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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방역대책반 확대 운영...일반 마스크 4만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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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인천시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대책반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 10개 군·구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보건소와 의료기관 선별 진료소 20곳에 개인보호장비 보호복 4천개, N95 마스크 2만4천개, 일반 마스크 4만개를 긴급 지원했다. 인천시는 현재 확진 환자 접촉자 10명, 우한시를 다녀온 후 2주 안에 폐렴 또는 의심증상이 나타난 의사환자와 유증상자 8명, 보건소로 신고가 접수돼 질병관리본부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된 10명 등 총 28명을 능동 감시하고 있다.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본격 준비 작업 돌입

전남 완도군이 본격적인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내년 박람회에서 관람객 소비 지출 483억원, 생산 유발 1천69억원, 부가가치유발 446억원, 고용 유발 1천635명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 박람회는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완도항 해변공원과 신지명사십리 해변에서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를 주제로 24일간 열린다.

강일구 감독 한국 남자 핸드볼, 아시아선수권대회서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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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19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했다. 강일구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현지시간으로 27일 쿠웨이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카타르와 결승에서 21-33으로 졌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 대회 상위 4개국에 주는 2021년 이집트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29일 귀국하는 선수들은 각자 소속팀에 복귀, 2월 재개되는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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