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與 ‘관리형 비대위’ 가닥...“최대한 빨리 치러야”국민의힘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 결과에 대해 “전당대회를 (조속히) 치르는 비대위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중진 간담회에서 최대한 빨리 전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 어제 당선자 총회와 동일하게 확인됐다”며 “이를 위해 전대를 준비하는 비대위가 구성돼야 하고, 비대위원장은 윤재옥
[오늘의 주요뉴스]10개 부처 ‘비상진료대책’ 점검...의사 집단행동 가능성에 대비설 연휴 이후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이 가시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비상진료체계 점검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하고자 8일 정통령 복지부 중앙비상진료상황실장 주재로 관계 부처 9곳과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방청, 경찰청 등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의사 집단행동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집단
[오늘의 주요뉴스]이낙연, 친명 팬덤정치 직격... “당내 민주주의 질식”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오늘(28일) “과거의 민주당은 내부 다양성과 민주주의라는 면역체계가 작동해 건강을 회복했으나, 지금은 리더십과 강성지지자들 영향으로 그 면역체계가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위기를 넘어 새로운 길로’ 포럼 기조연설에서 “제1야당 민주당은 오래 지켜온 가치와 품격을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긴 세월 동안 나름의 자생력과 회복력을 구사해 왔으나, 요즘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영화를 보다 보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로 역사나 현실 고증이 잘 된 작품들이 많다. 그러한 작품들은 한 줄의 역사 혹은 기록에서 시작되어 작가나 감독의 상상력이 가미된 ‘팩션’(Faction: Fact + Fiction) 작품일 확률이 높다. 실화인 듯 실화가 아닌 영화들엔 무엇이 있을까?조선시대 광해군의 삶을 바탕으로 한 역사 영화다. 광해군 8년에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15일간의 빈 시간을 가상으로 채운 팩션 영화다. 목숨을 노리는
[오늘의 주요뉴스]與 ‘김포 서울 편입’ 특별법 추진...행정구역 개편 준비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방안을 당론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특별법’ 형태의 의원 입법을 시사했다. 31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윤재옥 원내대표는 “정책위에서 검토할 것으로 알고 있고, 아무래도 의원입법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당 정책위는 김포의 서울 편입을 담은 행정구역 개편 특별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김포 외의 다른 도시들의 서울 편입 가능성에 대해선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 우선이라고
[오늘의 주요뉴스]‘분당 흉기 난동’ 최원종 정신감정 신청‘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22)이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나, 범행 당시의 정신상태에 대해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재판부에 정신감정을 신청했다.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강현구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2차 재판에서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최원종은 공소 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네”라고 답변했다. 이후 최원종의 변호인은 “2020년 조현성 성격장애로 진단받은 적이 있는 피고인이 망상증세 속에 범행한 것으로 미뤄볼 때 범행 당시 망
[오늘의 주요뉴스]합참, 北 전술핵공격잠수함 “정상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니다”북한은 8일 수중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전술핵공격잠수함을 건조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북한이 신형 전술핵공격잠수함을 진수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까지 북한 잠수함의 외형을 분석한 결과, 미사일을 탑재하기 위해 함교 등 일부 외형과 크기를 증가시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며 “기만하거나 과장하기 위한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2020년대를 지나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지역이 거대한 마약 남용 지대가 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마약이 빠르게 확산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약 사범과 관련된 보도가 전보다 더 자주 보인다. 지난 6일에는 서울경찰청이 시가 10억 원 상당의 일당의 마약류를 은닉한 일당 9명이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도 다른 마약사범들처럼 ‘드라퍼’를 이용해 거래를 해왔다.‘드라퍼’는 마약을 마약 장소까지 운반하는 사람, 즉 ‘운반책’을 말한다. 마약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들키거나 마약이 유실
시선뉴스=(이 시각 주요뉴스)윤석열 정부 세 번째 특사...재계 총수 대거 포함 전망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특별사면이 14일 단행된다. 정부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확정하며, 사면은 15일 0시를 기해 발효된다. 윤 대통령은 9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마련한 원안을 최대한 존중해 사면·복권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재계에서 사면 요청 목소리가 이어졌던 기업 총수들이 대거 포함될 전망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이 사면·복권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주요뉴스]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친모 검찰에 넘겨져... 질문에는 묵묵부답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으로 구속돼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30대 친모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한 A 씨를 30일 오전 검찰에 송치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 포기로 지난 21일 체포 이후 단 한 차례도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던 A 씨가 취재진에 포착된 건 이날이 처음이다. A 씨는 “아이들을 왜 죽였나”, “숨진 아이에게 할 말 없나”,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느냐
[오늘의 주요뉴스] ‘대장동 공범’ 최우향... 재산 35억원 동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390억원의 대장동 개발 수익을 은닉하는 데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우향 화천대유 이사(전 쌍방울 그룹 부회장)의 재산 35억원이 동결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최씨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에 지난 27일 인용 결정을 받았다. ‘추징보전’이란 피고인이 범죄행위로 얻은 것으로 조사된 재산을 수사·재판 도중 임의로 처분할 수 없도록 법원 확절 판결까지 묶어두는 조치이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6-12 ~ 2023-07-12)- 전대통령 전두환씨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한 법안 개정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이**- 분야 : 수사/법무/사법제도청원내용 전문전대통령 전두환씨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한 법안 개정을 청원합니다. 전두환씨는 1997년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과 함께 추징금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06월 16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BTS 10주년 페스타 행사, 철저한 안전관리 추진내일(6.17, 토) BTS 10주년 페스타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주재하는 관계기관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주최측인 빅히트뮤직과 하이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대 75만 명까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로, 특히 인파밀집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먼저, 많은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06월 15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인도 불법주정차 안전신문고로 신고 가능그동안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속 제기된 국민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지자체 현장 실태조사와 의견수렴,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개선하였다. 먼저, 보행자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그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등 5대 구역[①소화전 5m 이내, ②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③버스정류소 10m 이내, ④횡단
[오늘의 주요뉴스] 발 묶인 괌 관광객 순조롭게 귀국 진행 중... 한국행 항공편 잇따라 괌 출발괌에 갔다가 슈퍼태풍 마와르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들이 항공편 운항 재개로 속속 귀국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30일 외교부 괌 주재 공관인 주하갓냐 출장소에 따르면 전날부터 현지 국제공항 운영이 재개되면서 한국발 여객기가 순차적으로 도착해 관광객들을 한국으로 수송하고 있다. 괌 국제공항은 전날 오후 3시부터 운항이 재개됐다. 당일 오후 5시 10분쯤 승객 188명을 태운 진에어 LJ942편이 한국시간으로 출발해, 오후 8시 48분쯤
[오늘의 주요뉴스] 친모 아이 바꿔치기 혐의 무죄 확정, 구미 여아 사망 사건 미스터리로...친모의 아이 바꿔치기 혐의에 무죄가 확정되면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경북 구미시 3세 여아 사망사건이 결국 미스터리로 남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구미의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 친모 석 모(50) 씨의 미성년자 약취 혐의를 무죄로 판단하고 사체은닉미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18일 상고 기각 판결로 확정했다. 1·2심 재판부는 석 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곽상도 부자 50억 뇌물 호반건설-부국증권 강제 수사에 나서‘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곽상도 전 의원과 그 아들의 범죄 수익 은닉 등 혐의를 잡고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호반건설과 부국증권, 관계자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화천대유자산관리 직원으로 일한 뒤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곽 전 의원 아들은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입건했다.강릉 초속 30m 태풍급 강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대장동 개발 비리 천화동인 6호 실소유자 압수수색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6일 천화동인 6호의 실소유자 조우형 씨와 명의자 조현성 변호사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이들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특경가법상 배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천화동인 6호는 대장동 개발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의 관계사로, 대장동 개발사업을 통해 282억원을 배당받았다.아파트 화단 불내고 난동 부린 60대 현행범 체포불을
시선뉴스=허정윤 PD, 구성=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03월 30일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검찰이 오늘(30일)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재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국회가 50억 클럽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특검법을 추진하자 검찰도 수사에 한층 속도를 내는 모양새인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03월 0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장애인일자리 신규 직무개발 수행기관 모집정신장애를 위한 특화직무, 4차 산업 관련 신기술분야 등 4종의 장애인일자리 신규 직무유형 개발에 참여할 수행기관 4개소를 3월 8일(수)부터 3월 27일(월)까지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사업유형은 복지일자리, 일반형일자리, 특화형일자리로 구분되어 있고, 이번 신규개발 직무유형은 복지일자리에 적용된다. 복지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