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출처/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8년 1월 19일에는 콜롬비아의 한 화산이 폭발해 수 천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칠레, 페루를 비롯해 안데스산맥을 국경으로 두고 있는 나라들은 환태평양 조산대 위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과 화산폭발 발생가능성이 높은 나라로 유명합니다. 이날 화산폭발은 콜롬비아를 관통하는 안데스 산맥의 갈레라스 화산에서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인근 주민들은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여러 차례의 섬광과 붉은 용암, 화산재 등 마을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이 화산은 1993년 폭발 때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전례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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