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범이 훔친 수표를 싼값에 사들인 현직 경찰이 불구속 기소됐다.1일 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절도범이 훔친 수표를 싼값에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서울의 한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김 모(43)경위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김 경는 2011년1월 절도범 A 씨가 한 결혼식장에서 훔친 축의금 800만원을 장물아비 B 씨를 통해 160만원에 구입한
결혼을 반대하는 남자친구 아버지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귀금속을 훔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8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 같은 이유로 수도권 일대 금은방에서 상습적으로 귀금속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32)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금은방에서 주인에게 “여러 가지 귀금속을 보여달라”고 한 뒤
부산 북부경찰서는 28일 주택에 침입해 집안에 불을 피우고 물건을 훔치려한 혐의(특수절도 미수, 현주건조물 방화)로 이모(61·무직)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이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7시 30분경 부산 북구 김모(57)씨가 외출한 사이 김씨의 집 현관문 의 나사를 풀고 침입해 안방에서 불을 피워 전기밥솥과 옷 등 시가 320만원 상당을 훔치려한 혐의를 받고
대형마트에서 바코드를 바꿔치기해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남부경찰서는 가격이 저렴한 강아지 이동박스의 바코드를 고가의 어항에 붙여 구입한 혐의(절도)로 박 모(3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21일 오후 2시쯤 울산시 남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3만원 상당의 강아지 이동박스의 바코드를 뜯어내 30
가스배관을 타고 자신의 애인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에 사는 김모(22·여)씨는 대전에 사는 남자친구 박모(23)씨와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었다. 대전에 사는 박씨는 김씨를 만나려면 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주는 '좋은' 남자친구였다.김씨는 힘든 장거리 연애지만 자신을 지극 정성으로 사랑해 주는 박씨가 좋았
손님이 잠든 틈을 타 지갑을 훔친 대리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26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손님이 잠든 사이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대리운전기사 김 모(43)씨를 붙잡았다.김 씨는 지난 12일 오전 2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에서 손님 김 모(46)씨가 잠이든 사이 현금 120만원이 들어있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손님이 자
채팅에서 만난 여성과 모텔에 들어가 여성이 샤워를 하는 동안 금품을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6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스마트폰 채팅에서 만난 여성과 모텔에 들어가 여성이 샤워하는 사이에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A(1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월7일 스마트폰 채팅에서 만난 B(18)씨와 인천 부평구의 한 모텔
전남 나주에서 금은방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채 20초가 되지 않았다.25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3시 25분경 나주시 이창동 한 금은방에 3명의 괴한이 침입했다. 이들은 미닫이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진열장에 있는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당시 금은방 안방에 있던 주인 부부가 뭔가 깨지는 소리를 듣고 안
스마트폰 모조품을 진품으로 바꿔치기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박 모(19)군 등 10대 일행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박 군 일행은 이달 16일 오후 3시1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에 들어가 손님처럼 행사한 뒤 스마트폰 2대를 모조품
설 연휴에 고향에 간 친구의 집에서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2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설 연휴동안 고향에 간 친구의 빈집에 들어가 닷새 동안 숙식을 하며 금품을 훔친 혐의(주거침입 및 절도)로 이 모(22)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중학교 동창인 이 씨 일행은 지난 7일 오전 11시쯤 부산 사하구 김 모(24)씨의 집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최세훈)는 22일 ‘성추문 검사’ 사건의 피해 여성을 절도 혐의로 벌금 3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다.‘성추문 검사’ 사건의 피해 여성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한 달간 서울 강동구의 대형할인점 등에서 15차례에 걸쳐 130여만 원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 씨가 상습적으로 40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카니발 차량만 골라 문을 열고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0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카니발 차량만 골라 문을 열고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상습절도)로 박 모(2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박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 동안 서울 도봉, 강북, 노원구 일대의 아파트를 돌며 지하에 주차된 카니발 차량만 가위나 클립을 이용해 문을 열고 신용카
전국 농촌지역을 돌며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18일 전북 임실경찰서는 빈 농가에 들어간 뒤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A(42)씨 등 2명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한 A 씨 일당을 도와 훔친 통장에서 돈을 인출해준 B(29·여)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임실군 오수면의 빈 농가에 들어간 뒤 현
영등포의 한 상가 건물 철거공사 현장에서 철근을 훔친 양모씨(63)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4일 오전 1시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상가 건물 철거공사 현장에서 40kg짜리 철근 5포대를 훔쳐 손수레에 싣고 간 혐의(절도)로 양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양씨는 빈 공사장에서 철근 포대를 옮기고 있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긴 시민
모텔에 같이 투숙한 남성이 샤워하는 틈을 타 지갑을 훔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모텔에 함께 투숙한 남자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김 모(19·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김 씨는 지난해 10월3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모텔에서 임 모(38)씨의 현금 20만원 등이 들어있는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
절도 용의자가 굴뚝에 낀 채로 경찰에게 붙잡혔다.최근 브라질 산타 카타리나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의 굴뚝 속에서 24살의 절도 용의자가 발견 되었다.이 용의자는 레스토랑 주방의 굴뚝을 통해 침입을 시도했지만, 몸이 굴뚝에 끼는 바람에 옴짝달싹 못하는 신세가 된 것이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소방서 측에 도움을 요청했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굴뚝을 절단한 후
형제가 클럽에서 금품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심야 시간에 클럽에서 손님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스마트폰 4대와 현금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21)씨와 B(21)씨 형제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5시쯤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여성이 춤을 추러 나간 사이 테이블 위에 있던 스마트
한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받았다며 군부대에서 사용되는 훈련용 수류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해 물의를 빚고 있다.이 수류탄은 게시자의 남자친구가 군부대에서 빼돌린 것으로 보여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지난 2일 A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거 받았어 빵터졌네♥ 왜 이런걸 훔쳐와서ㅋㅋ”라는 글과 함께 안전핀이 꽂혀있는 훈련용 수류탄 사진을 게재
PC방에서 금품을 훔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일 PC방에서 수차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고교생 A(17)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 군은 지난달 3일 청주시에 위치한 PC방에서 손님으로 위장한 뒤 계산대 금고에서 12만원을 훔치는 등 총 7곳의 PC방에서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가
집에서 자는 초등학생을 이불째 납치해 성폭행한 고모(24)씨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합의 2부(이상현 부장판사)는 31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강간 등 살인) 위반, 영리 약취 유인, 야간 주거침입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고씨에 대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5년간 성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