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파이낸셜타임스나 포브스 등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억만장자’이자 인도의 빌 게이츠로도 불리는 인도 IT 기업 위프로(Wipro)의 회장 ‘아짐 프렘지’. 그는 어떤 사람일까. 아버지의 회사를 맡게 된 막내아들프렘지는 1945년 인도 뭄바이(과거 봄베이) 출생으로 당시 식용유를 제조하던 기업의 운영자였던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막내로 태어났다. 하지만 식용유 회사를 운영하던 아버지가 1966년 갑자기 사망하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던 프렘지는 학업을 중단하고 인도로 돌아와 회사를 맡게 된다. 비록 프렘지는 막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31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일본아베, 북한 발사체 발사 "일본 안보에 영향 없어...미국과 긴밀히 연대할 것"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1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일본의 안전보장에 영향을 주는 사태는 아니라고 확신하고 있다"라며 "계속해서 '미국 등'과 긴밀히 연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미국트럼프 "김정은과의 관계 매우 좋아...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나와 김정은과의 관계는 매우 좋다"라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7월 31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1. 제2회 울산 단편영화제 8월 2∼3일 일산해수욕장서 개최 – 울산광역시울산시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동구 일산해수욕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하는 제2회 울산단편영화제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오늘의 주요뉴스] 뇌종양 임직원에 질병 휴가 안 주고 감사 강행...그것도 공공기관에서 공공기관에서 임직원이 뇌종양에 걸렸음에도 질병 휴가를 제때 안 주고 특별감사를 받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A 공사 임직원인 진정인은 2017년 12월 20일 뇌종양 진단서를 받아 질병 휴가를 받으려 했다. 그러나 A 공사 감사실은 특별감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진정인도 피감사자라고 통보했다. 진정인은 감사실에 진단서를 제출하며 질병 휴가를 신청했으나 감사실에서는 다음날 출근하라고 지시했고, 다른 병원의 진단서를 추가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7월 29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전화 말싸움 뒤 지인 찾아가 살해한 60대 영장 – 경기 남양주시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지인과 전화로 말싸움을 한 후 분을 참지 못하고 집에 찾아가 살인을 저지른(살인 혐의) A(62)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마다가스카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관심이 모아지고있다.마다가스카르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나라로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에 있는 섬나라이다.1896년부터 프랑스의 식민지였으며 1957년까지 프랑스 공동체의 말라가시 공화국으로 있다가 1960년 6월 26일 독립한 나라다.마다가스카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바오밥 나무'가 군집을 이루어 자라나며 오랜 시간동안 바람과 비가 만들어낸 그랑칭기의 바위들은 신비한 절경을 자랑한다.또한 17세기~18세기 유럽 해적들은 마다가스카르의 인근 동인도 근해에서 노략질을 하다 파
북한에 나포된 러시아 어선에 승선한 한국인 선원 2명이 억류된 지 11일 만에 무사히 귀환했다.통일부는 러시아 어선 '샹 하이린(Xiang Hai Lin) 8호'가 28일 오후 1시께 한국인 2명과 러시아인 15명 등 선원 17명 전원을 태우고 속초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동해상 북측 수역에서 나포된 이후 11일 만이다.나포 당시 엔진이 고장 난 상태였던 선박은 임시 수리 조치를 한 뒤 전날 오후 7시께 북한 원산항을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선원들을 포함해 선원들 모두 건강엔 특별한 이상이 없는 상
27일 오전 방송된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하늘을 닮은 섬, 카리브 과들루프’ 부제로 꾸며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들루프는 하늘과 바다, 땅을 닮은 섬으로 대서양 카리브해에 자리한 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다.과들루프는 아픈 노예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으며 다양한 산호초가 머무는 카리브해의 바닷속 풍경 그리고 활화산의 생생한 숨결까지 느낄 수 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태초의 풍경 그대로인 자연을 선사한다.또 인류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건립된 메모리얼 악트(Mémorial ACTe)에서 과거 노예 시
[시선뉴스]◀NA▶한국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국군과 UN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날. 2013년 7월 26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날. 우리나라가 6.25전쟁 후 빠른 시간 내에 기적적인 발전을 이루어 현재에 이르기까지는 UN참전용사와 UN참전국의 희생이 중요한 공헌을 했습니다. 그 공헌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날... 7월 27일은 ‘유엔(UN)군 참전의 날’입니다.◀MC MENT▶한국전쟁 당시 연인원 195만 명의 유엔군이 참전해 우리 군과 함께 싸웠습니다. 미국, 캐나다, 영국, 터키, 호주를
㈜밸류플러스(대표 김운성)가 전문가가 아니어도 손쉽게 즐기는 무알코올 칵테일 믹서 음료 ‘바쿱베비(BARCOOP BEVY)’를 공식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바쿱베비(BARCOOP BEVY)’는 바텐더들이 직접 만든 칵테일 믹서로 천연원료를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신선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칵테일 믹서 음료 제품이다. 평소 즐겨 마시는 술이나 음료에 바쿱베비(BARCOOP BEVY)를 섞으면 칵테일, 논알콜 등 다양한 타입의 음료를 만들 수 있다. 병 뒤에 있는 라인을 이용해서 쉽게 비율을 맞출 수 있어 가정이나 카페에서도 맛있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 이하 정보원)가 내달 5일(월) ~7일(수), 12일(월)~13일(화)까지 총 5일간에 걸쳐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문화데이터 창업 확산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문화데이터 창업교육(이하 본 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1일차(8/5)에는 문화데이터 활용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과 기업가정신, 유명강사의 문화 활용 특강이 이루어지며, 2일차(8/6)부터는 본격적인 창업교육으로 비즈니스모델 구축 및 개발, 3일차(8/7)에는 빅데이
[오늘의 주요뉴스]검찰, 가습기살균제 재수사 결과 발표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재조사한 검찰이 사건 발생 8년여 만에 책임자 34명을 재판에 넘겼다. 이번 재수사를 통해 2016년 첫 사법처리 당시 처벌을 피했던 관련자들이 대거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 주무부처인 환경부 직원과 가습기 살균제 기업과의 유착, 조직적으로 이뤄진 증거인멸 혐의도 새롭게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순정 부장검사)는 23일 유해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 홍지호(68) 전 대표 등 8명을 구속기소하고, 정부
[시선뉴스 홍지수]◀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 박진아입니다. 아내가 임신을 했는데, 남편이 입덧을 하는 경우. 주변이나 미디어를 통해서 종종 보거나 듣습니다. 이런 증상은 심리적인 것일까요? 과학적으로 가능한 걸까요? 오늘 TV지식용어에서 쿠바드증후군의 증상과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NA▶아내가 임신했을 경우 남편도 입덧, 요통, 체중 증가, 메스꺼움과 같은 육체적 · 심리적 증상을 아내와 똑같이 겪는 현상을 쿠바드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는 환상 임신(Phantom pregnancy) 혹은 동정 임신(S
[시선뉴스 심재민] 기아자동차(기아차)가 올해들어 텔루라이드 판매 호조에 환율 도움까지 받으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아울러 통상임금 부담을 털어낸 효과도 있었다는 평이다.기아자동차는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6조9천510억원과 1조1천27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와 71.3%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4.2%로 1.7%포인트 상승했다. 2분기만 보면 매출액 14조5천66억원과 영업이익 5천336억원으로 각각 3.2%와 51.3%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3.7%로 1.2%포인트 개선됐다.글로벌 경기 여건이
[오늘의 주요뉴스]한국, 교통사고 경제적 피해 연간 40조원한국이 교통사고로 치르는 사회적 비용이 연간 40조원에 달해 국내총생산(GDP)의 2.3%에 해당한다는 분석 결과나 나왔다. GDP 대비 도로교통사고비용은 한국이 일본, 미국, 영국 등 선진국보다 여전히 높았다. 23일 한국교통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도로교통사고비용'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전체 도로교통사고는 총 114만3천175건으로, 이로 인해 4천185명이 사망하고 180만3천32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교통사고 피해를 경제적 가치로 환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22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인도인도, 자국의 두 번째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2호' 발사22일 인도가 자국의 두 번째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2호를 쏘아 올렸다. 지난 15에도 발사를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연료 탱크에서 기술적 문제가 발견되면서 22일로 미뤄졌다.▶미국미국 '맴비 온 더 비치' 뮤직 페스티벌 '희귀새 일가족' 통제 불가능으로 취소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 '맴비 온 더 비치'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23일과 24일(
홍콩 도심에서 범죄인 인도법(송환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21일 다시 열렸다.민주진영 단체들의 연합체인 민간인권전선이 주최하는 송환법 반대 시위는 이날 오후 3시(현시지간) 코즈웨이베이의 빅토리아공원에서 시작됐다.30도를 넘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 참가자들은 빅토리아 공원을 출발해 완차이에 있는 복합 체육 시설인 사우던 플레이그라운드로 행진 중이다.이날 시위는 주최 측 추산으로 각각 103만명, 200만명, 55만명이 참여한 지난달 9일과 16일, 이달 1일 시위에 이어 열리는 대규모 도심 집회다.주최 측은 이날 5만명이 참여할
홍콩 경찰이 범죄인 인도법(송환법)에 반대해 과격 시위를 주도하는 '핵심 시위대'(core protesters)가 약 700명가량인 것으로 보고 이들을 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1일 익명의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홍콩 경찰이 최근 일련의 폭력 시위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700명 이상의 인물을 추적 중이라고 보도했다.경찰 소식통은 추적 대상자들은 대부분 25세 이하이며 대학생, 고등학생들도 많다고 전했다.홍콩 경찰은 이 가운데 200∼300명가량이 조직화한 과격 시위대이고, 나머지 5
포스코건설은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삼척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척지역 발전소 건설에 참여중인 포스코건설과 포스파워,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을 비롯해 라파엘클리닉,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약학대학,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의료진들은 삼척마이스터고 강당에서 500여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한방과 등의 의료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포스코건설은 2011년부터 국내
인사혁신처장을 지낸 김판석 연세대 행정학 교수가 인도네시아 신임 공무원 6천명을 대상으로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대통령과 나란히 특강에 나선다.21일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오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스나얀 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통령 강의 포럼'에 강사로 초빙됐다.이번 포럼은 새로 선발된 중앙 공무원과 지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리며 인도네시아 행정개혁부·국가인사청·공무원교육원이 공동 주관한다.조코위 대통령이 먼저 30분 동안 강의하고, 국가개발계획부 장관, 지난해 성공적으로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