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309명...휴일 영향에도 3천명대 기록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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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0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30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44,200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날(3,928명)보다 확진자 수가 619명 줄었지만, 일요일 확진자 기준(발표일 기준 월요일)으로는 최다치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의 델타 바이러스보다도 전파력이 높다고 알려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국내에 유입될 경우 유행규모가 더 커질 수 있어 방역당국도 긴장하고 있다.

경기도, 여성폭력 추방 주간 맞아 연말까지 다양한 기념행사 연다

경기도가 여성폭력 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대응체계 강화에 나선다. 도는 30일 도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서면으로 열어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점검하고 피해자 지원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12월 중에는 인권침해 피해자인 기지촌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웹툰 및 영상 제작, 인권침해 실태조사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우진-임종훈, 한국 선수 최초 세계탁구선수권 남자복식 결승 진출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 장우진(26·국군체육부대)과 임종훈(24·KGC인삼공사)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에 올랐다. 장우진-임종훈 조(14위)는 현지시간으로 28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6일째 남자복식 준결승전에서 도가미 순스케-우다 유키야 조(4위·일본)를 3-1(8-11 11-4 11-9 11-7)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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