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강남 의사’ 집·병원 압수수색...이선균에 마약 제공 혐의
경찰이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48) 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의 집과 병원을 잇달아 압수수색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근 입건한 강남에 있는 현직 의사 A(42)씨의 집과 그가 운영하는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그의 차량도 압수했고, 마약수사계 수사관들을 이날 오전부터 A씨의 병원에서 각종 의료 기록 등을 확보했다. 해당 기록은 A씨가 그동안 처방한 마약류와 관련한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A씨의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도 법원에서 미리 받아 이날 집행했다.
국힘 혁신위, ‘청년 비례 50% 할당’ 건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내년 4월 총선 비례대표 명부 당선권에 45세 미만 청년을 50% 할당하는 방안을 건의하기로 9일 의결했다. 또한 당의 우세 지역구를 ‘청년 전략 지역구’로 선정하고, 후보자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도록 했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청년 비례 50% 할당 제안에 대해 “청년 비례대표를 우선으로 공천하는 방식으로 해서 청년들이 정치 현장에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혁신위는 이르면 오는 13일 최고위원회에 청년 비례 50% 할당 등의 안건을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전국 리틀&여자야구대회 개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리틀&여자야구대회를 연다. 선수협은 9일 “화성 드림파크 야구장에서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제1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마구마구 전국 리틀&여자야구대회’를 개최한다”며 “유소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여자야구 대회를 통해 야구 저변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대회 개최를 논의했다. 넷마블,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과 힘을 모아 대회를 열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84개 팀, 여자야구 27개 팀 등 총 111개 팀 약 2천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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