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01명...유행 규모 커지는 것에 대한 우려 나와 外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01명...유행 규모 커지는 것에 대한 우려 나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01명 늘어 누적 155,57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14명보다 113명 줄었다. 내달부터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방역 수위가 한층 완화되는 데다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도 지속해서 늘고 있어 앞으로 유행 규모가 더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방부 조사본수, 부실수사 의혹 공군 20비행단 군사경찰대대장 형사 입건

국방부 조사본부는 오늘(28일) 공군 여중사 성추행 사건의 초동수사를 맡은 제20전투비행단의 군사경찰대대장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조사본부는 "그간 수사결과를 정리해 오늘 중으로 국방부 검찰단에 사건기록 일체를 송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사본부는 지난 25일 열린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 20비행단 군사경찰대대장에 대해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보고했으나, 위원회는 징계회부하는 군사경찰대대장에 대해서도 직무유기로 형사입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조사본부가 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형사입건을 결정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바뀐다...코르다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랭킹 1위로

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코르다는 한국시간으로 28일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의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파72·6천831야드)에서 막을 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위에서 1위로 올라설 예정이다. 코르다는 기존 1, 2위였던 고진영(26)과 박인비(33)를 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