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전 세계가 비상인 가운데, 사안의 중대함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히려 이를 악용하는 악행들이 속속 출현해 고통을 배가 시키고 있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을 악용한 스팸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확산하며 또 다른 피해를 낳고 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을 악용한 스팸 문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전송자를 관련법에 따라 엄정히 처벌하는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통신 3사로 하여금 관련 공지나 안내를 사칭한 광고성 문자를 신속
[오늘의 주요뉴스]군 당국, 격리 장병 공무 출장 금지 조치군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장병의 중국 여행과 공무 출장을 금지했다. 국방부는 중국을 방문한 장병들을 전수조사해 잠복기 내에 있는 장병 180여명을 격리조치 중이다. 현재까지 장병 중 신종 코로나 확진자나 유증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휴가는 추가 지침이 있을 때까지 정상적으로 시행한다"면서 "환자 발생지역 장병 외출(박)·면회가 제한된다. 환자 발생 거주 지역 부모의 면회도 제한된다"고 설명했다.신종
[오늘의 주요뉴스] 특별 전세기로 귀국한 우한 체류 일본인 206명 중 3명, 우한 폐렴 감염 확인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특별 전세기편으로 29일 귀국한 일본인들 중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오늘 30일 이같이 발표하면서 감염자 3명 중 2명은 발열 등의 증상이 없는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우한 폐렴 감염자로 확인된 사람은 11명으로 늘었다. 앞서 우한 체류 일본인 206명은 29일 오전 특별 전세기 편으로 도쿄 하네다공항에
[시선뉴스 심재민] 장난은 서로 웃겨야 장난이고, 도가 지나치면 매를 벌기 마련이다. 최근 일부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들의 조회수와 구독을 노린 지나친 장난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른바 ‘우한 폐렴’이 심각한 상황임에도 이를 이용해 몰카를 찍은 유튜버들이 비난을 사고 있다.유튜버 4명이 시민이 붐비는 기차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을 가장한 몰래카메라를 찍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29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이날 낮 12시∼오후 2시 동대구역
'우한 폐렴'이 전 세계를 강타하며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시작점으로 지목된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의 화난(華南)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실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대거 검출됐다는 중국 보건 당국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화난시장은 겉으로는 '수산물도매시장'이라는 간판을 내걸었지만, 내부에서 여러 식용 야생동물들이 불법 거래된 것으로 확인된 것. 이곳에서는 오소리, 흰코사향고양이, 대나무쥐, 코알라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이 식용으로 사육되고 도축됐다. 이에따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중
[시선뉴스 김아련] 중국 중앙정부가 춘제 연휴를 2월 2일까지로 사흘 더 연장하고 있다.1. 중국 각 도시, 기업들 업무 재개 금지 조치상하이시가 처음으로 내달 9일까지 기업들의 업무 재개를 금지한 데 이어 다른 지방정부도 뒤따라 유사한 조치를 내놓고 있다.이에 따라 29일 광명망 등에 따르면 장쑤성과 광둥성, 충칭시도 상하이와 마찬가지로 기업들의 연휴를 다음 달 9일까지로 연장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폭발적인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이에 따라 이들 지역의 일반 근로자들은 지난 24일부터 장장 17일간의 연휴
[시선뉴스 조재휘] 중국 우한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캐나다에서 반 아시아인 감정이 퍼질 우려가 크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시각으로 28일 보도했다.1. 중국계 학생 교실 출입 통제 청원로이터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요크리전 교육위원회에는 최근 중국에서 돌아온 가족이 있는 학생들의 교실 출입을 할 수 없도록 통제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으며 여기에는 9,000여명 이상이 서명했다. 이미 토론토 차이나타운의 일부 업체들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영업 둔화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의 주요뉴스] 배달의민족 라이더들 기자회견 열어...“근무 조건 수시로 바꿔 생활 불안정하게 해”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은 29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근무 조건을 수시로 바꿔 생활을 불안정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배달원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법무법인 오월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6개월 동안 8차례 이상 일방적으로 라이더의 근무 조건을 바꿔 불이익을 줬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아한형제들이 라이더에게 지급하는 기본 배달료 3천원에 프로모션으로 금액을 추가해서 지급해 왔는데 다음 달 1
[오늘의 주요뉴스]동두천 70대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자, 최종 음성 판정경기 동두천시는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증상을 보인 70대 A씨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13일 중국 장자제로 출국했다가 16일 귀국했으며, 출국 전부터 감기 증상을 보이다 차도가 없어 동두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동두천시보건소는 만일을 대비해 자가 격리하도록 한 뒤 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중국 여행 후에 증상이 없어도 보건소에 여행 이력을 알리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선뉴스 홍지수] 2020년 1월 29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일본일본 정부, 우한 체류 일본인 전세기 귀국 시켜...1차에서 206명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 중국 우한에 거주하던 일본인 206명이 29일 특별 전세기편으로 귀국했다. 일본 정부는 우한 체류 자국민 가운데 원하는 사람을 모두 귀국시키기로 하고 전날 밤 첫 전세기를 띄웠다. 주무 부처인 후생노동성은 첫 전세기에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 등을 배치해 탑승자 전원을 상대로 체온 검사와 문진을 통해 우한 폐렴 증상이 있는지를 확인했으며 탑승자 가운데 여러 명이 발열
[오늘의 주요뉴스]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 수 사스 넘어서...증가 속도도 더 빨라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자 수가 6,000명에 육박하며 2003년 사스(SARS) 때를 넘어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9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는 5,974명, 사망자는 132명이라고 발표했다. 사스 당시 중국 본토에서는 5,300여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336명이 숨졌으며 확진자 수가 사스 때에 비해 증가 속도가 빠른 것으로 드러났다.벤츠 싸게 살 수 있다고 속인 무자격
[시선뉴스 심재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갑자기 등원을 중단하기 어려운 어린이집의 경우 부모는 부모대로 어린이집은 어린이집대로 불안하기는 매한가지인 상황. 이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네 번째 확진자가 나온 경기 평택지역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임시 휴원령이 내려졌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국 어린이집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배포하고 어린이집 대응요령을 긴급 전파하
[시선뉴스 심재민] 중국에서 우한 폐렴 사망자 수는 100명을 돌파했으며 환자는 4천500명이 넘는다. 해외에서도 감염된 사람이 계속 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역시 4번째 확진자가 나와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상황이 이러자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해외 각지에서의 방역과 함께 발병지인 우한과 주변지역에 대한 확산 방지 대책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다양한 국가와 기업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발생으로 피해가 커지는 중국에 총 1천500만 위안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0년 1월 28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른바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접촉자에 대해 매일 발열 여부를 확인하면서 감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국민들을 떨게 만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A.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정확하게 어떤 질
[오늘의 주요뉴스]인천시, 방역대책반 확대 운영...일반 마스크 4만개 지원인천시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대책반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 10개 군·구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보건소와 의료기관 선별 진료소 20곳에 개인보호장비 보호복 4천개, N95 마스크 2만4천개, 일반 마스크 4만개를 긴급 지원했다. 인천시는 현재 확진 환자 접촉자 10명, 우한시를 다녀온 후 2주 안에 폐렴 또는 의심증상이 나타난 의사환자와 유증상자 8명, 보건소로 신고
[오늘의 주요뉴스] 우한 폐렴 공포에 마스크 판매 급증...마스크 동나는 곳도 생겨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면서 이번 설 휴 기간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CU는 국내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20일부터 27일까지 마스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월 같은 기간 대비 10.4배나 급증했다고 28일 밝혔다. GS25에서도 연휴 기간 마스크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413%, 직전 주 같은 요일(17∼20일)보다는 3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전 세계의 우려를 사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 국내에서도 벌써 네 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전염성이 강한 특성으로 인해 병 자체에 대한 공포심이 확산하면서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했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기피하게 되면서 극장과 공연업계는 물론 증시와 경제에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공포가 확산하는
[시선뉴스 김아련]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5번째 환자가 나왔다.1. 싱가포르서 5번째 우한 폐렴 환자 발생현재 싱가포르에서는 57명의 의심환자에 대한 정밀 조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28일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지난 18일 우한에서 가족과 함께 입국한 56세 중국인 여성이 전날 신종 코로나 감염이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이 여성은 항공기를 타고 올 동안에는 발열 등 관련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건부는 설명했다.이후 지난 24일에야 증상이 나타났고
[오늘의 주요뉴스]우한 폐렴, 평택서 네 번째 확진자...어린이집, 유치원 모두 휴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네 번째 확진자가 나온 평택 지역에서 어린이집에 이어 모든 유치원도 임시휴원에 들어갔다. 평택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유치원에 대해 31일까지 4일간 임시 휴원한다고 밝혔다. 전날 평택시는 대책회의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423곳을 대상으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임시 휴원령을 결정한 바 있다. 다만 어린이집의 경우와 같이 맞벌이 가정 자녀 등 보육 희망자에 대해서는 등원할 수 있도록 했다.서울 마포구,
[시선뉴스 홍지수] 2020년 1월 28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미국미 국무부, 자국민에 '중국 여행 자제'..."후베이성 가지 말라 경고"27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가 성명을 내고 자국민에게 중국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발원지 우한이 위치한 중국 후베이성으로는 여행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날 중국 후베이성에 대해 4단계 여행경보 중 최고 수준인 4단계를 발령하면서 이곳으로 여행 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한 중국 전역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