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스마트폰 [사진/Pexels]](https://cdn.sisunnews.co.kr/news/photo/202406/211885_420542_4630.jpg)
10년 전 오늘인 2014년 7월 10일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불법 도청을 한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면 자동으로 스파이앱이 설치되도록 해 25명의 스마트폰을 도청했습니다. 도청하려는 대상자가 문자 메시지를 열어보면 자동으로 스파이앱이 설치되도록 하는 수법을 썼습니다.
25명의 스마트폰을 도청한 이들은 불륜 등의 약점을 협박해 5천7백만 원을 뜯어냈습니다. 스파이앱은 스마트폰에 설치됐는지 화면에 나타나지 않아 피해자들은 도청 사실을 전혀 알 수 없었고, 이들은 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에게도 도청을 시도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관련기사
- [10년 전 오늘] 日 오키나와, 태풍 피해 속출...59만명 피난 권고
- [10년 전 오늘] 무분별한 민간 벌침 시술로 50대 쇼크사
- [10년 전 오늘] 윤 일병 사망 원인 ‘구타에 의한 쇼크사’ 가능성 제기
- [10년 전 오늘] 야외 노출 문화재 훼손 상태 ‘심각’...보수·정비 필요 문화재 6백여건
- [10년 전 오늘] 군, 모든 훈련 중단하고 ‘특별인권교육’ 실시
- [10년 전 오늘] 7·30 재보선 대진표 확정...여야 총력전
- [10년 전 오늘] 중부지방 가뭄과 폭염...농작물 피해 커져
- [10년 전 오늘] 北, 개성서 미사일 발사...‘역대 최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