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 2019년 5월 첫째 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박유천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아온 배우 겸 가수 박유천(33) 씨가 지난해 여름부터 마약에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줄곧 결백을 주장하다가 구속 이후 혐의를 인정한 그는 호기심에 마약을 시작했다고 늦게나마 털어놨습니다. (박유천, 지난해 여름부터 마약 투약 外[오늘의 주요뉴스])2. 근로자의날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이날은 법정휴일로 근로기준법을 적용 받는 근로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 안에 있지만 독립된 작은 나라인 ‘바티칸’. 교황이 살고 있기도 한 ‘바티칸’에는 특별한 비밀이 담겨 있다.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은 이탈리아 로마 안에 위치하고 있다. 바티칸의 면적은 0.44㎢로 여의도(2.9㎢) 면적보다도 작다. 바티칸은 ‘바티칸 시국’이라고도 불리는데, 시국이란 하나의 ‘시’만으로 이루어진 국가이다.이렇게 작은 나라 바티칸의 인구는 2012년 기준 836명이고, 이탈리아어와 유로화를 사용하며, 로마 가톨릭교를 국교로 하고 있다. 바티칸이라는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최지민)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이날은 법정휴일로 근로기준법을 적용 받는 근로자들에게 유급휴일입니다.따라서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않는 특수고용직 종사자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적용받는 공무원은 근로자의 날 정산 출근이 원칙이기 때문에 우체국, 학교, 국공립 유치원은 근로자의 날 정상 운영됩니다.또한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은 근로자의 날에도 정상진료하지만 개인 병원과 약국 등은 자영업자로 분류돼 자체적
[시선뉴스] 근로자의 날 쉬는 직장인이 회사로 물건을 주문 했다면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근로자의 날인 오늘, 특수고용 노동자로 분류된 업종 택배는 쉬지 않기 때문이다.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닌 '법정 휴일'이다. 이에 근로기준법이 아니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적용받는 공무원은 근로자의 날 정상 출근이 원칙이다. 때문에 우체국, 학교, 국공립 유치원도 근로자의 날 정상운영된다. 우체국도 정상 운영하지만 타 금융기관 거래 및 일반 우편은 제한된다.한편 은행은 근
[오늘의 주요뉴스]전남 신안 천사대교 개통, 관광객 17배 급증전남 신안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 개통으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개통 한 달도 안 돼 관광객이 평상시보다 17배 폭증했다고 신안군은 전했다. 23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천사(1004)대교 개통 이후 압해읍과 중부권(자은·안좌·팔금·암태)을 찾는 관광객이 평년 대비 17배나 급증했다. 천사대교가 개통한 이후에는 차량 통행량이 주말에 약 1만4천여대, 평일에도 1만1천대로 추정된다.포항시 산불, 진화 능력 확대 방안 추진경북 포항시가 이달 초 연이어 발생
[시선뉴스]◀NA▶매년 4월 21일 '과학의 날'. 과학의 날은 국민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에서 만든 기념일 입니다. 과학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한 박정희 대통령 정부에 의해 국가 기념일의 형태로 재현됐습니다. 특히 박정희 정부 시절, 1966년에 세워진 이곳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바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입니다.◀MC MENT▶최근 이대의료원에서는 KIST와 치매 치료용 로봇기술을 협력한다고 밝혔는데,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국공립대본부는 "국립대학교의 비정규직이 완전히 정규직으로 전환되도록 교육부가 나서라"고 17일 요구했다.이들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2017년 7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으나 진정한 정규직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정부 가이드라인은 단기계약직 중 상시업무 종사자는 2017년 말까지 정규직화하고, 청소/경비 등 용역/위탁 노동자는 대학이 정규직으로 직고용하도록 했다"면서 "국립대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11일(목) 충청남도는 신규 및 타 도에서 전입한 공중보건의사(공보의) 120명을 의료 취약지에 배치했다고 전했다.의과 46명, 치과 13명, 한의과 36명 등 신규 공보의와 타 도 전입 공보의 25명이 농어촌 지역 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에 배치돼 12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특히 고압 산소 치료기관인 홍성의료원에는 직업환경의학과 전공 공중보건의를 배치, 감압병 전문치료센터의 역할을 수행토록 했으며 이번 배치에 따라 도내 공보의는 393명으로 지난해보다 4명 늘었다.한편 조광희 도 보건정책과장은 "공보의 수급 감소
[오늘의 주요뉴스]취업자 증가, 고용률 3월 기준 역대최고지난달 취업자가 25만명 늘어나며 두 달 연속 20만 명대를 기록했다. 고용률은 60.4%를 기록해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3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주요 지표가 개선했지만 40대와 반도체 산업이 포함된 제조업의 고용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았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80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25만명 증가했다. 2월 26만3천명에 이어 두 달 연속 20만명대 취업자 증가 폭을 기록했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박완주 의원 ‘수목원 품질 및 운영 관리 평가제 마련하여 보다 나은 수목원 서비스 제공’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박완주 의원이 수목원 품질 향상 등을 위한「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수목원의 경우 실질적으로 조사 및 교육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목원 정의에 ‘조사’와 ‘
[시선뉴스 박진아] 2013년 필자에게 첫째 조카가 생겼다. 그리고 2017년 둘째 조카가 생겼다. 둘이 태어난 지역과 시기(달)는 거의 비슷. 달라진 것이 있다면 오로지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것 뿐 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눈으로 확 달라진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신생아실에 보이는 아이들의 수가 확연히 줄었다는 것. 병원의 내부적 문제를 비롯해 여러 가지 이유가 충분히 있을 수 있기에 확연히 줄어든 신생아 수 자체를 보고 출생률이 낮아졌다고 판단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 후로도 어디를 가도 아이들이 줄었다는 것은 느낄
[시선뉴스 이호] 22일 정부는 대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로봇산업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주로 전기전자·자동차 제조에 활용하던 산업용 로봇을 근로환경이 열악한 주조·용접 등 뿌리산업이나 인력이 부족한 섬유산업 등에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또한 '사람을 위한 로봇산업'이라는 모토 하에 중증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돌보거나 물류, 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이 모두 1만대 보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대구시 역시 &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8급간호직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8급간호직공무원 평생패스’를 선보이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8급간호직공무원은 전국 국∙공립∙시립병원 및 전국 보건소, 의료원, 재활원 등 국가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근무하며 만 18세 이상의 간호사 또는 조산사 면허증 보유자가 응시할 수 있다. 시험과목으로는 서울시의 경우 생물, 지역사회간호, 간호관리 3과목이며, 지방직은 국어, 영어, 한국사, 지역사회간호, 간호관리 5과목이다. 8급간호직공무원은 타직렬 대비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시험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총 10개국 명문학교와 유학전문가가 대거 참가하는 ‘2019 해외유학박람회’가 4월 6일(토)에 부산 벡스코에서, 4월 13일(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미국 델라웨어대학교(미국 대학 순위 89위), 일리노이 공대(미국 대학 순위 96위),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캐나다 대학 순위 1위),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세계 대학 순위 29위), 더럼대학교(영국 대학 순위 6위, 랑카스터대학교(영국 대학 순위 8위), 호주국립대학교(호주 대학 순위 1위), 암스테르담 대학교(세계 대학 순위 57위)
미국의 초등학생들이 케냐 어린이들에게 교실을 선물하자며 13일 만에 2만584 달러를 모금했다.워싱턴주 타코마의 7개 공립 초등학교 학생들이 케냐에 2개의 교실을 지어주기에 충분한 금액을 모금하는 데 성공했다.학생들은 지역적, 세계적 문제에 대해 배우면서 '케냐의 교육 접근성 부족'을 주제로 선택, 교실을 지어주자며 지난달 23일 1만 달러 모금에 나섰다. 이 모금은 2주일도 안 돼 목표액의 두 배 이상을 달성했다.모금액은 '위'(WE)라는 단체에 전달돼 케냐의 마을을 선정, 교실을 짓고 선생님을 교육하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2019년 3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3월 둘째 주(03.08.~03.14.)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서울과 수도권, 인천을 제외한 지방의 축제 일정이다.먼저 충청도 지역이다.■ 가무악극으로 만나는 토요 상설공연 2019충청남도 부여군 / 2019.03.02. ~ 2019.10.26.한국의 멋과 문화를 알리는 충남의 대표적인 전통공립예술단인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은 우리 악기소리를 좀 더 깊게 들어볼 수 있는 기악독주 그리고 특별 기획창극과 춤을 애호하는 분들을
[오늘의 주요뉴스]충북 중부 5개 시·군에 미세먼지주의보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도내 중부(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권역에 미세먼지(PM-10)주의보를 내렸다. 오전 11시 현재 중부권역의 미세먼지 1시간 평균 농도는 168㎍/㎥까지 치솟았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어린이와 폐 질환 및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준비하라"고 권했다. 충북 전역에는 지난 1일부터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경찰, '버닝썬' 폭행피해자·자금전달책 등 동시 소환서
정부가 일부 사립유치원의 개학연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돌봄체계'를 가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특히 개학을 무단 연기한 유치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거쳐 형사고발 조치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개학연기 발표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방안을 확정했다.교육부는 3일 오전 9시부터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돌봄 신청을 접수하고, 유치원 개원일인
[시선뉴스 이호] 지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숙명여고 쌍둥이 시험문제 유출’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 전남 교육 현장에서 상피제(相避制)가 엄격히 적용될 예정이다. 원래 상피제란 관료체계 내에서 원활한 운영 및 권력의 집중, 전횡을 막기 위해 일정범위 내의 친족간에는 같은 관청, 또는 통속관계에 있는 관청에서 근무할 수 없게 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사상피제는 고등학교 교사와 자녀가 같은 학교에 다닐 수 없게 하는 것이 주 골자다. 특히 지난해 시험문제 유출 사건이 발생한 지역인 광주는 기존 동일학교 근무(재학) 사례까지
부천 상동 초심 스터디카페가 오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무료개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체 관계자는 "요즘 학생들의 떠오르는 공부방법은 바로 자기주도형 학습이다. 자기주도형 학습이란 학습자 스스로 목표와 교육과정을 선택하고 자발적으로 평가까지 하는 일련의 방법이다. 쉽게 말해 자신이 직접 공부과정을 설계하고 평가까지 하는 것이다."라면서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자기주도형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스터디카페이다. 기존 독서실과는 다른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부에 도움이 되는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