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회 예산소위, 13일 세부 심의 돌입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열어 657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심의에 돌입한다. 예결위 예산소위는 국회 예산심사의 ‘최종 관문’으로, 세부 심의를 통해 사업별 예산의 감액과 증액을 결정한다. R&D(연구·개발) 분야 예산, 권력기관 특수활동비 등을 두고 상임위 예비 심사 단계부터 여야가 충돌한 만큼, 최종 예산을 정하는 예산소위에서는 쟁점 예산을 둘러싼 대립이 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결소위 의결안이 나오면 종합심사와 본회의를 거쳐 내년 예산이 확정된다.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은 다음 달 2일이다.
아침 전국 ‘영하권’...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주말에 시작된 추위가 오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아침 중부내륙과 경북 북부내륙 곳곳은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영하의 추위가 닥쳤다. 고도 5㎞ 대기 상층으로는 영하 30도의 찬 공기, 지상으로는 중국 북부지방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부는 북서풍이 유입되면서 추위가 이어진 것이다. 이날 서울은 예년 이맘때 기온보다 6.8도 낮은 영하 2.2도를 기록했다. 강원 대관령과 철원은 기온이 영하 9.2도와 영하 7.1도, 경기 파주는 영하 6.5도까지 내려갔다. 추위는 14일 낮부터 점차 풀려 평년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유해란, 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왕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왕에 올랐다. 유해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26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은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리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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