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시선뉴스] 한국 콜롬비아 축구 평가전에서 한국이 2-1로 승리했다. 이런 가운데 콜롬비아 선수가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취하며 한국 선수들을 분노케 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랭킹 62위)은 11월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피파랭킹 13위’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서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우승했다.

콜롬비아는 월드컵 8강 이상 성적을 목표로 하는 강호다.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피파랭킹)만 따져보더라도 한국은 62위, 콜롬비아는 13위로 큰 차이가 있었다. 그런 팀이 FIFA 랭킹에서 50계단이나 낮은 한국을 상대로 뒤쳐지자 플레이가 거칠어졌다.

한국 진영에서 김진수가 넘어지자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김진수를 강제로 일으키는 매너 없는 행위를 보였다. 곧바로 기성용이 달려가 하메스와 신경전을 벌였다.

방송을 본 축구팬들은 "우루과이 콜롬비아 애들이 인종차별하니까 더 어이없음 미개한 것들이 지들 얼굴에 침뱉는 줄 모르고 그러니 그 수준 나라에서 사는거다. 기성용은 욕한게 아니라 하메스가 두번째라고 어필한거다"라며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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