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이에른 뮌헨 공식 페이스북)

[시선뉴스] 콜롬비아의 축구 선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메스는 10일 오후 8시(한국시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출전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지난 7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2년간 임대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7월 공식 홈페이지에 "콜롬비아 국가대표인 로드리게스를 2019년 6월 30일까지 임대하기로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임대 기간 동안 바이에른 뮌헨이 로드리게스의 연봉을 전액 부담하며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에 지불하는 임대료는 연간 500만 유로(약 66억 원)이며 두 시즌 동안 로드리게스의 연봉은 1620만 유로(약 213억 원)다. 

한편 로드리게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6골로 득점 왕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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