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지민] 내 이름이 ‘네이버’, ‘다음’, ‘줌’, ‘카카오’라서 포털사이트에서 선물을 받았다면 기분이 어떨까? 여기 인도네시아에 검색엔진 구글과 이름이 똑같은 ‘구글’이라는 아기가 있다. 구글은 지난달 28일 이 아기에게 선물을 보냈다고 전해진다.1. "모든 것 알고 유용한 구글 검색엔진처럼 크길"아기의 아빠인 안디 차야 사푸트라(31)는 작년 11월 30일 둘째 아들이 태어나자 "아이가 모든 것을 알고 많은 사람에게 유용한 구글 검색엔진처럼 자라길 바란다"며 '구글'로 이름을 짓자고 제안했다.아기 엄마인
[시선뉴스 조재휘] 무케시 암바니는 인도 출신의 사업가로 인도에서 가장 큰 기업 중 하나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현재 회장이며 회사 지분의 48%를 소유하여 인도 최고의 부자로 손꼽히고 있다. 2010년 약 290억 달러의 개인 재산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자 세계에서 4위의 부자로 선정된 적이 있는 ‘무케시 암바니’에 대해 알아보자.아버지의 권유로 시작한 회사 경영무케시는 1957년 아버지 디루바이 암바니와 어머니 코킬라벤 암바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74년 뭄바이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무케시
[오늘의 주요뉴스]제주지방검찰청, 고유정 구속 기소제주지방검찰청은 1일 살인과 사체손괴·은닉 혐의로 고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고씨는 지난 5월 25일 오후 8시 10분부터 9시 50분 사이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고씨가 미리 구입한 수면제 졸피뎀을 음식물에 희석해 피해자가 먹게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했다. 이후 고씨는 5월 26∼31일에 이 펜션에서 피해자의 시신을 훼손해 일부를 제주 인근 해상에 버리고, 고씨 가족이 별도로 소유한 경기도 김
[시선뉴스 최지민] 사랑은 국경도 나이도 없다고 했던가. 최근 인도네시아의 92세 할아버지가 79세 할머니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1. 사랑은 멀리 있지 않아요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번둥마을에 사는 키르만 미트로 위요노 할아버지(92세)와 수티나 할머니(79세)는 같은 마을에 살면서 오래전부터 서로를 알았다.할아버지는 앞서 두 차례, 할머니는 한차례 다른 사람과 결혼했으나 몇 년 전 각각 사별하고 혼자 살았다.그러다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땔감’을 부탁하러 갔다가 관계가 급진전했다.두 사람은 오래 망설이지 않고 결혼을 결정했고,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1일 주권반환 기념일 행사를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30일 홍콩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주권반환 기념일 행사에서 문제가 생길 것을 대비해 폭동진압 경찰 5천 명 가량이 대기하고 있다.또한 홍콩 정부는 안전상의 이유로 30일부터 행사장 인근 컨벤션 센터 출입을 제한한다고 발표했으며 예년과 달리 학생 등을 참석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행사 규모를 축소, 폭우가 내릴 경우를 대비해 실내 행사로 진행하는 방향 등을 계획하고 있다.주권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6월 2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치매 진단검사 비용 지원, 15만 원까지 확대: 7월 1일(월)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진단검사 비용지원의 상한액을 현행 8만 원에서 15만 원까지 확대한다. 이번 제도개선은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의 일환으로, 치매가 걱정되는 노인들이 치매안심센터 또는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검사를 받을 때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2- 해외여행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27일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오는 11월까지 협상을 타결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오후 다렐 레이킹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장관과 과천-쿠알라룸푸르 간 영상회의를 통해 한-말레이시아 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영상회의에서 양측은 지난 3월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에서 FTA 추진에 합의한 이후, 양국의 국내준비 절차가 모두 완료돼 FTA 협상을 개시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양국은 협상을 신속히 추진해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하루 일과를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며 시작하는, 그야말로 미세먼지가 재난으로 인식되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생성하지 않기 위해서 갖은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내연기관차의 점차적인 퇴출입니다. 하지만 내연기관차가 미세먼지의 주범이라는 인식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시각도 있어 여러 논란이 빚어지기도 하죠. 오늘 국회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토론해 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 태평양 지역의 우군인 인도를 겨냥한 무역 공세에 나섰다. 인도는 중국의 세력확장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전략적 파트너로 부각되는 만큼 무역마찰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수년간 미국에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해온 인도가 최근 관세를 훨씬 더 올렸다는 사실에 대해 인도 총리와 얘기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그는 "이는 용납하지 못할 사안"이라며 "관세는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도는 지난 16일 사과, 아몬드, 호두 등 28개에 달하는
[오늘의 주요뉴스] 북한 국적 사업가, 말레이시아서 돈세탁 혐의로 체포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북한 국적의 50대 사업가가 돈세탁 혐의로 현지 당국에 체포돼 미국으로 인도될 가능성이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7일 전했다. 현지 매체 베나르뉴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 10년가량 살며 중국과 사업을 벌여온 문철명(54) 씨는 지난달 14일 '사치품이 연루된 돈세탁 혐의'로 체포된 이후 구금 상태에 놓여 있다. 베나르뉴스는 말레이시아 정보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문 씨가 중국에 자주 드나들었으며, 돈세탁 혐의 외에 유엔 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25일 소방관의 국가직화와 과거사위의 활동 재개를 위한 법안 개정의 첫발을 뗐다.행안위는 이날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소방공무원 개정안, 지방공무원법 개정안, 소방재정지원특별회계 및 시도 소방특별회계 설치법 개정안 등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 관련 법안을 의결했다. 법안은 소방공무원의 지위를 국가직으로 변경해 지방자치단체별 처우 격차 등을 줄이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소방사무에 대해서는 시도지사의 지휘·감독권 행사를 원칙으로 하되, 소방청장이 화재 예방이나 대형 재난 등 필요한 경우에는 시도 소방본부장과 소방서장을 지휘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투쟁을 알리기 위한 홍콩 시민들의 릴레이 시위가 전개된다.25일 홍콩 빈과일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최근 홍콩 시위 참여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의 시위 주도 조직들은 26일 '19개국 영사관 방문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이들은 G20 정상회의가 송환법 문제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판단 아래 중국을 제외한 19개국의 주홍
홍콩 시민 약 200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가 열리기 전날인 지난 15일 홍콩의 행정 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송환법 보류를 발표했다. 하지만 범민주 진영이 완전한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홍콩 내 최대 친중국파 정당의 영수가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철회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혀 캐리 람 장관의 입장이 난감하게 됐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홍콩 내 친중국파 정당 중 최대 세력을 자랑하는 민주건항협진연맹(민건련)의 스태리 리(李慧瓊) 주석은 "최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6월 24일)은 각 지역의 정책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정책 관련 소식1. 서울 용산구, 해방촌 테마가로 조성 2·3단계 공사 시작 – 서울시서울 용산구는 용산2가동 해방촌(33만㎡) 테마가로 조성 2·3단계 공사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2단계 공사는 이태원과 해방촌, 남산을 잇는 1.6㎞ 구간 &
부산가구매장 가구1번가에서 리퍼브 가구를 최대 8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가구는 실용적인 면에서 충족을 해야 하지만 인테리어 면에 있어서도 충족을 해야한다. 요즘의 가구들은 인테리어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로 등극하고 있다. 이전까지만 해도 단순 편안함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인테리어 가구와 집 인테리어, 미니멀 라이프 등이 관심을 받기 시작하며 신혼부부나 집 내부 인테리어를 받은 가정 등 새로운 가구를 가성비 있게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요즘따라 분주해지고 있다.부산가구매장 '가구1번
인도에서 버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주 쿨루에서 정원보다 많은 승객을 태우고 산길을 달리던 버스가 150m 아래 협곡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최소 44명이 숨졌으며 28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상자 가운데 다수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당시 버스에는 정원을 한참 넘긴 6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에 다수는 버스 안이 아닌 지붕 위에 있었다고 알려졌다.사상자 대다수는 일터나 학교에서 귀가하던 여성들과 아이들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있다.경찰은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예로부터 결혼은 중요한 관습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때문에 중요한 의식인 결혼식 전 후에 기념할만한 자리를 갖는데, 한 예로 우리나라에서는 결혼식 전에 신랑 측의 친구들이 신부의 집에 찾아와 “함 사세요”를 외치는 함맞이를 했다. 우리나라처럼 해외에도 나라마다 전통적으로 이어져오는 결혼 전 특이한 풍습들이 있다.첫 번째, 커피로 결혼 의사를 표현하는 ‘터키’터키에서는 결혼 적령기가 된 여성의 집 지붕에 병을 올려놓았다. 이 병의 크기는 여자의 나이에 비례했다. 남성들은 이 병을 떨어트리거나 깨뜨려서 결
[시선뉴스 심재민] 콘셉트카와 유출 사진 몇 장만으로도 “뛰어난 디자인”이라는 찬사를 받은 기아자동차 또 하나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 그 셀토스의 양산차 모습이 드디어 정식으로 공개 되었다.콘셉트카의 외형을 거의 그대로 반영한 셀토스의 양산차가 공개되자,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긍적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셀토스는 국내 시장에도 고급 소형 SUV를 표방하며 출시될 예정이라 이 시장의 다크호스인 쌍용 ‘티볼리’와의 재미있는 경쟁구도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인도 시장 진출을 선언한 기아차가 소형 SUV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6월 2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안전예방 수칙 준수 필수!: ‣물놀이를 할 때 항상 어른과 같이 물에 들어간다.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한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을 적신다. ‣식사를 한 후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물놀이를 하면서 사탕이나 껌 등을 씹지 않는다. ‣정해진 곳에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6월 20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중국시진핑, 20일 11시 40분 평양 도착...국빈 방문 일정 시작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북한의 수도인 평양에 도착해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딩쉐샹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허리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등이 시 주석을 수행했다.▶영국英 보수당 당대표 경선 3차 투표, 1~2차에 이어 존슨 또 1위 차지영국 집권 보수당은 19일(현지시간) 당대표 경선 3차 투표를 실시했다. 이 투표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