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7일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사고 발생과 수습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들에 책임을 지고 사의하겠다고 표명했습니다.당시 정 총리는 “이제 더 이상 제가 자리를 지킴으로써 국정 운영에 부담을 줄 수 없다는 생각에 사퇴할 것을 결심했습니다”라며 사고 수습 과정에서 불거진 혼선 등에 대해서도 사과했습니다.하지만 당시 박근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5일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전사자를 추모하고, 경복궁을 방문해 우리 전통문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아 하와이 출신 전몰 미군의 기념비 앞에서 헌화하며 전사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4일에는 승객을 두고 먼저 탈출했던 세월호 선박직 승무원 15명 중 11명이 구속됐습니다.또 함께 탈출한 선박직 승무원 4명도 같은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었습니다. 이로써 선장 이준석 씨 등 선박직 승무원 15명이 전원 사법처리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이외에도 합동 수사본부는 세월호에 화물을 실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3일에는 세월호 사고 이후에도 규정을 위반한 선박 운행이 여전하다는 보도가 있어 검찰이 전국 연안부두에서 선박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대형 참사 이후에도 여전한 안전 불감증에 검찰이 직접 나섰는데, 선박의 안전 규정 위반 여부를 직접 점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비상 탈출 시설은 제대로 작동하는지, 선장이 출항 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2일에는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는 죽을 힘을 다해서 수색작업이 이어졌습니다.이때 산소 부족 경보에도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애쓰다보니 마비 증상을 호소하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정해진 잠수 시간을 넘겨 27분간 수중 작업을 진행한 두 대원은 결국 감압실로 옮겨져 100분 넘게 잠수병 치료를 받았습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1일에는 세월호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었는데, 민간 잠수사들이 큰 활약을 했습니다.민간 잠수사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장비를 통해 앞서 4층 유리창을 깨고 선내 시신을 첫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민간잠수사는 수압 때문에 해머를 쓸 수 없자 손도끼를 뾰족하게 갈았습니다.세월호의 식당과 객실 진입통로를 마련한 것도 화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0일에는 세월호 침몰사고 닷새째였는데, 침몰 당시 세월호가 진도 선박관제센터와도 교신한 사실이 공개됐습니다.그런데 세월호가 급격히 기울어지기 시작한 시점부터 이 첫 교신이 이뤄질 때까지 18분이나 걸렸습니다. 사고 당시 해경이 선박의 위치를 실시한 파악하는 해양관제센터를 놔두고 신고를 한 탑승자와 5분 가까이 통화를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9일에는 세월호 합동수사본부가 선장 등 핵심 승무원 3명을 구속한 데 이어 나머지 선원들과 회사 선사 간부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습니다.당일 새벽 세월호 선장과 3등 항해사, 조타수 등 3명이 구속됐고, 이들의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에 영장이 발부됐습니다.선장 이 모씨의 혐의는 선박 매몰죄와 수난구호법 위반 등 다섯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8일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구조된 안산 단원고 교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전남 경찰청에 따르면 당일 학교 관계자들이 강 교감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신고했고, 이에 관련자들이 수색을 벌인 결과 진도체육관 뒷산에서 숨져 있는 강 교감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강 교감은 당시 수학여행단장으로서 학생과 교사들을 인솔했고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7일에는 침몰한 세월호 내부에 생존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선체에 공기를 주입하려 시도했습니다.침몰한 세월호 내부에 배출되지 못한 공기가 갇혀 ‘에어포켓’이 형성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이곳에선 호흡이 가능한 만큼 생존자들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이에 따라 구조 당국이 공기를 주입하는 기기를 동원해 선체에 공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오늘로 10년째 되는 날이다. 이에 팽목항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리는 등 전국에 노란 리본이 달렸다. 2024년 4월 16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세월호 참사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특히 당시 수학여행을 가던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이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안전불감증에 빠져 한국의 안전 관리 실태와 혼란스러운 사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비극적인 사건이 있다. 대한민국 수학여행 관련 사고 중 역대 최대의 참사로 꼽히며, 476명의 승선 인원 중 172명이 구조되면서 36.1%의 생존율 기록. 2024월 4월 16일, 바로 오늘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다. 2014년 4월 16일. 우리는 아주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장면을 마주한다. 바로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인천항과 제주항을 오가는 정기 여객선인 세월호가 전복되어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6일에는 수학여행을 가던 고등학생 등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습니다.여객선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 승무원 등 모두 462명이 타고 있었는데, 당일 기준 174명이 구조됐으며, 4명이 숨지고 284명의 생사를 알 수 없었습니다.세월호에서 구조요청이 들어오고 군과 경찰, 근처의 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1월 2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오늘(2일) 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승객들을 구조하지 못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정부 해경 지휘부가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유족들은 "책임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고 규탄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오늘, 지난 2
[오늘의 주요뉴스]與, '김포 서울 편입' 특위 발족...‘메가서울’ 구상 본격화국민의힘은 2일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 이슈를 다룰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가칭)를 발족했다. 당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특위 위원장에 5선의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의원을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지금까지 경기도당 위원장인 송석준(재선·경기 이천)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조 의원이 최종 발탁됐다. 국민의힘은 김포의 서울 편입을 논의하기 위해 애초 태스크포스(TF) 구성을 검토했으나 ‘메가 서울’ 구상을 광범위하게
[시선뉴스 허정윤]◀NA▶안전불감증에 빠져 한국의 안전 관리 실태와 혼란스러운 사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비극적인 사건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수학여행 관련 사고 중 역대 최대의 참사로 꼽히며, 476명의 승선 인원 중 172명이 구조되면서 36.1%의 생존율이 기록되었습니다. 2022년 4월 16일은 바로 세월호 참사 8주기입니다. ◀MC MENT▶2014년 4월 16일. 우리는 아주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장면을 마주합니다. 바로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인천항과 제주항을 오가는 정기 여객선인 세월호가 전복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8월 11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윤석열, 이준석과 불화설 일축... "최근까지 만나고 통화도 해"11일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준석 대표와 갈등 양상을 보인다'는 질문에 "제 입장에서는 갈등할 아무런 이유가 없고 그동안 잘 소통해왔기 때문에 그렇게 비치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며 "그런 것(갈등설)을 해소할만한 것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그는 최근 이 대표를 향해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그건 뭐 소설 아닌가. 추측이고"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27일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월호 기억공간'(기억공간) 철거 문제를 두고 서울시와 갈등을 빚던 세월호 유족 측이 기억공간을 서울시의회에 마련된 임시 공간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협의회) 관계자는 26일 밤 회의를 열어 기억공간 내 물품을 서울시의회에 마련된 임시공간으로 직접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세월호 기억공간’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천막, 분향소 등을 대신해 2019년 4월 문을 연 전시공간이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을
26일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위해 광장에 있는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작업을 시작한 가운데 유족 측과의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이날 오전 오전 7시 20분께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이 철거 관련 협조 공문을 들고 기억공간을 방문해 4·16연대 김선우 사무처장을 만나 공문을 전달하고 유족과 면담하려고 했으나 유족 측이 이를 거부하면서 빈손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김 과장은 "서울시에서는 가족들에게 전시물을 이관하고 반출되기를 협조 요청하는 문서를 갖고 왔으나 받지 않겠다고 해, 공문 요지를 구
[시선뉴스 홍탁]◀NA▶매일 우리는 수많은 사건, 사고들 속에 살아갑니다. 그중 일부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하는데요. 인간의 힘으로 막기 어려운 자연재해도 있고 사람들의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인재가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런 재해로 인한 사고나 사회를 병들게 하는 사회악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국민 안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MC MENT▶지난 2014년 온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는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16일을 ‘국민 안전의 날’로 정했습니다. 이날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