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가수 휘성, 항소심서도 징역 3년 구형...선처 호소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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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8일 대구지법 형사항소5부(김성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휘성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1심 때와 같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휘성은 재판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1년 7개월여 동안 불면증·공황장애·우울증 치료를 꾸준히 받아왔다"며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

서울대, 성추행 혐의 미대 교수 파면

서울대가 성추행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미대 교수를 파면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실 등에 따르면 서울대는 지난달 6일 미대 소속 A 교수를 파면했다. 서울고법 형사11-3부(황승태 이현우 황의동 부장판사)는 지난 7월 16일 특수준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교수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이해란 지명

[사진/WKBL 제공]
[사진/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이해란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삼성생명은 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2021-2022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이해란을 영입했다. 수피아여고 졸업 예정인 센터 이해란은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안컵 국가대표 예비명단에 포함됐고, 지난달 헝가리에서 열린 FIBA 19세 이하(U-19) 월드컵에도 출전해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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