난 12일에는 수도 카트만두 트리부반 공항에 착륙하던 여객기가 미끄러지면서 활주로를 이탈해 8시간 동안 공항이 폐쇄되기도 했다.또한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5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파푸아뉴기니15일 오후 6시 21분, 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섬 부근 규모 6.2 지진 발생15일(현지시간)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오후 6시 21분께 파푸아뉴기니의 뉴브리튼섬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뉴브리튼섬 칸드리안에서 북쪽으로 25km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59km이다.▶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 몰루카 제도 규모 7.3 강진발생...여진은 60여 차례14일(현지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몰루카(말루쿠)제도에서 발생한 규모 7.3의 강진과
[오늘의 주요뉴스]EU 수출된 한국산 자동차, 작년 최대 규모작년 한 해 동안 한국은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에 54만815대의 승용차를 수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터키,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EU 28개 회원국은 작년에 EU 역외로부터 모두 370만대의 승용차를 수입했으며 금액으로는 460억 유로(59조8천억원 상당, 1유로=1천300원 환산)에 달했다. 터키산이 78만4천768대로 가장 많았고, 일본산 67만8천787대, 한국
'불의 고리'에 위치한 인도네시아에서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14일(현지시간) 오후 4시10분께 인도네시아 몰루카제도의 할마헤라섬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이번 지진은 몰루카제도 중앙에 자리한 테르나테섬에서 남동쪽으로 166km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0km다.지진 발생 후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고 피해도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지난 7일 밤에도 술라웨시섬 북동쪽 해상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한 바 있다.한편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
[오늘의 주요뉴스]외교부, 6개국 및 필리핀 일부 지역 여행금지 조치외교부는 12일 제39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라크를 비롯한 6개국과 필리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기간을 내년 1월 31일까지로 6개월 연장했다고 밝혔다. 여행금지국은 이라크와 시리아, 예멘, 리비아,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이며, 필리핀 내 잠보앙가 반도, 술루 군도,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 등도 여행금지 지역이다. 외교부는 "해당 국가 및 지역 내 정세 불안과 열악한 치안 상황, 테러 위험 등이 상당 기간 지속할 것으로 평가해 여행금지 기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