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박태환_인스타그램]
[사진/박태환_인스타그램]

10년 전 오늘인 2010년 11월 14일에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이며 이날 박태환은 결승에서 1분 44초 80을 기록하며 아시아 최고 기록을 0.05초 앞당겼습니다.

라이벌인 장린, 쑨양이 박태환을 뒤쫓았지만 박태환은 완벽한 실력과 경기 운영으로 계속 1위를 지켰습니다.

박태환은 故 조오련 씨를 시작으로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아시안게임 수영에서 2회 연속 정상을 밟은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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