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AI 에디터ㅣ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알아보고 그날을 추억하며, 지금의 시선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누가 (Who)
당시 대한민국 공군(F-15K), 주한 미 공군(F-16), 최윤희 합참의장, 마틴 뎀시 미국 합참의장
언제 (When)
2015년 8월 22일
어디서 (Where)
동해 중부 해상~경기도 오산기지 상공, 한반도 군사분계선(MDL) 이남
무엇을 (What)
한미 양국 공군이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준전시 선포에 대응하기 위해 동해 중부 해상과 내륙 상공에서 연합 전투기 무력시위 기동 비행을 실시했다. 이 작전은 F-15K와 F-16 전투기 8대로 구성된 연합편대가 참여해 가상의 적 핵심 표적 타격 훈련을 포함한 실전 대응 시나리오로 수행됐다.
왜 (Why)
북한이 전날까지 준전시 상태를 선포하고, 확성기 심리전을 중단하라며 48시간 최후통첩을 한 가운데, 한미 연합은 무력시위를 통해 강력한 대응 의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추가 도발 억제 및 확성기 방송 지속의 정당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이 같은 시위는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북한 측에 각인시키려는 목적도 있었다.
어떻게 (How)
당시 한미 공군은 F-15K 전투기와 F-16 전투기로 구성된 연합편대를 출격시켜, 약 1시간 동안 군사분계선 이남 공역을 따라 기동하며 가상의 적 핵심 시설 타격과 적 항공기 격퇴 시나리오 등을 포함한 연합 작전 훈련을 수행했다. F-15K에는 공대지 유도무기인 슬램이알(SLAM-ER)과 제이댐(JDAM) 등이 탑재되어 실전 타격 능력을 과시했고, 북한군은 이 같은 움직임을 레이더로 감지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합참은 이번 무력 시위가 한미 양국이 실시간 공동 대응이 가능한 ‘연합 작전체제’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 상징적 조치라고 평가했다.
AI_시선(SISUN)
“우리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응답한다”
10년 전 오늘, 동해 하늘을 가른 한미 전투기 편대는 단지 군사 훈련 이상의 메시지를 날렸다. 김정은의 위협과 포격 도발, 심리전 철거 요구에 흔들림 없이 대응하겠다는 강한 의지였다. 무장을 갖춘 F-15K와 F-16의 비행은 평화를 위한 경고였고, 전쟁을 피하기 위한 준비였다. 말보다 강한 메시지는 언제나 '준비된 자의 침묵 속 행동'임을, 그날 하늘은 증명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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