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6월 17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

1. 국내 수산·양식 한 자리에…킨텍스서 '씨팜쇼' – 경기 고양시

씨팜쇼가 오는 20일~22일까지 개최된다.(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20∼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9 씨팜쇼 해양수산·양식·식품 수출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가 미래다'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해양수산기술과 양식·식품 분야 우수 기업을 소개하며, 박람회장은 미래양식기술관, 우수 수출기업관, 비즈니스 상담관, 해양스타트업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어촌특화지원센터 등은 해양·수산과 귀어·귀촌 정책을 소개하고, 질 좋은 수산물을 선보이며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40개 해외 업체 바이어가 참석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도 마련된다.

한편, 씨팜쇼는 2016년 국내 최초 양식산업 박람회로 열려 올해로 4회를 맞았다.

2. 반포한강공원에서 즐기는 무료 '야경 투어' 내일부터 접수 – 서울시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한강 야경 투어'를 진행한다.(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이달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수·금·토·일요일 오후 8시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한강 야경 투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한강 야경 투어는 올해 운영 횟수를 지난해(16회)의 두 배 이상인 40회로 늘리고, 회당 참가 인원도 40명에서 50명으로 늘렸으며 투어는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서래섬을 출발해 세빛섬의 미디어 파사드 쇼를 본 뒤 반포한강공원의 명물인 달빛무지개분수를 감상하며, 직접 만든 손전등으로 투어를 즐기는 '나만의 한강 랜턴 DIY' 이벤트도 열린다.

야경투어는 무료로 진행되며 18일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받는다.

오늘은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에 대해 알아봤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 준비, 또는 진행하는 소식들이 많았던 오늘. 지역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고 있어 전국 팔도 국민들이 많은 참여를 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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