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704명...현행 거리두기 2주간 더 연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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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04명 늘어 누적 207,40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776명보다 72명 줄었다. 이에 정부는 오는 8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조치를 22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수도권에서는 당분간 더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고,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조치도 계속 이어지며 비수도권의 5인이상 모임금지 및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오후 10시까지) 조치도 유지된다.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에 2차 가해 혐의 공군 준위, 오늘 첫 재판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노 모 준위의 첫 재판이 열린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6일 오전 9시 30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보복협박과 면담강요, 군인등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노 준위의 첫 공판 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정식 공판기일과 달리 피고인에게 출석 의무는 없어 노 준위가 법정에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당구 PBA/LPBA 2차 투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연기

[사진/PBA 제공]
[사진/PBA 제공]

오는 17일 개막 예정이었던 프로당구 PBA/LPBA 2차 투어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연기됐다. PBA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프로당구 2차 투어를 10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PBA는 "매 대회 철저한 방역 수칙을 기본으로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왔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너무 가파른 수치로 급증하고 있어 선수와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불가피하게 대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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