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GTX-A, 오늘 평일 운행 시작...승객은 예상 수요의 40%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평일 운행이 1일 시작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총 1천907명의 승객이 GTX-A를 이용했다. 이는 국토부가 조사한 평일 출근 2시간(오전 7∼9시) 예상 수요(4천799명)의 약 40% 수준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승객들이 새로운 교통시설에 대해 인지하고 자신의 교통 패턴을 바꾸는 ‘램프업 기간’이 필요하다”며 “예상 수요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하기엔 이른 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24일에는 정부가 가격논란이 일었던 F-35를 40대와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도입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정부는 2018년부터 10대씩 4년간 모두 40대를 도입할 예정이었고, 총 사업비는 7조 4천억원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제조사 측이 2019년쯤이면 반값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습니다.이에 정부는 당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10일에는 공군이 퇴역 군인들에게 12년 동안 비행시간을 잘못 입력한 증명서를 발급해 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당시 비행과 관련한 모든 기록은 공군의 지휘통제시스템, ‘C4I’(씨포아이)에 자동 저장됐는데, 공군이 최소 12년간 이 자료를 민간 기준에 맞도록 비행경력증명서로 바꿔 발급해 온 것이었습니다.기장이나 부조종사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13일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미국 정부의 기밀 유출 용의자를 체포했다. 기밀 문건 유출 혐의로 체포한 잭 테세이라는 21세의 공군 주방위군 소속 일병으로 밝혀졌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테세이라는 2019년 9월 매사추세츠 방위군에 입대했으며 ‘사이버 전송 전문가’로 군사 통신망 관리를 담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북한이 지난 5일 유엔과 국제사회는 모든 한미연합훈련을 즉각 멈추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한미 군 당국은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을 시행한다고 공동 발표했다. 그리고 연합연습을 앞두고 이른바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가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한반도에 전개해 우리 공군과 연합공중훈련을 펼쳤다.‘죽음의 백조’는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엘즈워스 공군기지의 제37폭격비행대대 소속된 폭격기 B-1B이다. 모양이 백조를 연상시켜
[오늘의 주요뉴스] 2기 진실화해위, 형제복지원 사건 진실규명...세상에 알려진 지 35년 만에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형제복지원 사건을 국가의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 사건이라고 결론내렸다. 진실화해위는 24일 오전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진실규명 결정한 형제복지원 인권침해 사건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형제복지원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지 35년 만에 국가 기관이 처음으로 ‘국가 폭력에 따른 인권침해 사건’으로 정의하고, 수용자들을 피해자로 인정한 것이다.특검, 부실 초
[오늘의 주요뉴스] 故 이예람 중사 사건 특검팀, 당시 공군 수뇌부들 잇따라 소환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안미영(56·사법연수원 25기) 특별검사팀이 사건 당시 공군 수뇌부들을 잇따라 소환한다. 특검팀은 이달 23일 오전 10시 이성용 전 공군 참모총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4일 오후 2시에는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 전 총장은 이러한 논란에 취임 8개월여 만에 사임하면서 역대 최단명 공군총장이 됐다. 전 실장은 유족 등으로부터 &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F-4E 전투기 1대 서해상 추락... 조종사 2명 무사히 비상 탈출공군 F-4E 전투기가 1대가 추락했으나 조종사 2명은 무사히 비상 탈출했다. 12일 공군에 따르면 낮 12시 20분쯤 F-4E 전투기 1대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남쪽 9㎞ 지점에서 임무 중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고기는 도입한 지 40년이 넘은 노후 기종으로, 공군은 F-4E를 올해 포함 3년 더 운용하고 2024년쯤 퇴출할 예정이다. 그러나 2000년 이후 이번까지 F-4E 6대가 추락하는 등 더는 작전에 투입하지 말고 조기 퇴역시켜야
[오늘의 주요뉴스] 만취 공군 부사관, 길에서 음란행위로 현행범 체포길에서 유사성행위를 시도한 공군 부사관이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9시쯤 경기 파주시의 한 길가에서 공군 모 부대 소속 부사관인 40대 남성 A 씨가 성기를 드러내고 유사성행위를 시도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 씨는 당시 지인인 50대 여성과 함께 있었으며, 이 상황을 목격한 시민에 의해 경찰에 신고됐으며 두 사람 모두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전북 완주 쿠팡 물류센터 설립 무산... 분양가 놓고 합의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훈련기 충돌 사고, 경로변경 통보 하지 않아...인재로 파악지난 1일 공군 KT-1 훈련기 2대가 비행훈련 중 충돌해 4명이 순직한 사고는 선도비행하던 다른 훈련기 조종사가 경로변경 통보를 하지 않으면서 벌어진 인재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공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일 경남 사천에서 KT-1 훈련기 2대의 공중충돌 사고 조사과정에서 일부 과실들이 확인됐다. 관제사도 이상 경로를 바로잡지 않은 과실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부산 사상구 화학공장서 화재 발생...인근 공장 태운 뒤 7시간 만에 진화부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광온)는 4월 14일(목)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연이어 개최하여, 4월 15일(금)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될 법안을 심사했다.국회에 따르면 먼저, 14일 10시에 개최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박주민)는 김기현의원과 김용민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법률안 2건을 심사하여 위원회 대안으로 「공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 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하였다.해당 법률안은 2021년 대한민국 공군 20전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고 이예람 중사 특검법 법사위 통과...내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한 특검법이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법안심사제1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이 중사 사건 특검법을 연이어 의결했다. 민주당이 발의한 이 중사 특검법과 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기본소득당이 공동 발의한 특검법을 함께 논의해 통합·조정한 것이다. 국회는 오는 15일 본회의를 열어 특검법을 통과시킬 예정이다.마약 투약 힙합가수 매슬로 1심에 이어 항소심도 징역 1년대
[오늘의 주요뉴스] 경남 사천서 공군 훈련용 전투기 KT1 2대 충돌 후 추락...탑승자 3명 사망1일 오후 1시 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공중에서 공군 훈련용 전투기 KT1 두 대가 충돌해 추락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KT1 탑승자 3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KT1 2대가 비행 중 충돌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 중이다. 현장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와 추락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새벽 강변북로 진출로서 화물차 가드레일 넘어 5m 아래로 추락1일 오전 3시 24분쯤 서
[오늘의 주요뉴스] 인권위, “고 이예람 중사 2차 가해 군 관계자 일부 추가 조사 필요”상관에 의한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고(故) 이예람 중사 사건과 관련해 수사 관계자 일부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31일 ‘군대 내 성폭력에 의한 생명권 침해 직권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날 국방부 장관에게 권고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권고에서 인권위는 “'공군 성폭력 피해 부사관 사망사건' 발생부대 군 검사가 부대 관계자에게 피해자의 피해 상황 및 수사내용을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2년 1월 12일 이슈체크입니다. 지난 1일 공군 F-5E 전투기 1대가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야산에 추락해 조종사가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난 F-5E 전투기는 노후 기종으로 2000년 들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F-5E 전투기 추락사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Q. 안타까운 전투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떻게 발생한 사건이죠?공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 44분께 경기도 화성시 정
[오늘의 주요뉴스] 이한열 열사 모친 故 배은심 여사 발인...음력 생일에 마지막 길 떠나이한열 열사의 모친이자 민주주의 위해 헌신한 고(故) 배은심 여사가 11일 영결식을 끝으로 영면에 들어갔다. '민주의 길 배은심 어머니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빈소가 차려진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했다. 이날은 배 여사의 여든세 번째 음력 생일로, 영정 앞에는 고인을 위한 생일 케이크가 놓였다. 당초 장례식장에서 5·18 민주광장까지 만장과 도보 행렬이 뒤따르는 노제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상황
[오늘의 주요뉴스] 이 중사 2차 가해 혐의 공군 준위, 구속만료 직전 보석으로 석방성추행 피해자 공군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에서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노 모 준위가 최근 보석으로 석방됐다. 군인권센터는 27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지난 24일 노 준위를 보석으로 석방해주고 말았다"며 "차일피일 재판을 미루다 이달 31일 구속만료를 앞두고 석방된 노 준위는 날개를 단 셈이 됐다"고 지적했다. 군인권센터는 "노 준위는 그간의 1심 공판 과정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함께 구속됐다가 사망한(올해 7월 말 극단 선택) 노 상사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이 중사 성추행 가해자 1심서 징역 9년...유가족 강하게 반발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장 모 중사에게 군사법원이 17일 군검찰의 구형량보다 형량이 낮은 징역 9년을 선고했다. 현장에서 재판을 방청한 이 중사의 부친 등 유족들은 형량이 지나치게 낮다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앞서 군검찰은 지난 10월 8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장 중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죽음을 오로지 피고인의 책임으로 돌릴 수는 없다 해도 추행으로 인한 정신적 상해가 자살이라는 극단적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2월 5일에는 경상북도 예천군 개포면 제16 전투비행단 부근에서 공군 훈련용 전투기 T-59가 이륙 직후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졌습니다.이 사고로 조종사 박 모 소령이 숨지고 권 모 소령은 낙하산으로 탈출을 시도했지만 결국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119 구조대와 군부대가 출동해 현장을 수습했으며 전투기가 밭으로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2차 가해 혐의 준위 측, 혐의 전면 부인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노 모 준위 측이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노 준위의 변호인은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 준비기일에서 "피고인은 피해자와 면담 당시 범죄 피해의 고소·고발 등 수사를 방해할 목적을 갖지 않았다"며 "보복협박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준비기일에는 피고인에게 출석 의무가 없어 노 준위는 이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