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3일에는 세월호 사고 이후에도 규정을 위반한 선박 운행이 여전하다는 보도가 있어 검찰이 전국 연안부두에서 선박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대형 참사 이후에도 여전한 안전 불감증에 검찰이 직접 나섰는데, 선박의 안전 규정 위반 여부를 직접 점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비상 탈출 시설은 제대로 작동하는지, 선장이 출항 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2일에는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는 죽을 힘을 다해서 수색작업이 이어졌습니다.이때 산소 부족 경보에도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애쓰다보니 마비 증상을 호소하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정해진 잠수 시간을 넘겨 27분간 수중 작업을 진행한 두 대원은 결국 감압실로 옮겨져 100분 넘게 잠수병 치료를 받았습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1일에는 세월호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었는데, 민간 잠수사들이 큰 활약을 했습니다.민간 잠수사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장비를 통해 앞서 4층 유리창을 깨고 선내 시신을 첫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민간잠수사는 수압 때문에 해머를 쓸 수 없자 손도끼를 뾰족하게 갈았습니다.세월호의 식당과 객실 진입통로를 마련한 것도 화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0일에는 세월호 침몰사고 닷새째였는데, 침몰 당시 세월호가 진도 선박관제센터와도 교신한 사실이 공개됐습니다.그런데 세월호가 급격히 기울어지기 시작한 시점부터 이 첫 교신이 이뤄질 때까지 18분이나 걸렸습니다. 사고 당시 해경이 선박의 위치를 실시한 파악하는 해양관제센터를 놔두고 신고를 한 탑승자와 5분 가까이 통화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5일에는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과 단계별 조치를 내놨습니다.이날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했습니다. 1단계 주의보가 발령되면 도로먼지제거 차량 운행을 늘리고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 운행을 시행하기로 했고, 2단계 경보 발령 시에는 학교 휴교와 차량 부제 운행을 강제하기로 했습니다.당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4일에는 전국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낮에는 초여름 같은 더위까지 느껴졌습니다.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았고, 특히 영남과 강원 영서는 예년보다 5~6도 높은 25도 안팎의 기온을 보였습니다. 서울도 예년보다 4.6도 높은 22.4도였습니다. 이에 시민들은 일찍부터 다가올 여름을 걱정했습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3일에는 110년 전 안중근이란 이름으로 쓰인 편지 한 장이 발견되어 학계에서 진위 확인에 나섰습니다.당시 발견된 A4 용지보다 약간 큰 한지에는 230여 자의 한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또한 갑진년, 즉 1904년에 쓴 편지로 ‘안중근’ 이름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 편지에는 동지에 대한 걱정과 당시 상황에 대한 우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2일에는 경남 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선배가 후배들을 훈계하다 폭력을 휘둘러 후배 한 명이 숨진 사건이 알려졌습니다.이 사고에 대해 경찰은 선배인 김 모 군이 후배 두 명이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훈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봤습니다. 이때 훈계받던 이 모 군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그런데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7일에는 20여 년간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으로 활약해 온 이규혁이 은퇴식을 갖고 태극마크와 작별했습니다.이날의 은퇴식은 이규혁이 남긴 발자취만큼이나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의 대표 생활을 마친 이규혁은 북받치는 감정에 휩싸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영상을 보며 계속 눈물을 흘렸습니다.이규혁은 15살에 국가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6일에는 파주와 백령도에 이어 강원도 삼척에서도 북한 걸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발견됐습니다.이 무인기는 여섯 달 전에 추락한 것이었지만, 당시 이걸 봤던 주민이 뒤늦게 신고하면서 소식이 나중에 알려졌습니다. 무인 항공기는 약초를 캐기 위해 산을 올랐던 주민 이모 씨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무인기가 추락한 지점은 군사분계선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5일에는 청명과 식목일이 겹쳐 야외로 나가 나무를 봄꽃을 즐기는 이들이 상당했습니다.봄의 정취가 가득 느껴지는 곳들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찾는 발길이 쉴 새 없이 이어졌습니다. 호숫가를 따라서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습니다. 도심공원에 자리를 잡아 휴식을 취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또한 다음 날은 한식이어서 성묘객도 적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4일에는 울산 에쓰오일 원유 저장탱크에서 원유 2만 배럴 가량이 유출됐습니다.이날 원유 탱크에서 시커먼 기름이 분수처럼 솟구쳐 나왔고, 그 위로 하얀 유증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왔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이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탱크 펌프축의) 씰링(밀봉한)쪽이 파손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30일에는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에 전국이 봄꽃 구경 인파로 북적였습니다.거리가 온통 벚꽃으로 물들었고, 끝없이 이어진 벚꽃 터널은 상춘객들로 가득했습니다. 철쭉도 활짝 펴, 등산객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젊은 연인들, 그리고 꼬마도 목말을 하고 꽃구경에 나섰습니다.한적했던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 역시 다시 힘차게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29일에는 사건을 지휘하는 현직 검사가 경찰관이 가지고 온 영장 신청서를 찢고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당시 경찰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검사는 구속영장 신청서를 들고 간 경찰관에게 ‘이걸 수사라고 했느냐’며 보는 앞에서 신청서를 찢는 등 모욕을 줬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검사는 영장 신청서를 반려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28일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규탄했습니다.이날 안보리 특별회의는 한 시간 만에 결론을 냈는데,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심각한 사태로 우려한다, 이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다’라고 북한에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공식 결의가 아닌 의장 구두 성명 형식이었지만 15개 회원국의 만장일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27일에는 전국 대부분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았고, 미세먼지농도가 급증했습니다.이 무렵 봄꽃이 앞다퉈 꽃망울을 터트렸는데, 남부지방은 이미 초여름이었습니다. 대구는 24.3도까지 치솟아 당해 들어 가장 기온이 높았고, 춘천과 인제 등에서도 3월 기온으론 관측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미세먼지 농도도 급상승했습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22일에는 북한군이 며칠 전부터 서해 5도와 마주보고 있는 해안포 갱도 입구를 모두 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앞서 2014년 3월 19일, 백령도 등 서북 5도와 마주보고 있는 북한 4군단의 해안포 갱도 문이 모두 열렸고, 수십여 문의 해안포가 일제히 갱도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상에 있던 북한 어선들도 재빨리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21일에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2014년 6월부터 열리는 자신의 미국 순회공연 첫 무대를 그룹 ‘크레용팝’에게 맡겼다고 알렸습니다.이로써 크레용팝은 2014년 6월 22일부터 한 달 동안 이어지는 레이디 가가의 미국 투어에서 모두 열세 번 무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크레용팝은 “(레이디 가가가) 저희의 발차기 댄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20일에는 소치 올림픽이 끝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김연아에 대한 판정논란이 이어졌습니다.국제빙상연맹에 항소할 수 있는 마감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팬들은 신문 전면광고와 1인시위로 관계기관의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빙상연맹도 비공개 상임 이사회를 열고 항소여부를 논의했습니다.이날 판정을 재논의해달라는 일반적인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19일에는 정부가 지금의 복잡한 임금 체계를 단순화하고, 호봉보다는 성과급 비중을 늘리는 내용의 임금체계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이날 정부가 제시한 임금체계 개편의 골자는 복잡한 체계의 단순화였습니다. 기본급과 각종 수당, 상여금 등 여러 항목으로 임금이 구성돼 통상임금 논란 등 혼선이 빚어졌기에 변화된 환경에 맞게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