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 박진아입니다. 로마에서 가장 번성했던 도시였으나 화산 폭발로 순식간에 사라진 곳,폼페이. 이 곳은 로마 시대 귀족들이 별장을 지어 머물던 아름다운 도시였지만,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도시가 한 순간에 잿더미로 변해버리고 맙니다. 과거 사람들의 지혜를 알아볼 수 있는 곳, 폼페이에 대해 두 번에 걸쳐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와 함께 폼페이로 떠나볼까요?◀NA▶나폴리 남동부에 자리잡고 있던 폼페이는 이 화산 폭발로 커다란 피해를 입고 소멸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하이에나는 죽은 동물의 사체도 말끔히 먹어치워 ‘초원의 청소부’라 불리는 동물이다. 생김새는 개와 비슷하지만 사실 사향고양이에 가까운 현재로서도 많은 비밀이 있는 동물이다. 점박이하이에나(Crocuta crocuta)는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에 서식하고 줄무늬하이에나(Hyaena hyaena)는 북아프리카 ·동아프리카 ·인도 ·파키스탄 등지에 분포한다. 또한 갈색하이에나(H. brunnea)는 로디지아 ·모잠비크 ·남아프리카 등지에 살고 있다. 어느 하이에나든 결코 추운곳에서 살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이런 하이에나
KFC가 닭껍질 튀김을 한정 판매하면서 화제가 되고있다.18일 kfc는 오는 19일부터 짭짤한 맛과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닭껍질 튀김'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SNS 등을 통해 화제가 된 kfc 닭껍질 튀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돼 온 메뉴다.튀김이 출시되면서 이에 얽힌 사연도 주목 받고 있다.국내 치킨 마니아들이 한 자리에 모인 치킨 갤러리의 한 유저가 해당 제품과 관련한 의견을 메일에 담아 미국 본사에 보냈다. 그는 해당 메뉴가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고
[시선뉴스 최지민] 서부 라자스탄의 한 쓰레기 하치장. 벌거벗은 신생아가 쓰레기 더미 위에서 울부짖고 있다. 이를 본 인도의 한 언론인 부부가 아기를 직접 입양하기로 했다. 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1. 쓰레기장에 버려진 아기, SNS에서 발견지난 14일,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 사는 비노드 카프리-사크시 조시 부부가 트위터에서 한 영상을 보게 됐다.영상 속에는 한 여자 신생아가 쓰레기 하치장에 버려진 채 울부짖고 있었다. 남편 카프리는 벌거벗은 신생아가 쓰레기 더미 위에서 울부짖는 모습을 접하고 울먹거리며 아내에게도 그 영상
[오늘의 주요뉴스]日작가, 한국인 기질 비하 발언일본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패널로 출연한 작가가 한국인의 기질에 대해 비꼬듯 표현한 것을 두고 인터넷에서 차별적 발언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방송된 간사이TV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가슴 가득 서밋'에서 작가 이와이 시마코(岩井志麻子) 씨가 한국인의 기질에 대해 "손목을 긋겠다는 추녀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의 발언은 출연자들이 지난 2월 문희상 국회의장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왕의 사죄 요구를 주제로
18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들은 전날 오후 2시께 인도네시아 동자바 주 마두라섬 앞바다에서 선원과 승객 총 61명을 태운 모터보트가 침몰해 22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39명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침몰한 모터보트는 나무로 만들어져 마두라섬 인근 라스섬을 출발해 항해하던 중 갑자기 높은 파도에 부딪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존자들은 "지나는 어선에 구조될 때까지 부서진 배의 잔해에 매달려 바다에 떠 있었다"며 회상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수색팀을 투입해 실종자들을 찾고 있다.
[오늘의 주요뉴스]'2019 여성발명왕엑스포’ 20일부터 개최전 세계 여성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탄생한 발명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9 여성발명왕엑스포'(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박람회)가 오는 20∼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중국, 인도, 캐나다, 베트남, 태국 등 29개국 여성발명인 18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로 12회째인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는 전 세계 여성 발명인의 다채로운 발명품 350여점
최근 인도에서 리치를 섭취한 어린이 53명이 집단으로 사망하고, 중국에서도 공복에 리치를 섭취한 어린이 10여명이 숨진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덜 익은 리치를 먹을 경우 저혈당증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공복 섭취를 피하고, 성인은 하루에 10개 이상, 어린이는 한 번에 5개 이상 섭취하지 말라고 권고했다.열대과일 리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히포글리신(Hypoglycin)과 MCPG(methylene cyclopropylglycine)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성분은 포도당 합성과 지방의 베타 산화를 방해해 저혈당증에 따른 뇌
말레이시아에서 메탄올이 들어있는 가짜 술을 마신 남성 6명이 숨지고, 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17일 일간 더 스타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페낭섬 조지타운에서 현지인 2명과 미얀마인 3명, 인도인 1명 등 총 6명이 가짜 술을 마시고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또 다른 미얀마 남성 7명도 가짜 술을 마시고 페낭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싼값에 구매한 술에 메탄올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고 성분을 분석하는 한편, 가짜 술을 제조·유통한 일당을 추적 중이다.앞서 경찰은 지난 15일 조지타운 콤타의 한 상점을 덮쳐 8천 링깃
박남춘 인천시장이 '붉은 수돗물' 늑장 대응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박남춘 인천시장은 17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붉은 수돗물'사태와 관련해 적수 사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박 시장이 대책을 발표한 것은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 지 18일만으로 수돗물 방류 조치 외에 정수장·배수장 정화작업을 대대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30일 인천 서구와 영종도를 중심으로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에 인근 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태가 발
[오늘의 주요뉴스]김해시, 수소전기차 보급 적극 확대김해시가 본격 수소차 시대를 앞두고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전국서 처음으로 수소 생산·충전시설을 짓고 수소전기차 보급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해시는 지난 3월 가스공사와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해 안동 가스공사 경남지역본부 부지 1천600㎡에 수소충전소를 짓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완성된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시와 가스공사는 이곳에 수소생산시설도 2021년 상반기까지 지을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각 30억원이다.대구·경북 중소기업 대상, 무역보험 일괄가입대
[시선뉴스 심재민] 뜨거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열풍이 좀처럼 식지 않을 기세다. 특히 SUV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 비중이 절반에 육박했다. 이러한 상황에 국내 완성차 업체는 물론 수입차 브랜드들도 잇따라 SUV 신차를 내놓고 있어 하반기에 SUV 시장을 둘러싼 국산차와 수입차간 격돌이 예상된다.1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를 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내수시장에서 SUV와 밴형 차량(CDV, Car Derived Vans)을 합한 레저용차량(RV) 비중이 46.9%에 달했다. 전체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6월 17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1. 국내 수산·양식 한 자리에…킨텍스서 '씨팜쇼' – 경기 고양시해양수산부는 20∼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9 씨팜쇼 해양수산·양식·식품 수출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6월 17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홍콩홍콩 '송환법' 사실상 폐기...캐리 람 "향후 입법 활동 재개 시간표 없어"17일 홍콩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콩 시민의 대규모 반대 시위를 불러일으킨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이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16일 밤 긴급 성명을 내고 "홍콩 사회에 커다란 모순과 분쟁이 나타나게 하고 많은 시민을 실망하게 하고 가슴 아프게 한 점에 대해서 사과한다"라며 "향후 입법 활동 재개할 시간표 갖고 있지
홍콩 정부가 송환법 추진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지만 , 16일 많은 홍콩 시민들이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의 완전 철폐를 요구하며 다시 대규모 집회에 나섰다. 이날 시위에 나선 이들은 송환법을 완전히 철폐해야 한다면서 '검은 대행진'을 시작했다.이날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부터 홍콩 빅토리아공원에서는 최소 수만 명의 홍콩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환법 철폐 요구 집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9일 103만명(집회 주최 측 추산)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시선뉴스 이호] A(21) 씨와 B (18) 양 부부는 생후 7개월 된 딸이 있었다. A 씨 부부는 지난 23일 아이의 양육 문제와 외도를 문제삼아 심하게 다투었고 당일 오후 늦게 차례로 집을 나갔다. 그리고 B 양은 다시 귀가했다가 26일 다시 외출했다. 아기는 집에 둔 채였다. A 씨는 집을 나간 뒤 친구와 게임을 하고 지냈으며 B 양도 지인들과 새벽까지 술을 마시면서 지냈다. 그리고 A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 12분께 귀가했다가 안방 침대 위에서 숨져 있는 딸을 발견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딸을 그대로 두고 15분
비영리단체 굿피플(회장 김천수)과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1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이즈엉성에서 제5회 ‘베트남 아름다운교실’ 입학식을 진행했다.‘베트남 아름다운교실’은 굿피플, 아시아나항공, KOICA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으로 베트남 하이즈엉성 지역 저소득층 여성들의 취업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6개월간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회계, 컴퓨터, 서비스, 한국어, 영어 교육으로 구성되며 아시아나항공의 특별 서비스 직업훈련과정도 지원하고 있다.이날 입학식에는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 주베트
14일(한국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8차 세계기상총회'에서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로 김종석 기상청장이 당선됐다.기상청에 따르면 WMO 집행이사회는 각종 사업과 예산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집행기구로, 193개 회원국 중 37개국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지역별로 배정된 의석 수에 따라 각국 기상청장이 위원을 맡는다.이번 총회에서 아시아 지역 위원으로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 이란, 아랍에미리트 등 총 6개국 기상청장이 선출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4년간 지역대표로 활동할 예정이다.우리나라는 1956년 WMO
[시선뉴스 최지민] 여행을 가면 ‘셀카(셀프카메라)’ 사진을 많이 찍는다. 여기에 좀 더 특별하게 원숭이가 셀카를 찍어준다면 어떨까? 인도네시아 발리 몽키 포레스트의 원숭이가 직접 ‘셀카’를 찍은 듯한 사진이 SNS에서 인기몰이 중이다.1. #몽키포레스트 #monkey_selfi원숭이 셀카의 비밀은 바로 몽키 포레스트의 한 직원이 원숭이를 먹이로 유인해 손을 뻗게 한 뒤 관광객 사진을 찍어주는 아이디어를 낸 것이었다.2. 인터뷰몽키 포레스트의 직원 이놈만 수라타(40)입니다. 하루는 원숭이들에게 바나나를 주고 있는데 관광객이 사진을
[오늘의 주요뉴스]서울 어린이집·초등학교 앞 흉기난동... 부상 발생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으로 3명이 다치고, 흉기를 든 남성이 초등학교 부근에서 나체로 활보하다 체포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성동구 어린이집 입구에서 흉기를 휘두른 A(47)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성동구 하왕십리동 어린이집 앞에서 손도끼를 휘둘러 한 원아의 할머니와 어린이집 교사, 근처 문화센터 강사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3명은 모두 머리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