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라고 알려진 함박도에 북한 군 주둔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됐다.이는 함박도에 북한의 군사시설이 들어섰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지난 30일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은 인천 강화군에 있는 무인도 ‘함박도’에 북한의 군사시설이 들어섰다고 보도하면서 인근 섬에서 촬영한 함박도의 모습을 공개했으며 공개된 사진엔 인공기가 펄럭이는 건물이 담겼다.해양수산부 무인도서정보에 따르면 함박도의 지번은 인천 강화군 서도면 말도리 산97이다. 인천항에서 55.2㎞, 인근 유인도인 볼음도에서 11.1㎞ 떨어진 지역에 위치해 있다.한편 함박도 인근
[시선뉴스 김아련] 지난 2017년 배우 구혜선이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 합니다’에 출연할 당시 아나필락시스 진단을 받고 하차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아나필락시스라는 희귀병으로 투병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구혜선은 당시 드라마에서 하차하며 “아직도 병의 원인은 못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달걀을 먹어도 프라이로 먹느냐, 삶아서 먹느냐에 따라 몸의 반응이 다 다르게 나오니 미치겠더라”며 “식욕이 없어지니 모든 욕구가 사라졌다”라며 증세를 전했다.아나필락시스가 무엇이기에 이렇게 고통을 호소한 것일까? 아나필락시스는 약물
마마무 화사가 파격적인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30일 오후 마마무는‘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V HEARTBEAT IN JAKARTA)’ 참석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이날 화사는 벙거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크롭 기장의 상의에 롤업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지퍼를 잠그지 않고 바지를 골반에 걸쳐 입는 히프 슬렁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히프 슬렁룩은 미국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즐겨 입는 룩이다.앞서 화사는 속옷 미착용 공항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월‘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스케줄을 마친 뒤 인천국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30일 개최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자녀 교육·입시 과정을 두고 여야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에 대한 교육·입시 특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 후보자에 대해서도 비슷한 이슈를 놓고 여야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양상이었다.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이 가장 크게 문제 삼은 내용은 이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교 3학년 재학 당시 발간한 책 '미, 명문고 굿바이-나는 한국으로 돌아간다'와 관련된 의혹이었다.이 후보자의 딸인 김모 양은
토스 행운퀴즈에 '국경없는의사회 사진전' 관련 문제가 출제된 가운데 단체의 설립 배경이 화제다.29일 토스 행운퀴즈에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는 올해 설립된지 몇 년 되었을까요?"라는 문제가 나왔고 정답은 7이다.국경없는의사회는 1971년 프랑스 의사와 언론인이 설립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로 한국 사무소는 2012년 개소됐다. 한국사무소는 세계 인도주의 위기 상황에 대한 한국 대중 인식 제고, 구호 활동가 모집, 후원 기금 모금, 국제 활동 지원을 위한 한국 이해관계자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한편 행운퀴즈 문제가
[시선뉴스 홍지수] 영화 , , , , , 등, 2000년대 한국 코미디 영화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주인공 차승원이 또다시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많은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오늘은 지난 8월 2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에 대해 살펴보자.■ 힘을 내요, 미스터 리 (CHEER UP, MR. LEE , 2018)개봉: 9월 11일 개봉장르: 코미디줄거리: 맛집으로 소문난 ‘대복 칼국수’,
[시선뉴스 김아련] 추석이 곧 눈앞에 다가오면서 명절 준비로 분주한 시기이다. 마트나 시장에는 차례를 지내기 위한 음식들도 많지만 다양한 추석 선물들이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김영란법으로 인해 가성비를 높인 실속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듯 시대마다 당시 경제상황이나 정서에 따라 인기 있는 추석 선물들이 달라졌다. 80년대, 90년대, 2000년대에 당시의 시대를 반영했던 추석선물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산업화가 시작된 80년대는 ‘고가의 선물’80년대는 산업화의 시기이다. 이 때는 추석 선물의 종류가 다양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지난 7월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한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및 유럽연합(EU) 관계자들을 만나 대북 협상 상황을 설명하고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그리고 비건 대표와 회동한 엑셀 케네스 벨기에 다자외교국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 비핵화를 위한 그의 노력과 지역 안정 증진을 위한 미국, EU, 벨기에의 역할을 논의했다. 벨기에의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CTBT) 책임과 관련한 논의도 포함됐다”고 밝혔다.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이란(Comprehensive nuclear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주말 대규모 시위를 경찰이 불허할 것으로 전해졌다.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명보 등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재야단체인 민간인권전선이 오는 31일 오후 홍콩 도심인 센트럴 차터가든에서 개최하는 집회와 시위를 모두 금지할 예정이다.민간인권전선은 지난 6월 9일 홍콩 시민 100만 명이 모인 송환법 반대 집회, 같은 달 16일 200만 명이 모인 도심 시위, 이달 18일 170만 명이 참여한 빅토리아 공원 집회 등 대규모 시위를 주도한 단체로 알려졌다.이
[시선뉴스 심재민] 내년 4월부터 기업이나 개인도 숫자브랜드를 인터넷주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업 또는 개인 등이 보유한 숫자 상표나 상호, 전화번호 등을 2단계 숫자도메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메인이름관리준칙' 개정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2단계 숫자 도메인이란, 개인과 기업이 보유한 숫자브랜드를 도메인 이름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3단계보다 간략하게 도입한 숫자 도메인이다.현재 국가도메인은 누구나 3단계 또는 2단계 도메인 주소체계로 등록하고 있으나, 그간 순수 숫자로 구성된 도메인의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이연선)미국이 한일 갈등 상황과 관련하여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실망감을 표명했습니다.현지시간으로 28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군사적 운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일) 양측이 이에 관여된 데 대해 매우 실망했고 여전히 실망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그 동안 한국에 대해서는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및 국방·국무부 논평을 통해 실망감이
가수 겸 방송인 강남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한 쌍의 스타 부부 탄생을 알렸다.29일 양측 소속사는 강남과 이상화가 10월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두 사람은 같은 해 하반기부터 연인이 되었으며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선수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8월 29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일본日 언론, 아베의 한국 향한 수출 규제...국익 위한 '탈우등생' 외교29일 요미우리신문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에 잇따른 수출 규제조치를 하며 강공에 나서는 배경에는 국익을 위해 그간의 우등생 이미지를 벗어버리려는 일본 외교의 기조 변화가 있다고 지적했다.▶중국중국, 홍콩 주말 대규모 시위 앞두고 홍콩 주둔군 교체 작업 시작2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홍콩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다시 격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2012년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호주 광산 재벌 ‘지나 라인하트’가 세계 부의 피라미드를 뒤흔들며 '세계 제1의 여성 부호'로 등극했다. 핸콕프로스펙팅의 회장 ‘지나 라인하트’. 그녀는 과연 누구일까. 아버지의 핸콕프로스펙팅을 물려받다라인하트는 1954년 호수 서부 퍼스에서 태어났고 시드니 대학교에서 잠시 공부하면서 아버지의 회사 핸콕프로스펙팅에서 함께 일했다. 아버지 랭 핸콕의 유일한 자녀인 라인하트는 1992년 아버지가 사망했을 때 회사 76.6%의 지분을 물려받으며 최고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8월 28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필리핀필리핀 해안서 여객선 화재 발생...2명 숨지고 100여 명 구조28일 필리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필리핀 남부 북삼보앙가주 다피탄시로 향하던 여객선에 불이 나 최소 2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구조됐다. 여객선에는 승객 137명과 승무원 등 모두 150명 가량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중국중국, 자동차 구매 제한 완화 등 경기 떠받치기 위한 소비 진작 대책28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미중 무역전쟁 속에 점진적으로 자동차 구매 제한을 완화하
27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하철 승강기에 휠체어를 탄 채 돌진해 추락한 장애인이 끝내 숨졌다.지난 13일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남산정역에서 휠체어를 탄 채 승강기로 돌진해 출입문을 부수고 약 8.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한 A(79) 씨가 이날 오전 7시께 숨졌다.A 씨가 숨지면서 휠체어가 승강기로 돌진한 원인도 오리무중에 빠졌다.경찰은 조작 미숙인지 기계 고장인지 확인하기 위해 전동휠체어를 국과수에 의뢰한 상태다.한국승강기 안전공단에서 출입문이 한차례 충돌에 부서진 것을 두고 조사를 벌였지만, 승강기 문은 규격에 맞게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젊은 층과 대화에 나섰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캐리 람 행정장관은 전날 일부 각료들과 함께 20∼30대를 주축으로 한 홍콩 시민 20여 명과 차이완 지역의 '유스 스퀘어'에서 비공개 회동을 했다.캐리 람 장관은 지난달 초에 송환법 반대 시위대의 주축인 대학생들에게 비공개 회동을 제안했지만 "회동을 공개하고, 시위 참여자들을 무혐의 처분할 경우에만 대화에 응하겠다”라는 대학생들의 요구가 나온 후
26일 외교부는 반(反)중국 시위가 격화하는 홍콩에 1단계 여행경보(남색경보·여행유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외교부는 "홍콩 전역에서 시위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시위대와 경찰 간 물리적 충돌의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국민안전이 우려된다"고 발령이유를 설명했다.그러면서 시위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홍콩에 체류 중인 국민은 신변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홍콩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은 여행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외교부는 홍콩 내 시위 동향과 정세·치안상황 등을 살피면서 여행경보를 추가로 발령하거나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해나갈 계획이다.정부는
제도권에서 행해지는 교육은 시비(是非)가 명확한 편이지만, 가정에서 행해지는 교육의 방향성이나 목적을 규범화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특히 영·유아기 단계의 교육은 적게는 절반, 많게는 9할 이상이 부모의 양육 과정에서 이뤄지는데, 해당 시기의 교육은 아이의 사회성과 성장 과정에 있어서도 크고 지속적인 영향을 준다. 즉, ‘가정교육’은 아이가 제도권 교육을 받고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올바른 양육방식에 대해서는 부모도 반드시 배울 필요가 있다.대한민국이 경제성장중심의 과도기를 넘어 점차 복지사회에 눈을
승용차가 추락해 70대가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오후 2시 58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흥륜사 앞 공터에서 A(70)씨가 몰던 코란도 승용차가 5m 아래 인도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A씨는 옆구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한편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찰 앞에 있는 주차장용 공터에서 차량이 추락했다"며 "추락 후 전도된 차량에서 흘러나온 유류는 흡착포로 제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