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곽상도 부자 50억 뇌물 호반건설-부국증권 강제 수사에 나서

[사진/시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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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곽상도 전 의원과 그 아들의 범죄 수익 은닉 등 혐의를 잡고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호반건설과 부국증권, 관계자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화천대유자산관리 직원으로 일한 뒤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곽 전 의원 아들은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입건했다.

강릉 초속 30m 태풍급 강풍 속 산불... 주민 대피 재난안전문자 발송

순간 최대풍속 초속 3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서 산불이 발생해 민가로 확산하는 가운데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11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강원 강릉시 난곡동에서 산불이 나 현재 강풍을 타고 민가 등으로 불길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강릉시는 경포동 10통·11통·13통 등 7개통 주민들에게 경포동 주민센터, 아이스 아레나로 대피하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배구여제 김연경, 현역 연장 의사 전격 발표... “조금 더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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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두 번째 만장일치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거머쥔 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현역 연장 의사를 전격 발표했다. 김연경은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2-2023시즌 시상식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현역 연장과 관련한 질문에 “지금은 조금 더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연경의 행선지는 비시즌 프로배구의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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