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극단적 선택 공군 중사 유족, 국회 차원 조사 강력 요청...군 수사 한계 느껴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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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이 모 중사의 유족이 28일 국회 차원의 조사를 강력 요청했다. 이 중사의 부모는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지금의 국방부 수사본부(조사본부)와 감사관실 차원의 조사는 부적절하고, 국정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국방부 조사본부와 감사관실의 조사·수사 상황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부산재활용센터 직원 분신 시도, 전신 3도 화상 입고 치료 중...처우개선 문제로

부산시자원재활용센터에서 일하는 직원이 사측과 처우개선 문제로 갈등을 벌이다 분신을 시도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8일 낮 12시 10분쯤 부산 강서구 부산시자원재활용센터 소속 50대 직원 A 씨가 분신 소동을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미리 휘발유를 구입한 뒤 몸에 끼얹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은 자체 진화됐지만, 현재 A 씨는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프로야구 입장 관중 확대, 7월부터 수도권 50%...비수도권 70%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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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입장 관중이 7월부터 수도권은 50%, 비수도권은 70%로 확대된다. KBO 사무국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야구장 관람객 인원이 7월 1일 경기부터 확대된다고 28일 밝혔다. 7월부터 수도권 지역에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비수도권은 1단계가 적용되며 2단계 지역은 수용 인원의 50%, 1단계 지역은 7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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