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한국일보의 편집국 폐쇄 사태와 관련해 강하게 비판했다.문 의원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한국일보가 불행한 사태를 맞았다"며 "편집국 폐쇄는 안될 일"이라고 밝혔다.언론의 자유와 편집권 독립을 침해했다며 강하게 비판한 것이다.문 의원은 "언론의 자유와 편집권 독립은 권력도 사주도 함부로 침해해선 안된다"
[시선뉴스 박진아]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이하 '내일')이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내일은 '한국사회 구조개혁을 위한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 정치·경제·복지 등 3개 분야에 대한 안 의원측의 구조개혁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정치 분야는 '내일' 이
[시선뉴스 박진아]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17일 새누리당이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원세훈 전 국정원장 기소를 당 차원에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문 의원은 18일 본인의 트위터에 “국정원의 조직적 개입도 아니고 선거법위반도 아니다. 새누리당이 국정원의 민주주의 파괴 범죄를 비호하고 나섰네요.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아
[시선뉴스 박진아 기자]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이희호)는 1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정전을 넘어 평화로’를 주제로 6·15남북정상회담 13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문재인·안철수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치권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류길재 통일부 장관도 통일부의 수장으로서 5년 만에 6·15 기념 행사에 참석,
[시선뉴스 박진아기자] 대선패배후 100여일 가까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하지 않았던 민주통합당 문재인 의원이 최근 정치 현안에 대한 의견을 SNS를 통해 의견을 보이고 있다.지난 28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직접적인 비판을 가하기도 하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박 대통령은 27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
[시선뉴스 박진아기자]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4기 추도식이 열렸다.이날 추도식에는 친노(친노무현) 진영을 비롯해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참가했다. 지난해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친노 측은 추도식에 대한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지만 관심을 피하지는 않았다. 문 의원은 봉하마을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노
[시선뉴스 박진아기자] 지난해 대선 패배 후 잔뜩 움츠렸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현재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포함한 야권의 정계개편이 예의 주시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정치적인 견해를 적극 밝히기로 한 것이다.문 의원 측 핵심 인사는 16일 “지난 4일 전당대회 전까지 정치적인 오해를 살 수 있어 발언을 자제해 왔다”며 “당에 새 지도부가
[시선뉴스 박진아기자] 문성근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3일 민주당 탈당을 전격 선언해 충격을 주고 있다.문 전 대행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을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탈당 입장을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선 함구했다.앞서 문 전 대행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저 문성근은 민주통합당을 떠난다. 그동안 정치인 문성근을 끌어주시고 응원해주
[시선뉴스 박진아기자] 민주통합당 당 대표 경선은 결국 비주류 후보와 범주류 후보간 일대일 대결구도가 양상됐다. 5·4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 출마한 범주류측의 강기정 후보가 28일 전격 사퇴했기 때문이다.특히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국회에 입성해 야권 구도에 변화를 몰고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 범주류와 비주류가 당권을 놓고 경쟁하고 있어 경선 결과에
[시선뉴스 박진아 기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13일 “대선평가 결과를 놓고 벌이는 짓을 보고 판단한건데 문재인 한 사람을 제외하고 민주당은 그냥 쓰레기 더미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진중권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분들이 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모르는 모양"이라며 '지난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이 11일 당 대
[시선뉴스 박진아기자] 민주통합당 대선평가위원회가 9일 발표할 예정인 평가보고서에서 당내 대표적인 주류 인사들에게 대선 패배의 책임이 있음을 공식 거론할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문재인 전 대선 후보와 한명숙·이해찬 전 대표,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실명과 함께 구체적 잘못을 기술할 것으로 알려졌다.보고서에는 특히 문 전 후보의 경우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와의
[시선뉴스 뉴스팀] 서울 수서경찰서는 24일 '선거개입' 의혹을 받는 국가정보원 직원의 신상을 SNS에 공개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고발당한 작가 공지영씨와 조국 서울대 교수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작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을 올렸다는 의혹을 받아온 국정원 직원의 모친 주소와 나이 등을
선거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여직원의 신상정보를 SNS에 공개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고발당한 공지영(50)작가가 28일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서울 수서경찰서는 공지영 씨가 28일 오전 10시10분쯤 혼자 자진출석해 한 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공 씨는 문재인 후보에 대해 비방 댓글을 올린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여직원의 모친 주소와
25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청운효자동 주민들의 환영 행사에서 "감회가 새롭다, 감회가 깊다"고 거듭 말했다.이어 박 대통령은 붉은 색의 화려한 한복을 차려 입고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으로 청와대에 들어섰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어머니 육영수 여사를 모두 흉탄에 잃고 청와대에서 나왔던 1979년 11월 21일의
MBC가 지난 8일 방송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MBC 뉴스데스크’는 1,000억 횡령 서남대 설립자 건강악화 석방논란을 보도하면서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사진을 사용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MBC는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보도 건으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의원께 누를 끼친 점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MBC는 “해당 리
검찰이 6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선고공판은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열린다.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이성호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차명계좌 얘기를 유력 인사에게 들었더라도 고위 공직자로서 수백 명 앞에서 믿기 어려운 발언을 한 것은 부적절했다”고 설명했다.또
불법 대선개입 의혹을 받은 국정원 직원 김모씨(29·여)가 인터넷 게시판 '오늘의유머', '보배드림' 등에 수십개의 대선관련 글을 게재한 사실이 밝혀졌다.이는 지난 대선 직전 이광석 수서경찰서장이 "대선 관련 글 게시는 없었다"고 발표한 부분과 상반돼 경찰이 선거일을 앞두고 무리하게 미완의 수사결과 발표를 했다는 비판이 또 다시 제기될 것으로 보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18일 ‘당선무효소송 및 대선 재검표 요구’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며 소송을 제기할 상황도 아니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문 전 후보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수개표를 위한 당선무효소송 제기를 간절히 요청하셨는데 응하지 않아서 미안하다”고 입장을 말했다.그는 "당장 승복이 안되더라도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미국 성직자였던 로버트 슐러(Robert H. Schuller)는 “인생이 어려워질 때는 1야드씩 어려워지고, 인생이 쉬워질 때는 1인치씩 쉬워진다.”라고 했다. 비교적 작은 차이였지만, 대선 패배를 당한 민주통합당(이하 ‘민주당’)에 잘 들어맞는 말이 아닐 수 없다. 어제(15일)는 민주당이 창당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공교롭게도 이 날, 대통령직인수
새누리당이 18대 대선 재검표 청원을 요구한 민주통합당 의원들을 비난했다.이상일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터무니 없는 의혹을 근거로 대선 재검표를 요구하는 민주당 일부 의원의 태도는 무책임하다"며 "정청래 의원 등은 대다수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철회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중앙선관위는 얼마 전 일부 국민이 개표 부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