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8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

▶인도
인도 두 번째 무인 달 탐사선, 기술적 문제로 22일로 발사 연기

인도우주연구기구가 18일 트위터를 통해 "찬드라얀 2호의 발사 일정이 오는 22일 오후 2시 43분(현지시간)으로 다시 잡혔다"라고 밝혔다. 찬드라얀 2호는 인도의 두 번째 무인 달 탐사선이다.

▶캄보디아
캄보디아, 미국-캐나다서 밀반입된 쓰레기 1천600t 반송 추진

18일 캄보디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 캄보디아 남서부 시아누크빌항에서 83개 컨테이너에 담긴 폐플라스틱 등 쓰레기 1천600t이 밀반입된 것을 적발해 미국과 캐나다에 반송을 추진하기로 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원전서 송전 시설 합선으로 4기 중 3기에 전력 공급 중단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트베리주 '칼리닌 원전'에서 18일(현지시간) 송전 시설 합선으로 인해 4기 중 3기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원전 시설 자체 피해는 없으며 원전 인근 방사능 수준도 정상으로 전해졌다.

▶우간다
우간다서 에볼라 환자 발생, 다른 가족과 민주콩고 다녀온 뒤 감염 판정

17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새로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다. 현재 2명의 에볼라 사망자가 보고됐으며 이들은 다른 가족과 민주콩고를 다녀온 뒤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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