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윤 대통령, 박정희 추도식 참석... 박근혜 전 대통령도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 최초로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것이라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한강의 기적’이라는 세계사적 위업을 이뤄냈다”면서 “지금 세계적인 복합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추도식에 참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묘소를 참배했다. 추도식에는 유족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시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인요한 혁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선균·지드래곤에 마약 공급 의사 입건
배우 이선균(48) 씨와 지드래곤(35·권지용)에게 마약을 공급한 의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의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회원제 룸살롱’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를 조사했다. A 씨는 이 씨와 권 씨, 유흥업소 관계자 등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마약 제공에 따른 비용은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 씨의 입건으로 인천경찰청이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린 인물은 모두 10명이 됐다.
미국 메인주 총기난사... 최소 22명 사망, 50명 이상 부상
![현지 경찰이 배포한 용의자의 모습[앤드로스코긴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제공]](https://cdn.sisunnews.co.kr/news/photo/202310/202233_403671_746.jpg)
미국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25일(현지시간) 밤 총기 난사로 최소 22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총격은 대형마트와 식당, 레크리에이션 센터 등 세 군데에서 벌어졌다고 폭스뉴스가 전했다. 용의자는 아직 경찰에 체포되지 않아 FBI와 지역 경찰이 합동으로 수색 작전을 벌이고 있으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인주 경찰은 SNS 등을 통해 갈색 셔츠 차림에 소총을 든 용의자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공개하며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집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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