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월급고지서를 받고 나서 가장 크게 실망하게 되는 요인 중 하나인 각종 사회보험 비용들. 우리나라 국민이 부담하는 사회보험 비용이 해마다 늘면서 지난해에는 무려 11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재계는 어려운 내년 경제여건과 가파른 사회보험 부담 증가율 등을 고려해 속도 조절을 해줄 것을 정부 측에 요청했는데, 우리의 사회보험 비용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지난 2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17년 사회보험 비용 국민 부담 현황’을 살펴보자.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임재훈 의원 ‘중재안 통해 신속히 제도 개선해야’24일 바른미래당 교육위 간사인 임재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당의 대립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 유아교육법, 학교급식법)의 중재안을 대표 발의 하였다고 밝혔다.임재훈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일부 사립유치원의 용납할 수 없는 비리가 밝혀지면서, 유아교육 현장과 시스템에 대한
[시선뉴스 이지혜] 최근 큰 화제를 모으며 인기 몰이 중인 드라마가 있다. 자녀들을 의사 혹은 법조인으로 만들기 위해 명문가 출신들이 모여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한 연기 한다는 배우들 사이에서 유독 돋보이는 캐릭터가 있었으니, 바로 입시코디네이터 역을 맡은 김서형이다.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와 놀라움을 선사하는 그의 이야기를 담아본다.김서형은 1992년 ‘미스강원선발대회’ 출신으로, KBS 16기 공채에 합격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중저음역대의 듣기 좋은 목소리에 예리한 느낌을 주는 그의 모습에서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지난 9월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 당시 한인 약 8명의 연락이 두절되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이렇게 해외여행 중 재난과 재해를 당하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기 그지없을 것이다. 특히 국내와 기후와 시설 그리고 무엇보다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막막함은 배가 될 텐데, 해외에서 재난 재해를 맞닥뜨리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여행 전-안전한 해외여행 길잡이기 되어 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앱 다운로드해 내용 숙지하기→ 위기 상황 대처 매뉴얼, 3
[시선뉴스 이지혜] 역사상 두 개의 인공 물체가 성간우주 진입에 성공했다. 프랑스어로 ‘여행자’를 의미하는 보이저 1호와 2호가 그 주인공이다. 이름에 걸맞게, 보이저 1호와 2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주를 여행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두 물체가 진입에 성공한 성간우주는 태양계의 끝 항성과 항성 사이의 공간을 말한다. 즉, 태양에서 나오는 태양풍·자기력선이 미치는 공간을 뜻하는 태양권 밖의 별과 별 사이의 우주를 의미한다. 성간우주를 구성하는 것은 성간매질(혹은 성간물질)이며 이는 은하 내의 항성 사이 혹은 항성 바로 근처에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2018년 12월 셋째 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택시 총파업20일 택시업계가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의 택시 운행률은 전날의 70% 수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되어 출근길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택시가 사라진 도로에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상대적으로 원활한 출퇴근길을 이용할 수 있다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디자인 이연선]▶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Jorge Luis Borges)▶ 출생-사망 / 1899년 08월 24일 ~ 1986년 06월 14일▶ 출생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활동분야 / 소설가, 시인, 평론가사실주의에 기반한 단편들로 현대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에 이바지한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그가 남긴 작품이 많았던 것은 아니지만 그의 순수 창작인 시집, 단편 소설집, 산문집 등의 작품을 통해 환상적인 소재와 뛰어난 창작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중 언어의 사용, 9세라는 어린 나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스마트폰에 익숙했던 10대와 20대가 대학생 또는 사회초년생이 되면서 새로운 소비층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늘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있기에 유행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한다. 항상 SNS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화제가 되는 것은 빠르게 유행이 된다.SNS도 이제는 큰 시장이 될 정도로 성장했다. 유행인 물건은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구매가 가능하다. 그래서 82피플 들은 SNS를 주 무대로 삼는다. 여기서 말하는 82피플은 소셜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상에서 인기를
[시선뉴스 이호] 만취한 승객을 태운 택시기사는 승객의 안전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그 기준은 어디까지 일까? 지난 6월 10일 밤, 대구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A 씨는 만취한 승객을 태워 울산역까지 데려다 주고 있었다. 그러나 도중에 승객이 소변이 마렵다고 차를 세워달라고 했고 A 씨는 영천시 북안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기점 88.3㎞ 지점 비상주차대에 차를 세워 승객을 내려주었다.승객은 내려서 볼일을 보았으나 만취상태라 방향감각을 잃고 헤매다 고속도로 1차로에서 달리던 승용차와 충돌해 숨지고 말았고 A 씨는 유기치사
[시선뉴스 심재민] 직업상 다양한 사건/사고/범죄를 접하지만 정말 악질 내용을 접할 때면, ‘어떻게 이럴 수 있지?’라는 생각만이 뇌를 온통 장악하기 때문에 분노조차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특히 돈 욕심이 원인이 된 비극적인 사건을 바라볼 때면 돈의 무서움 앞에 머리가 멍해진다.최근 또 머리를 띵하게 하는 인면수심 범죄가 발생했다. 건설현장에서 숨진 고향 친구의 자녀들을 속여 수억대의 사망보상금을 빼돌린 50대 남성이 구속기소 된 것. 지난 20일 광주지검 형사2부(손준성 부장검사)는 사기 혐의로 양모(52)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시선뉴스 심재민, 이재원 수습기자] 2018년은 유독 tvN, JTBC, OCN 등 종편/케이블 드라마가 강세를 보였던 한 해였다. 시청률, 화제성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2018 종편/케이블 드라마. 이들이 자체 연기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는 것은 여간 아쉬운 일이 아니다. 아쉽게도 OCN과 JTBC는 자체 연기대상이 존재하지 않고, tvN은 10년에 한 번 꼴로 연기대상을 연다. 그래서 준비했다! 시선뉴스 가상 종편/케이블 연기대상. 올 한 해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던 종편/케이블 드라마의 연기대상 후보를 꼽아보자.첫 번
[시선뉴스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2018년 12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12월 넷째 주(12.21.~12.27.)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서울, 경기 및 인천 지역 축제이다. 이 외의 지역은 “전라/경상/충청남북 및 강원/제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아트쇼 2018서울특별시 강남구 / 2018.12.21. ~ 2018.12.25.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는 올해로 7회째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미술 시장이다. 2018 서울 아트쇼 또한 더욱 폭넓은 문화 향유를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이태규 의원 ‘대규모유통업법에 직매입거래 포함하여 건강한 유통 질서를 확립’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은 온라인 쇼핑업체의 직매입 거래도 유통업자가 상품 수령 후 60일 이내에 납품업자에게 대금을 정산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대규모유통업법’은 상품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 19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고성군 하이면 입암항 권역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전략적으로 추진해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은 300여 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로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쉽게 말해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인접한 배후 어촌마을까지 통합개발 함으로써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인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 디자인 김미양] 집은 같은 평수라고 할지라도 색상, 가구 등 인테리어에 따라 좁아 보이기도 넓어보기도 한다. 보통의 경우라면 매일 나와 마주하는 공간인 만큼 집안을 더욱 깔끔하고 넓어보이게 만들고 싶을 터. 이번 시간에는 우리 집을 더욱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방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 팁, 벽의 색상 밝게 하기⇒ 상아색 등의 흰색 계열-벽은 집에서 차지하는 면적이 넓어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한다-흰색 계열은 단순하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벽지의 무늬가 크고 화려하지 않을수록 집안이 더욱 넓
[시선뉴스 이호] 지난달 23일 오전 5시 40분께 아무도 없는 군포의 한 휴대전화 매장의 유리문이 망치로 깨졌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A(24) 씨와 B(17) 군은 이 매장에서 총 2천 300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 29대를 훔쳐 달아났다. 특히 B 군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오토바이 헬멧을 쓴 채 매장에 침입하였지만 경찰은 이들이 범행 때 타고 다닌 오토바이와 스포츠카를 CCTV 등을 통해 추적하여 A 씨 등을 붙잡을 수 있었다. 이에 19일 경기 군포경찰서는 이들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절도범들은 자신의 얼굴을 보이
[시선뉴스 이호, 조재휘 수습기자] 1913년 창립자 마리오 프라다가 이탈리아 밀라노에 세운 가죽제품 판매 상점에서 시작한 프라다. 초창기 진귀한 재료를 들려와 가방을 만듦으로써 왕가와 귀족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왕실의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했지만 세계대전과 경제대공황을 겪으며 하락세였는데 마리오 프라다의 손녀 미우치아 프라다가 가업을 이어받으며 다시금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켰다.그녀는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을 위해 옷을 사게 하는 브랜드가 바로 프라다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확고한 패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아! 춥다” 드디어 대한민국의 본격적인 겨울 맹추위가 시작했다. 물론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기후는 정말 축복 받은 요소이지만, 가끔 맹추위 칼바람을 마주할 때면 문득 따뜻한 나라로의 여행이 간절해진다. 특히 뜨거운 사랑의 결실을 맺은 신혼부부가 더 ‘뜨겁게’ 보낼 수 따끈한 여행지 몇 곳을 추천한다.몰디브★ 인도 아래에 있는 섬나라- 기후 : 고온다습한 열대성기후로 대체적으로 무덥고 습함, 건기에서 우기로 바뀌는 3~5월이 가장 더운 시기- 연평균 기온 : 24~30도- 요즘 기온(12월
[시선뉴스 심재민] 세계 속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며 국위 선양하는 대한민국의 연예인. 지구촌 각지에서 맹활약 하는 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면 자랑스럽고 왠지 모르게 어깨가 으쓱해진다. 또 글로벌 스타를 따라다니는 수많은 세계 팬들의 모습을 바라보면 그 규모에 놀라기도 한다.그런데 세계 각국에서 빚어지는 일부 팬들의 과도한 행동은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심한 경우에는 극심한 불편과 피해를 야기하기도 한다. 특히 이는 해당 아이돌 가수의 이미지에도 상당한 타격이 되기도 해 문제다.최근에는 과도한 아이돌 가수의 민
[시선뉴스 이호] 최근 대한민국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성별에 따른 갈등일 것입니다. 이성에 의해 서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주장하는 사람들이 상대방에 원색적인 비난과 조롱 등을 하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점점 나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성폭력방지기본법안’이 지난 6일 통과되었는데 남성은 물론이고 여성단체들까지 반쪽짜리 법안이라며 규탄하고 있습니다. 이 법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 양쪽 모두에게 비난을 듣고 있는 걸까요?‘여성폭력방지기본법안’은 법적 근거가 없어 개별 법률이 보호할 수 없었던 다양한 형태의 여성 폭력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