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월드컵 16강 대진표가 공개된 가운데, 월드컵 직전 인공지능이 예측했던 결과와 얼마나 일치하는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9일(한국시간) 마지막 조별예선 경기를 끝으로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 팀이 확정됐다.8강 진출을 두고 다툴 16강 진출 팀들의 경기는 오는 30일부터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월드컵 16강 대진표가 공개되면서 월드컵 시작 전 인공지능 연구자들이 머신러닝 기법을 개발해 예측했던 16강 대진도 관심이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독일의 도르트문트공대와 뮌
일본의 16강에 진출에 대운이 따랐다.28일 2018 러시아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 일본과 폴란드의 경기에 앞서 일본이 폴란드에게 패했어도 16강에 진출하게 됐다.일본과 폴란드의 경기에서 일본을 1 대 0으로 이기고 세네갈과 콜롬비아의 경기에서 콜롬비아가 1: 0으로 이겨 일본은 세네갈과 승점이 같고 골 득실차 까지 같아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우위에 있던 일본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일본은 1차전에서도 상대팀이었던 콜롬비아의 덕을 보며 승리를 거둬 운이 따랐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1차전에서 콜롬비아의 카를로스 산체스가
일본과 폴란드, 세네갈과 콜롬비아의 경기를 통해 한국 축구팬들은 일본이 16강에 탈락할 경우의 수를 따지고 있는 모양새다.28일 밤 11시 일본과 폴란드, 세네갈과 콜롬비아의 3차전 조별리그 경기 모두 0:0으로 후반을 시작해 폴란드만 1득점을 한 상황에서 한국의 축구팬들은 일본의 16강 진출이 아닌 탈락할 경우의 수를 꼽고 있다.조별리그의 순위 규정은 1순위가 승점, 즉 승패로 결정된다. 승점이 같다면 2순위는 골득실이 될 것이고 승점과 골득실이 동률이라면 다득점으로 순위를 따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순위를 결정할 때 여기까지 계산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기자 / 디자인 이정선] 관세청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대한민국 국민이 마신 커피는 1인당 512잔, 하루 평균 1.4잔에 달한다. 이처럼 커피는 우리 일상에 빼놓을 수 없는 음료가 되었는데, 우리가 자주 마시는 이 커피의 주원료인 커피콩은 어디서 가장 많이 재배될까? 그 해답은 커피벨트를 보면 알 수 있다. ‘커피 벨트’란 커피 재배에 적당한 기후와 토양을 가지고 있는 북위 25도에서 남위 25도 사이의 지대를 말하며 ‘커피 존(Coffee Zone)’이라고도 불린다. 커피 벨트는 특정 대륙에 편중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수습 기자] 단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꽃. 꽃집에 들어서면 색도 모양도 향도 꽃말도 제각각인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꽃 외에도 난생 처음 보는 비주얼의 꽃들이 있다. 무궁무진한 꽃의 세계는 어디까지일까. 첫 번째, 요염한 붉은 입술! 사이코트리아 엘라타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입술을 내미는 듯, 매혹적이고 요염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꽃은 사이코트리아 엘라타(Psychotria Elata)라 불리는 식물이다. 섹시
[시선뉴스 김지영/ 디자인 이정선] 지난 3월, 소비자, 학부모, 농민단체는 ‘GMO 완전 표시제’ 국민청원을 시작했고 한 달 만에 21만여명의 국민이 참여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한 답변으로 정부 입장에서 신중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정확한 조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GMO가 무엇이기에 사람들은 이에 관심을 갖는 것일까?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유전자 변형 생물체. 본래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기존의 번식 방법으로는 나타날 수 없는 새로운 성질의 유전자를 지니도록 개발된 농산물들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꽃이 주는 의미는 다양하다. 때문에 사랑은 물론 감사와 위로까지 꽃을 통해 전하곤 한다. 그런 꽃이 이제는 직장인들의 업무능률 상승에까지 활용되고 있다. 바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1테이블 1플라워(1T1F)’ 캠페인을 통해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16년 9월부터 ‘1테이블 1플라워’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1테이블 1플라워’ 캠페인은 사무실 테이블에 꽃을 비치해 업무능률을 향상하고 직장인의 행복감을 높이자는 의미에서 처음 시행되었다.주로 꽃 배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커피에 대한 사랑. 우리나라가 ‘유별나다’라고 할 만큼 정말 많은 커피숍들이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관련된 직업 커피감별사, 영어로 큐그레이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큐그레이더는 어떤 직업이고 어떤 일을 하는 것일까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A▶ 큐그레이더(Q-Grader)는 커피의 원재료인 생두와 원두의 맛, 특성 등을 감별해 커피의 등급을 결정하는 직종을 말합니다. 쉽게 커피 감별사라고 하는데요. 여러 가지 조건들로 커피를 감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정현국] 총기사고 관련 소식은 방송매체를 통해 이미 많이 보도된 바 있다. 이러한 소식들은 그 나라로 가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끊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기소유가 합법인 나라들이 있다. 총기소유가 가능한 나라들, 어떤 곳들이 있을까?먼저 총기소유 합법으로 대표적인 자유의 나라 미국이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시민들의 총기소유를 합법화 해왔다. 1999년 그 유명한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기사고부터 최근 라스베이거스 총기사고까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총기사고에도 불구하고 총기소유와 관련된 법은 바뀌지
[시선뉴스 김태웅]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1월 19일에는 콜롬비아의 한 화산이 폭발해 수 천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칠레, 페루를 비롯해 안데스산맥을 국경으로 두고 있는 나라들은 환태평양 조산대 위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과 화산폭발 발생가능성이 높은 나라로 유명합니다. 이날 화산폭발은 콜롬비아를 관통하는 안데스 산맥의 갈레라스 화
[시선뉴스 이호] 펠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축구의 황제’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붙어있는 인물이다. 그는 세 차례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20년의 현역시절 1,280골의 득점을 성공시켜 단순 계산으로만 해도 1년에 60골 이상 넣어버리는 미친 실력의 소유자였다.그의 이름은 축구계의 영원한 대명사로 남으며 모든 축구인이 우러러 보는 상징이 되었다. 하지만 ‘축구 선수’로서의 그의 업적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지만 그의 축구 경기의 승패, 혹은 그 팀의 운명을 예측하는 예언가로서는 불명예를 얻고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 영화학과정이 동국대 혜화관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개최한 꿈틀영화제를 마쳤다고 9일 전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꿈틀영화제는 이 학교 영화학과정 학생들이 기획, 연출에서부터 음향, 조명, 배우까지 직접 제작에 참여해서 만든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축제로 영화인재양성을 위해 기획 운영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1학년 6작품, 2학년 3작품 등 총 9작품이 3부로 나누어 상영되었으며, 상영 이후에는 작품상, 관객상, 촬영상,
[시선뉴스 김태웅] 축구는 대부분이 남성팬들로 이루어져 있어 여성 팬들은 생소한 경우가 많고 국대 경기가 아니라면 군대에서 축구 한 얘기에 소름이 끼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큰 관심을 갖지 못하는 스포츠다. 하지만 그렇게 축구에 관심이 없고 축알못(축구를 알지 못하는)이더라도 꽃미남은 만국 공통이 아닐까? 축구에 없던 관심이 생기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꽃미남 축구선수들을 함께 알아보자.첫 번째, 웃으면 녹아내림 ‘하메스 로드리게스’ 국적: 콜롬비아출생: 1991년 7월 12일신체: 180cm, 75kg포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한국시간으로 12월 3일 새벽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주최하는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추첨’이 열렸다. 조 추첨 결과를 놓고 온라인상에서는 “해볼 만하다.”, “죽음의 조나 마찬가지다.” 등 온갖 평가가 난무하는 상황. 우리나라가 포함된 F조를 비롯해 A~H조들을 간략히 분석해봤다. (랭킹 - 2017년 12월 21일 기준) -A조-(포트순)러시아(64위, 개최국이면서 본선 진출국 중 최하위)사우디아라비아(63위)이집트(31위)우루과이(21위)우선 개
[시선뉴스]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이 차범근 전 감독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던 사연이 관심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10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대표팀에서의 부진을 만회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대표팀은 콜롬비아에 2-1 승리를 거뒀고, 경기가 끝난 후 라커룸에 들어가던 손흥민은 차범근 전 감독을 만나자 차 전 감독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축구전문지 '포포투'가 공개한 비하인드 영상에는 경기가 끝난 후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차범근이 "야, 흥민이!
[시선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조 편성이 확정됐다.2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 궁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추첨에서 한국은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F조에 편성됐다. 절대 쉽지 않은 상대들이지만 기대감을 모으기도 한다. 이번 월드컵부터 달라지는 조 편성은 10월 FIFA 랭킹에 따라 본선 진출 32개국을 순서대로1~4번 포트에 8개국씩 나눴다. 다만 유럽을 제외하고 같은 대륙 국가가 한 조에 포함되는 것은 막았다.지난 10월 FIFA 랭킹 62위였던 한국은 포트4 배정
[시선뉴스] 인종차별로 보이는 행위를 한 콜롬비아 축구선수 에드윈 카르도나의 SNS가 국내 팬들의 비난 댓글로 쑥대밭이 됐다.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후반 18분쯤 양팀이 충돌하며 과열된 상황에서 콜롬비아의 에드윈 카르도나가 한국의 기성용을 향해 눈을 옆으로 찢고 눈알을 뒤집는 행동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이를 본 한국 누리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찾아 들어가 욕설을 남기며 무차별 테러를 가했다.결국 그는 인스
[시선뉴스] 콜롬비아의 축구 선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하메스는 10일 오후 8시(한국시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출전했다.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지난 7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2년간 임대됐다.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7월 공식 홈페이지에 "콜롬비아 국가대표인 로드리게스를 2019년 6월 30일까지 임대하기로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했다"고 전했다.임대 기간 동안 바이에른 뮌헨이 로드리게스의 연봉을 전액 부담하
[시선뉴스] 한국 콜롬비아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손흥민의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손흥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태용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신태용 감독님이 내 스타일을 많이 배려해주셨다. 감독님과의 호흡은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신태용 감독도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에서 하듯 1골 넣으면 영웅이 될 텐데 아쉽다. 대표팀에서 아쉽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밝히면서도 "나는 손흥민이 좋은 선수라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관심
[시선뉴스] 한국 콜롬비아 축구 평가전에서 한국이 2-1로 승리했다. 이런 가운데 콜롬비아 선수가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취하며 한국 선수들을 분노케 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랭킹 62위)은 11월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피파랭킹 13위’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서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우승했다.콜롬비아는 월드컵 8강 이상 성적을 목표로 하는 강호다.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피파랭킹)만 따져보더라도 한국은 62위, 콜롬비아는 13위로 큰 차이가 있었다. 그런 팀이 FIFA 랭킹에서 50계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