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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70대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자, 최종 음성 판정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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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증상을 보인 70대 A씨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13일 중국 장자제로 출국했다가 16일 귀국했으며, 출국 전부터 감기 증상을 보이다 차도가 없어 동두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동두천시보건소는 만일을 대비해 자가 격리하도록 한 뒤 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중국 여행 후에 증상이 없어도 보건소에 여행 이력을 알리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위조지폐 267장 중 오천원 비중 40%

지난해 위조지폐가 267장 발견됐다. 이 가운데 옛 오천원권 비중이 40%로 가장 많았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9년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을 보면 지난해 한은이 발견했거나 금융기관·개인이 한은에 신고한 위조지폐는 모두 267장이었다. 이는 전년보다 347장 줄어든 것으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98년 이후 가장 적다. 주요국 중에선 한국이 일본(0.12장·2018년 기준)과 함께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제자 성추행한 중학교 야구부 코치, 징역 3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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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자신이 지도하던 야구부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북 모 중학교의 전 코치 A(26)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14일과 29일 야구부 학생 숙소에서 잠을 자던 B(15)군의 신체 일부를 강제로 만지는 등 추행하고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 보상을 위해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고 피해자와 그의 가족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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