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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외교장관 “북, 탄도미사일 발사와 러에 무기제공 규탄”
![[사진/연합뉴스 제공]](https://cdn.sisunnews.co.kr/news/photo/202311/202809_404630_341.jpg)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은 8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거듭하고 러시아에 무기와 탄약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면서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G7 외교장관들은 이날 오전 도쿄에서 열린 회의에서 인도·태평양 문제를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다. 또한 G7 외교장관들은 일본인 납북 피해자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G7 외교장관들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별도의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상수지 다섯 달 연속 흑자...반도체 경기 회복 국면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경상수지는 54억 2천만 달러(약 7조 1천 100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다소 회복되고 작년보다 낮아진 유가 등의 효과로 수입은 크게 줄면서 경상수지가 다섯 달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경상수지가 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간 것은 지난해 3∼7월 이후 14개월 만에 처음이다. 한은은 10월 경상수지도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9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아직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35% 적은 상태다.
검찰 “김만배, 곽상도 부자에 ‘뇌물’ 건네”

검찰이 민간업자 김만배 씨가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한 정치권과 언론의 의혹 제기를 차단하기 위해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거액의 뇌물을 건넨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은 특히 김 씨가 대선을 1년 이상 앞둔 시점부터 당시 경기도지사이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유력 대권주자로 부상하자 대장동 의혹이 노출되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공소장에 “김만배는 향후 대장동 개발사업에 관한 국민의힘 부동산특위의 조사 무마, 정치권과 언론의 의혹 제기 차단, 관련 형사 사건에 대한 영향력 행사 등 편의 제공을 기대하면서 그 이전부터 논의가 있었던 50억 원을 아들의 성과급으로 가장해 한 번에 지급하기로 곽 전 의원 부자와 합의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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