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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장동 개발 비리 천화동인 6호 실소유자 압수수색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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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6일 천화동인 6호의 실소유자 조우형 씨와 명의자 조현성 변호사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이들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특경가법상 배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천화동인 6호는 대장동 개발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의 관계사로, 대장동 개발사업을 통해 282억원을 배당받았다.

아파트 화단 불내고 난동 부린 60대 현행범 체포

불을 붙인 옷과 쓰레기를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던져 화단에 불을 낸 60대 남성이 경찰과 흉기 대치 끝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6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 혐의로 60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7시 40분쯤 자신이 살고 있는 광주 북구 한 아파트 1층 베란다에서 라이터로 불을 붙인 옷가지 등을 외부 화단에 던져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야구 천재 오타니, 6이닝 1실점 호투... 타자로도 맹활약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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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투수로 올 시즌 첫 승을 거두고 타자로는 3출루에 쐐기 타점을 올렸다. 오타니는 한국시간으로 6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투수 3번 타자로 출전해 투수로 6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4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적시타로 만든 한 점의 리드를 지켜 4-3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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