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용의자가 굴뚝에 낀 채로 경찰에게 붙잡혔다.
최근 브라질 산타 카타리나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의 굴뚝 속에서 24살의 절도 용의자가 발견 되었다.
이 용의자는 레스토랑 주방의 굴뚝을 통해 침입을 시도했지만, 몸이 굴뚝에 끼는 바람에 옴짝달싹 못하는 신세가 된 것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소방서 측에 도움을 요청했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굴뚝을 절단한 후 용의자를 꺼냈다.
브라질 경찰은 절도 용의자는 강도, 가정 폭력, 절도 등 다양한 전과가 있는 남자로 확인됐다고 밝혔.
구조 당시 용의자는 몸 전체가 굴뚝에 낀 모습을 하고 있어 절도 용의자의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이 분노가 아닌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