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특별 전세기로 귀국한 우한 체류 일본인 206명 중 3명, 우한 폐렴 감염 확인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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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특별 전세기편으로 29일 귀국한 일본인들 중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오늘 30일 이같이 발표하면서 감염자 3명 중 2명은 발열 등의 증상이 없는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우한 폐렴 감염자로 확인된 사람은 11명으로 늘었다. 앞서 우한 체류 일본인 206명은 29일 오전 특별 전세기 편으로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했다.

한국이 남편 흉기로 찌른 러시아 여성 체포...남편 살해하려 한 혐의

한국인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러시아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러시아 출신 A(31, 여)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4시 40분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빌라에서 한국인 남편 B(42, 남) 씨를 흉기로 1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 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B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광현, 메이저리그 시즌 준비 위해 31일 미국으로 출국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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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 발을 딛는 김광현이 시즌 준비를 위해 31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김광현은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서 취재진과 출국 인터뷰를 가진다. 김광현은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각오와 향후 일정 등을 밝힐 예정이며 2월 7일까지 플로리다 비로비치에서 열리는 친정 팀 SK 와이번스의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푼 뒤, 8일 세인트루이스의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플로리다 주피터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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