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고 이예람 중사 특검법 법사위 통과...내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

[사진/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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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한 특검법이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법안심사제1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이 중사 사건 특검법을 연이어 의결했다. 민주당이 발의한 이 중사 특검법과 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기본소득당이 공동 발의한 특검법을 함께 논의해 통합·조정한 것이다. 국회는 오는 15일 본회의를 열어 특검법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마약 투약 힙합가수 매슬로 1심에 이어 항소심도 징역 1년

대마와 신종 합성 대마, 필로폰 등을 흡입 내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매슬로(본명 김정민)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이원범 한기수 남우현 부장판사)는 1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대마)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김 씨는 작년 6∼8월 대마와 합성 대마를 각각 한 차례씩 흡연하고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공범이 판매할 목적으로 소지한 대마와 합성 대마, 필로폰을 대신 보관해준 혐의도 받았다.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 접영 100m도 1위...공식 대회 접영 경기 4년 만

[사진/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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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이 주 종목이지만 개인혼영에서도 한국 기록을 보유한 황선우가 4년 만에 뛴 접영 경기에서도 한국 기록에 근접하는 역영을 펼쳤다. 황선우는 14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7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사흘째 남자 일반부 접영 100m 경기에서 52초36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자유형 100m와 200m가 주 종목인 황선우가 공식 대회 접영 경기를 뛴 것은 4년 만이어서 이날 기록은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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