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밤 방영된 '아이랜드(I_LAND)'에서는 세 번째 ‘콘셉트 테스트’의 무대가 펼쳐졌고, 프로듀서들의 선택으로 아이랜드를 떠날 세 번째 아이랜더가 결정됐다. 

남궁민이 스토리텔러로 활약중인 '아이랜드(I_LAND)'는 차세대 글로벌 K팝스타를 만들기 위한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프로젝트이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민은 '아이랜드(I_LAND)' 파이널 무대를 향한 마지막 경쟁에 불꽃을 질렀다.

'아이랜드(I_LAND)' 방송화면 캡쳐

세 번째 테스트는 청량과 폭발을 콘셉트로 두 유닛이 무대를 선보였다. 소품으로 이불 등을 사용하여 밝고 상큼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청량 콘셉트 팀과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선보인 폭발 콘셉트 팀의 무대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지난 주 ‘타키’의 탈락으로 결원이 생긴 유닛 멤버를 재조정 하면서 남은 멤버들이 겪게 되는 연습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랜더들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시청자들도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었다.

지난 테스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멤버들에게 주어진 특혜인 가족과의 전화통화에서 보여준 멤버들의 천진난만하고 아직은 어리고 순수한 소년들의 모습은 방송을 보는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남궁민은 세 번째 테스트 시작과 함께 등장. 이번 테스트에서 살아남아야 최종 데뷔 멤버 최후의 7인을 결정하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다음 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마지막 테스트를 통해 데뷔를 할 최종 멤버가 결정되는 '아이랜드(I_LAND)'. 전세계 팬들이 지켜보는 새로운 글로벌 아이돌의 탄생의 순간에 스토리텔러 남궁민이 어떠한 활약을 보여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배우 남궁민이 스토리텔러로 활약하는 '아이랜드(I_LAND)' 의 최종회는 Mnet과 tvN을 통해 18일 오후 8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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