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가수 휘성, 항소심서도 징역 3년 구형...선처 호소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8일 대구지법 형사항소5부(김성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휘성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1심 때와 같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휘성은 재판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1년 7개월여 동안 불면증·공황장애·우울증 치료를 꾸준히 받아왔다"며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서울대, 성추
[오늘의 주요뉴스] 광주 철거건물 붕괴참사 시민대책위원회 출범...진상 규명-책임자 처벌 등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철거건물 붕괴참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책 수립을 요구하는 시민대책위원회가 출범한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진보연대, 정의당, 진보당, 민주노총 광주본부 등이 참여한 '학동참사 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는 오는 8일 오전 11시 광주시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연다고 7일 밝혔다.미성년자 성 착취물 제작-유포 최찬욱, “피해자 협박-강요한 사실 없어”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거나
[오늘의 주요뉴스] 모더나 백신 255만2천회분 인천공항에 도착...9월 1주까지 공급분 96.4% 해당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로부터 받기로 한 코로나19 백신이 오늘(6일) 추가로 들어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 255만2천회분이 이날 오후 1시 38분쯤 KE0256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앞서 전날 오후에도 모더나 백신 126만3천회분이 인천공항에 들어왔다. 이는 모더나사(社)가 9월 첫째 주까지 공급하기로 약속했던 물량 701만회분의 96.4%에 해당한다.동성 직원 성추행 유명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9월 5일에는 고려대가 동기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의대생 3명에 대해 출교 조치했습니다.고려대 의과대학장은 긴급 담화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가해 학생 3명에 대해 학칙상 최고의 중징계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으며 고려대의 학생 출교 처분은 지난 2006년 본관 점거 학생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였습니다.한편, 출교 처분은 고려대
[오늘의 주요뉴스] 동거녀 5살 아들 학대한 20대 남성 범행 수법 공개...두 손으로 방바닥에 내동댕이 동거녀의 5살 아들을 학대해 뇌출혈로 중태에 빠트린 20대 남성의 범행 수법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인천지법 형사13부(호성호 부장판사) 심리로 1일 열린 첫 재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한 아이 친모의 동거남 A(28) 씨의 구체적 공소사실을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B 씨와 동거하면서 지난 6월 10일 B 씨의 아들인 C(5) 군을 양손으로 잡고 방바닥에
[오늘의 주요뉴스] 성추행 피해 신고 후 사망한 해군 중사 빈소 마련...출입 엄격 제한남성 상사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신고한 후 부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해군 여성 중사 빈소가 국군대전병원에 마련됐다. 13일 대전 유성구 국군대전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외부인 출입이 엄격히 제한된 채 오전부터 A 중사 장례 준비가 진행됐다. 해군 모 부대 소속 A 중사는 지난 5월 27일 민간 식당에서 B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2개월여 뒤 사건 정식 보고 후 부대를 옮긴 지 사흘 만인 지난 12일 부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2차 가해 혐의 준위 측, 혐의 전면 부인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노 모 준위 측이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노 준위의 변호인은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 준비기일에서 "피고인은 피해자와 면담 당시 범죄 피해의 고소·고발 등 수사를 방해할 목적을 갖지 않았다"며 "보복협박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준비기일에는 피고인에게 출석 의무가 없어 노 준위는 이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간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704명...현행 거리두기 2주간 더 연장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04명 늘어 누적 207,40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776명보다 72명 줄었다. 이에 정부는 오는 8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조치를 22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수도권에서는 당분간 더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고, 유흥시설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성추행 2차 가해자 수감 중 사망...국방부 관리 소홀 도마 위공군 성추행 피해 여군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보복 협박 등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사가 25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군인권센터가 26일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2차 가해·보복 협박·면담 강요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상사가 지난 25일 오후 2시 55분쯤 의식불명으로 발견된 뒤 민간병원에 후송됐으나 사망했다"며 "A 상사는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 미결수용실에 구속 수감돼있었다"고 전했다. A 상사의 사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임수현 수습] 중학생인 난희는 요즘 삼촌과 같이 사는 것이 많이 불편하다. 지방에서 올라와 일자리를 구하러 온 삼촌과 같이 살게 되면서 옷차림부터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어느 날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다. 난희가 방에서 자고 있는데 삼촌이 방문을 열고 들어와 난희의 가슴을 만지고 간 것이었다. 잠을 자다 너무 놀란 난희는 크게 소리를 질렀고 부모님도 잠에서 깨 그 상황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부모님의 행동이 난희를 실망스럽게 했다. 딸이 그런 일을 당했지만 부모님은 가족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이 모 중사 유족, 중간수사결과 발표에 강한 유감성추행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 유족은 9일 국방부 합동수사단의 중간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보강 수사를 요구했다. 이 중사의 부친 A 씨와 A 씨의 형은 이날 오전 국군수도병원 추모소 유족 대기실에서 국방부 발표 내용을 들었다. 굳은 표정으로 대기실에서 나온 A씨는 "발표 내용을 접하는 내내 형과 한숨만 내쉬었다"며 "현재 식사조차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유가족의 상심이 크다"고 고개를 떨궜다.광주서 승용차가 가로수 들이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46명...지역-해외 동시 확산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46명 늘어 누적 161,54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11명보다 35명 늘었다. 최근의 주간 단위 환자 발생 추이를 보면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주 초반까지 계속되면서 통상 월·화요일 확진자는 300∼500명대에 머물렀으나,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주말부터 지속해서 많이 나오고 있다. 제주 해수욕장 공중화장실서 여성 관광객 성추행-폭행 20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여중사 성추행 2차 가해 혐의 준위-상사 기소...보복협박 및 면담강요성추행 피해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이 모 중사에 대해 2차 가해를 한 혐의를 받는 상관 2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국방부 검찰단은 30일 이 중사의 상관들인 20비행단 노 모 준위와 노 모 상사 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보복협박 및 면담강요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성추행 피해 이튿날 이 중사가 장 모 중사(구속기소)에 의해 강제추행을 당한 사실을 보고 받고도 즉각 상부
[오늘의 주요뉴스] 극단적 선택 공군 중사 유족, 국회 차원 조사 강력 요청...군 수사 한계 느껴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이 모 중사의 유족이 28일 국회 차원의 조사를 강력 요청했다. 이 중사의 부모는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지금의 국방부 수사본부(조사본부)와 감사관실 차원의 조사는 부적절하고, 국정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국방부 조사본부와 감사관실의 조사·수사 상황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부산재활용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01명...유행 규모 커지는 것에 대한 우려 나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01명 늘어 누적 155,57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14명보다 113명 줄었다. 내달부터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방역 수위가 한층 완화되는 데다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도 지속해서 늘고 있어 앞으로 유행 규모가 더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국방부 조사본수, 부실수사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 수습]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윤석열 X파일 21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엑스(X)파일' 논란과 관련해 "X파일이라는 것의 내용을 알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그것이 형사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내용이라면 수사기관에 관련 자료를 넘겨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이준석, 윤석열 X파일 논란에 "민주당 뭘 준비하고 계신 건가" 外 [국회소식])2.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
24일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최찬욱(26)이 검찰로 송치됐다.경찰 신상공개심의위원회 의결로 신상 공개가 결정된 피의자인 최씨는 대전 둔산경찰서 유치장에서 취재진에게 얼굴을 드러내고 "인터넷에서 노예와 주인 놀이 같은 것을 하는 걸 보고 호기심에 시작했다"며 "더 심해지기 전 어른들이 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최씨는 "소셜미디어에서 노예와 주인 놀이 같은 것을 하는 것을 보고 호기심으로 시작했고, 지금 여기까지 왔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으며,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선처를 바라는
[시선뉴스 홍탁]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률사무소 율로 / 박지애 변호사 #NA중학생인 난희는 요즘 삼촌과 같이 사는 것이 불편합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일자리를 구하러 온 삼촌과 같이 살게 되면서 옷차림부터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그러다 어느 날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난희가 방에서 자고 있는데 삼촌이 방문을 열고 들어와 난희의 가슴을 만지고 간 것이었는데요. 너무 놀란 난희는 소리를 질렀고 부모님도 잠에서 깨 그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가족끼리 일을 크게 만들지 말자며 쉬쉬했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女부사관 유족, 병원 접견실서 비공개로 참고인 조사 받아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 모 중사의 유족이 오늘(15일) 비공개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방부 검찰단 관계자들이 경기 성남 소재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접견실에서 이 중사의 유족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유족 측은 생전 이 중사에 대한 성추행 및 2차 가해 정황과 노 준위가 이번 사건과 별개로 과거 이 중사를 직접 성추행한 의혹 등 고소 내용을 상세히 진술했을 것으로 보인다.쳐다본다는 이유로 행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 수습]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광주 동구 철거 건물 붕괴 지난 9일 오후 광주시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발생한 철거 건물 붕괴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철거 관련 안전계획 등 규정이 제대로 준수됐는지 철저히 원인규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좀처럼 끊이지 않는 철거 건물 붕괴사고에 대해 이슈체크에서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광주 동구 철거 건물 붕괴 사고...법 제정됐지만 반복된 악몽)2. 유상철 전 감독 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