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2차 가해 혐의 준위 측, 혐의 전면 부인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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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노 모 준위 측이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노 준위의 변호인은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 준비기일에서 "피고인은 피해자와 면담 당시 범죄 피해의 고소·고발 등 수사를 방해할 목적을 갖지 않았다"며 "보복협박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준비기일에는 피고인에게 출석 의무가 없어 노 준위는 이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간 큰 20대, 배달업체 위장 취업해 고가 오토바이 훔친 혐의로 구속

대전서부경찰서는 배달대행업체에 위장 취업해 오토바이 등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20대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대전, 수원, 부산 등을 옮겨 다니며 고가의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8차례에 걸쳐 3,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의 절도품 가운데 중고가격이 1천만 원이 넘는 오토바이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여자배구 1위 미국, 세르비아 꺾고 도쿄올림픽 결승 선착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미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결승에 선착했다. 미국은 6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세르비아(6위)를 세트 스코어 3-0(25-19 25-15 25-23)으로 완파했다. 미국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준결승에서 세르비아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한 아픔을 5년 만에 설욕했다. 1964년 도쿄 대회에서 배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데뷔한 이래 미국 여자배구는 2016 리우 대회까지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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