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폴란드, 세네갈과 콜롬비아의 경기를 통해 한국 축구팬들은 일본이 16강에 탈락할 경우의 수를 따지고 있는 모양새다.
28일 밤 11시 일본과 폴란드, 세네갈과 콜롬비아의 3차전 조별리그 경기 모두 0:0으로 후반을 시작해 폴란드만 1득점을 한 상황에서 한국의 축구팬들은 일본의 16강 진출이 아닌 탈락할 경우의 수를 꼽고 있다.
조별리그의 순위 규정은 1순위가 승점, 즉 승패로 결정된다. 승점이 같다면 2순위는 골득실이 될 것이고 승점과 골득실이 동률이라면 다득점으로 순위를 따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순위를 결정할 때 여기까지 계산을 하면 진출을 할 것인지 탈락을 할 것인지가 거의 결정되지만 일본의 경우 조금 복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폴란드가 1득점을 한 상태에서 만일 일본이 폴란드에게 지면, 콜롬비아가 세네갈과 비기거나 적당히 이겨야만 일본은 16강에 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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