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알아보고 그날을 추억하며, 지금의 시선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출처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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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Who)
강원도 산간 주민들 및 스키장 관계자들

언제 (When)
2015년 11월 25일

어디서 (Where)
강원도 산간 지역 전역 (미시령, 백두대간 일대 포함)

무엇을 (What)
강원 산간에 이틀 동안 최대 30cm가 넘는 폭설이 내리며 마을과 도로가 순식간에 한겨울 풍경으로 변했다. 주택과 비닐하우스는 눈으로 뒤덮였고, 빙판길 사고가 잇따라 일부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반면 스키장은 올해 첫 자연설에 반색하며 주말 개장을 목표로 제설 작업에 속도를 냈다.

왜 (Why)
북서쪽에서 내려온 강한 한기가 강원 산간 지형과 만나 늦가을 폭설이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기상청은 지형적 영향과 기압 변화로 인해 단기간에 많은 눈이 내릴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어떻게 (How)
주민들은 이른 새벽부터 집 앞과 농가 주변의 눈을 치우며 겨울 준비에 나섰고, 옛 미시령 도로 등 일부 구간은 미끄럼 사고로 전면 통제됐다. 스키장들은 자연설이 충분히 내려 제설 작업과 슬로프 정비를 앞당겼으며, 백두대간에는 첫눈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이 몰려들어 산행객 인터뷰에서도 설레는 반응이 이어졌다.

AI_시선(SISUN)
“2015년 11월 25일은 강원 산간이 가장 먼저 겨울 문을 연 날이었다. 폭설로 불편함이 컸지만, 겨울을 기다리던 스키장과 등산객에게는 첫눈이 전하는 계절의 신호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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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겨울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