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2-1로 승리했다.이날 선발로 출격해 후반 14분 송민규(전북)와 교체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빈 이강인은 경기 후 “이겨서 매우 기쁘다. 이제 결승에서도 꼭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이로써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아시안게임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송영길 경선캠프 식비 대납’ 기업인 압수수색검찰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캠프에서 식비를 대납한 혐의를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18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A사 대표이사 송모(71) 씨의 주거지 및 사무실 등 3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해당 기업은 전남(본사) 및 인천에 소재지를 둔 양변기 절수시설 납품 업체로, 검찰은 송 씨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 전 대표 경선캠프 실무자들의 식비를 대신 결제한 정황을 포착, 정치자금법
[오늘의 주요뉴스] 뉴질랜드 ‘가방 속 아동 시신 사건’ 용의자 혐의 한인 여성... 무죄 주장뉴질랜드에서 일어난 ‘가방 속 어린이 시신 사건’의 용의자로 재판을 받는 40대 한인 여성이 무죄를 주장했다. 뉴질랜드 매체들은 14일 오클랜드 고등법원에서 2건의 살인 혐의를 받는 한인 여성에 대한 재판이 열렸으며 재판에서 피고 측 크리스 윌킨슨-스미스 변호사가 여성을 대신해 무죄 항변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은 지난 8월 가방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5세에서 10세 사이 두 어린이의 어머니로 한국에 체류해오다 지난달 뉴질랜드로
[오늘의 주요뉴스] 생후 두 달 지난 아이 떨어뜨려 숨지게 한 산후도우미, 항소심서 징역 4년생후 두 달이 막 지난 아이를 떨어뜨려 숨지게 한 산후도우미(산후관리사) 형량이 항소심에서 늘어났다.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박해빈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이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육아 업무를 잘 아는데도 연속적으로 피해자를 떨어뜨리고 응급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오늘의 주요뉴스] 새벽 시간대 인천서 오토바이-승용차 충돌, 남녀 2명 사망인천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해 남녀 2명이 숨졌다. 27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7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30대 남성 A 씨와 뒷자리에 함께 탄 20대 여성 B 씨가 숨졌다. 경찰이 승용차의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오토바이가 신호를 위반해 사거리에 진입했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만6787명...수요일
[오늘의 주요뉴스] 현행 거리두기 오는 20일까지 2주 연장...사적모임 6인-밤 9시 제한정부가 사적모임을 최대 6인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0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오는 6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지침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설 연휴가 지나면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 지금은 안전운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거리두기를 일부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207명...확연히 줄어든 수치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0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0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11,670명이라고 밝혔다. 통상 주말·휴일에는 검사 수가 감소해 주 초에는 확진자가 줄어들고, 주 중반부터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이런 경향을 고려해도 확연히 줄어든 규모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3차 접종이 속도를 내고, 강화된 방역조치가 적용됨에 따라 코로나19 유행 증가세도 주춤하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309명...휴일 영향에도 3천명대 기록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0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30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44,200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날(3,928명)보다 확진자 수가 619명 줄었지만, 일요일 확진자 기준(발표일 기준 월요일)으로는 최다치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의 델타 바이러스보다도 전파력이 높다고 알려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국내에 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1월 6일에는 중앙 서울 마라톤 대회에서 케냐의 제임스 괌바이가 정상에 올랐습니다.쾀바이는 잠실-성남 순환 코스를 뛰고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42.195km 풀코스에서 2시간 8분 50초의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지난 2010년 이 대회에서 2시간 8분 15초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던 케냐의 데이비드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2차 가해 혐의 준위 측, 혐의 전면 부인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노 모 준위 측이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노 준위의 변호인은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 준비기일에서 "피고인은 피해자와 면담 당시 범죄 피해의 고소·고발 등 수사를 방해할 목적을 갖지 않았다"며 "보복협박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준비기일에는 피고인에게 출석 의무가 없어 노 준위는 이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간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성추행 2차 가해자 수감 중 사망...국방부 관리 소홀 도마 위공군 성추행 피해 여군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보복 협박 등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사가 25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군인권센터가 26일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2차 가해·보복 협박·면담 강요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상사가 지난 25일 오후 2시 55분쯤 의식불명으로 발견된 뒤 민간병원에 후송됐으나 사망했다"며 "A 상사는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 미결수용실에 구속 수감돼있었다"고 전했다. A 상사의 사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46명...지역-해외 동시 확산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46명 늘어 누적 161,54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11명보다 35명 늘었다. 최근의 주간 단위 환자 발생 추이를 보면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주 초반까지 계속되면서 통상 월·화요일 확진자는 300∼500명대에 머물렀으나,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주말부터 지속해서 많이 나오고 있다. 제주 해수욕장 공중화장실서 여성 관광객 성추행-폭행 20
임영웅이 '미스트롯2' 결승전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공개한다.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마침내 대망의 결승전 마지막 2라운드가 펼쳐지며 제2대 진의 탄생을 앞두고 있다.이와 관련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1년 전 가슴 뭉클한 영광을 누렸던 그때 그 무대 위에서, '미스트롯' 제2대 진에게 직접 왕관과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이다.이를 앞두고 임영웅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새로운 진이 탄생한다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렀다
[오늘의 주요뉴스] 가습기 살균제 관련 SK케미칼-애경산업 전 대표 등 무죄 선고 받아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직 임원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에 대해 "공소사실이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면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성분 가습기 살균제가 폐 질환이나 천식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브렌트퍼드의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29)이 또다시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2-0 승리에 한몫했다.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프로 1군 무대 150호 골을 기록했다.이날 전반 12분 만에 레길론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 무사 시소코가 문전에서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만들어낸 토트넘은 후반 25분 손흥민이 탕기 은돔벨레가 찔러준 침투 패스를 이어받아 빠르게 치고 들어간 뒤 골지역 정면에서 강력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1월 21일에는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이 중국 광저우 아오티 양궁장에서 열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주현정과 기보배, 윤옥희가 출전한 우리 대표팀은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220대 220 동점을 이룬 뒤 두 차례 연장전을 펼친 끝에 30-27로 이겼습니다.한국 여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1월 16일에는 한국 수영의 간판 마린보이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4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박태환은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 41초 53으로 중국 쑨양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초반부터 앞서 나간 박태환은 300m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1월 14일에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이며 이날 박태환은 결승에서 1분 44초 80을 기록하며 아시아 최고 기록을 0.05초 앞당겼습니다.라이벌인 장린, 쑨양이 박태환을 뒤쫓았지만 박태환은 완벽한 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9월 23일에는 이태현이 경북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2010 추석씨름장사대회 마지막 날 백두급 결승전에서 이슬기를 3-0으로 제압했습니다.2010년 4차례 출전한 대회에서 청양장사대회를 제외한 설날장사대회, 문경장사대회, 추석장사대회 등 3개 대회를 석권했습니다.한편 이슬기는 생애 첫 백두장사를 노렸지만 11살이나 많
지난 11일 밤 방영된 '아이랜드(I_LAND)'에서는 세 번째 ‘콘셉트 테스트’의 무대가 펼쳐졌고, 프로듀서들의 선택으로 아이랜드를 떠날 세 번째 아이랜더가 결정됐다. 남궁민이 스토리텔러로 활약중인 '아이랜드(I_LAND)'는 차세대 글로벌 K팝스타를 만들기 위한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프로젝트이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민은 '아이랜드(I_LAND)' 파이널 무대를 향한 마지막 경쟁에 불꽃을 질렀다.세 번째 테스트는 청량과 폭발을 콘셉트로 두 유닛이 무대를 선보였다. 소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