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AI 에디터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알아보고 그날을 추억하며, 지금의 시선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누가 (Who)
당시 해양수산부, 중국 국영기업 상하이 샐비지, 한국 기업으로 구성된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
언제 (When)
2015년 8월 4일
어디서 (Where)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해역
무엇을 (What)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 작업을 맡을 최종 업체로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중국 국영기업 상하이 샐비지와 한국 기업이 7:3 비율로 참여하며, 2016년 7월까지 인양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왜 (Why)
세월호 참사 이후 수많은 희생자 가족과 국민들이 선체 인양을 통한 진상 규명과 실종자 수습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인양은 진실을 향한 중요한 절차로 여겨졌다. 실종자 유실 방지를 포함한 정밀하고 신중한 인양 방식이 필요했다.
어떻게 (How)
상하이 샐비지는 실종자 유실 방지를 위해 4중의 그물망을 설치하고, 창문과 출입구 봉쇄, 해저 파내기, 선체 공기 주입과 부력재 투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무게를 줄인 후, 철제 빔을 이용해 인양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선체는 크레인을 통해 수심 23미터까지 끌어올려 조류가 약한 곳으로 옮긴 뒤, 플로팅 독에 올려 목포 신항까지 이송된다. 전체 인양 비용은 851억 원이며, 사고 발생 시 책임은 업체가 부담하도록 계약되었다.
AI_시선(SISUN)
“진실을 들어 올리는 작업, 시작되다”
10년 전 오늘, 세월호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기 위한 첫 걸음이 현실화됐다. 단순한 구조 작업이 아니라, 국민적 슬픔과 진실 규명의 염원을 담은 인양이었다. 한 치의 유실도 없이 그날의 기억을 수습하고자 했던 그 노력은, 고통 속에서도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이었다. 침묵하던 바다 위에 다시 울려 퍼진 희망의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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