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교육부는 올해 11월 14일(목)에 시행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부정행위 예방대책을 발표하였다.작년 수능의 경우 293명의 학생들이 부정행위자로서 당해 시험이 무효 처리되었다. 특히, 탐구영역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147명) 및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소지(73명) 사례가 가장 많아, 휴대 가능 물품 및 선택과목 응시방법에 대한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수능 시험장에서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할 경우에는 수능 부정행위로서 엄정한 제재를 받게 되므로, 수험생
[오늘의 주요뉴스] 재심 돕는 박준영 변호사, “8차 사건 윤 씨 내주 최면 조사 받는다”...바람직한 판단 때문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며 재심 청구를 준비 중인 윤모(52) 씨가 다음 달 4일 최면조사가 포함된 4차 참고인 조사를 받는다. 윤 씨의 재심 청구를 돕는 박준영 변호사는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변호사는 "다음 조사에서 윤 씨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원한 최면조사와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는다"며 "경찰이 윤 씨의
[시선뉴스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0월 31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아파트 공사 현장서 근로자 추락해 중태 – 부산광역시30일 오후 1시 5분께 부산 남구에 있는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옹벽 철심 제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가 4m 높이 안전발판에서 떨어졌다.A씨는 머리와 목을
[오늘의 주요뉴스]대전지역 교수가 교내 여자 화장실서 몰카 수천장 찰칵국립대 교수가 장기간에 걸쳐 교내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여성의 몸을 찍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3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충남대 연구교수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대학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찍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하던 중 용의자로 지목된 A씨의 컴퓨터에서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가 촬영된 사진과 영상 수천개를 발견했다. 경찰은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10월 3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내년 1월부터 당뇨병 관리기기 구입도 건강보험 적용: 2020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 대비 3.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또 인슐린 주입이 필수적인 소아당뇨 환자를 위해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 등 당뇨병 관리기기에 대한 요양비 급여를 적용한다. 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홈페이지) → 정보 → 법령 → “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
[시선뉴스 심재민, 이시연 수습기자] 일본 내에서 혐한 운동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범죄는 언제나 조선인’이라는 문구가 기재된 작품이 전시된 전시회가 열렸다. 1. 일본내 혐한 운동30일 아사히(朝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달 27일 아이치(愛知)현 나고야(名古屋)시 소재 공공시설물인 '윌 아이치'에서 "범죄는 언제나 조선인"이라는 문구가 기재된 전시물을 포함한 행사가 열렸다. 혐한 시위를 반복한 단체인 '재일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 모임(재특회·在特會)'의 전직 회장이 이끄는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19년 10월 30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검찰이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를 불법으로 판단한 것을 계기로 모빌리티 플랫폼과 택시업계의 대립이 다시 전면화했습니다. 특히 검찰의 결정이 택시업계로 대변되는 기존 산업의 보호에 힘을 실어준 상황에서 다른 스타트업들까지 반기를 들고 나서, 기존산업과 신생산업의 해묵은 갈등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타다를 불법으로 판단한 검찰의 결정과 업계의 입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김아련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북한이 실무회담에서 금강산관광 문제를 논의하자는 남측의 제안을 하루 만에 거절했다. 이렇듯 북한이 협의 범위가 협소할 수밖에 없는 '문서교환 방식'을 재차 주장하며 우리 정부의 관심 두는 사안에 대해서는 논의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는 상황.이에 시설 철거 위기를 오히려 대화의 기회로 삼아 북한과 금강산관광의 새로운 발전 방향 등 '창의적 해법'을 찾겠다는 우리 정부 구상이 벽에 부딪쳤다
[오늘의 주요뉴스]12년 동안 추적한 4대강 사업의 진실…영화 '삽질' 개봉내달 14일 개봉하는 영화 '삽질'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사업의 진실을 추적한 12년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온라인매체 오마이뉴스가 제작을 맡았다. 영화는 녹조가 가득 낀 강의 모습으로 강렬하게 시작한다. 이후 파괴된 강 생태계에서 등장하는 여러 괴생물체 모습 등으로 상당한 시각적 충격을 선사한다. 고인 물 등지에서 나는 악취가 화면을 넘어 전달되는 것 같다. 영화는 4대강 사업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대운하 사업부터 이
[시선뉴스 김아련] 유럽연합(EU) 의회 의원단이 29일(현지시간) 인도가 8월 5일부터 계엄령에 가까운 '주민 통제령'을 내린 잠무-카슈미르주를 방문했다.1. EU 의원단, 카슈미르 방문"카슈미르 주민들의 인권이 침해받고 있다"고 파키스탄이 유엔 등 국제사회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EU 의원단의 방문을 허용했다.주민 통제령 발령 후 외부 인사의 방문은 처음이다. 인도 야당 국회의원들은 정부가 자신들의 카슈미르 방문은 금지하면서 EU 의원단에는 문을 열어준 데 대해 항의했다.EU 의원
[오늘의 주요뉴스]북한 석탄 반입 업자 '유죄’ 선고원산지를 속여 북한산 석탄과 선철을 국내로 들여온 혐의로 기소된 수입업자들이 모두 유죄 선고를 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김상윤 부장판사)는 29일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석탄수입업자 A(45)씨에게 징역 4년에 벌금 9억1천여만원, 추징금 8억7천여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구속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A씨를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나머지 피고인 3명에게 징역 4년에 벌금 5억9천여만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오늘의 주요뉴스]음란물 사이트 '소라넷' 운영자 징역 4년 실형 선고국내 음란물 사이트의 원조 격인 '소라넷' 운영자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송모(46)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씨는 남편 윤모씨, 다른 부부 한 쌍과 함께 2003년 1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외국에 서버를 두고 '소라넷'을 운영해
자유한국당이 박찬주 전 육군대장과 이진숙 전 MBC 기자 등을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황교안 대표 취임 이후 첫 공식 영입 인사로 내년 4월 총선을 5개월가량 앞두고 한국당이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박찬주 전 대장은 2013∼2017년 공관병에게 전자팔찌를 채우고 텃밭 관리를 시키는 등 가혹한 지시를 했다는 혐의와 함께 공관병들에게 골프공을 줍게 하거나 곶감을 만드는 등 의무에 없는 일을 시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가 지난 4월 불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또한 박 전 대장은 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시선뉴스 심재민, 이시연 수습기자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자신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세종시 싱싱장터를 아시나요? 지역민들은 싱싱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어서 좋고, 지역 농민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세종시 도담동(1호점)과 아름동(2호점)에 위치한 싱싱장터는 각각 2015년 9월과 2017년 12월에 문을 열었다. 대형마트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싱싱장터 매장 1호점에는 467농가, 2호점에는 300여 농가가 매일 새벽 갓 수확한 신선한 로컬푸드 농산물
▶누가 : 그룹 슈퍼엠(SuperM)▶언제 : 10월 29일(현지시간)▶어디서 :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무엇을 : 미니앨범 '슈퍼엠'(SuperM)▶어떻게 : 빌보드 200, 3주째 상위권 유지▶왜 : 인기가 많아서
[오늘의 주요뉴스]초반 힘받은 'VIP', '녹두전' 제치고 월화극 1위'상위 1%'에 대한 호기심과 추리 요소를 내세운 SBS TV 'VIP'가 발랄함보다 무게감에 치중하는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을 근소한 차로 제치고 월화극 1위에 올랐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VIP' 시청률은 6.5%-7.6%를 기록해 6.0%-7.4%인 '녹두전'을 소폭으로 눌렀다.전날 'VIP&
[시선뉴스 박진아,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0월 30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가사도우미가 신생아 학대 신고 경찰 수사 – 광주광역시가사도우미가 신생아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신생아를 침대에 던지는 등 학대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가사도우미
[시선뉴스 김아련] 일본 국내외의 학자 약 400명을 회원으로 둔 일본 학술단체 '조선사연구회'는 29일 일제 징용 피해자에 대한 위자료 배상 청구권을 인정한 한국 대법원 판결 내용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1. 日조선사연구회의 성명 발표 내용이 단체는 해당 판결 1주년을 맞아 내놓은 성명에서 "이 판결은 불법적 식민지 지배 하에서의 전시 강제동원·강제노동에 대한 손해배상 위자료가 1965년의 한일청구권으로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과 가해기업의 반인도적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해 피해자의 인권 회복을 요구한 것"이라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19년 10월 29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정부가 향후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서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하고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해 농업인들의 반발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반면 정부는 이번 기회를 통해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출발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이에 대한 농업인들의 반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
[시선뉴스 조재휘] 우뚝 솟은 높은 건물은 멀리서 봐도 한눈에 띤다. 예전부터 나라마다 기술을 자랑하며 건물을 높게 쌓아 올리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롯데월드타워가 국내에서 제일 높은 건물의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손꼽히는 높은 건물은 무엇일까?TOP 1,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신도심 지역에 있는 ‘부르즈 할리파’높이 829.8m의 마천루인 ‘부르즈 할리파’. 완공 이전의 이름은 부르즈 두바이였다. 아랍에미리트의 대통령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이름을 본떠 부르즈 두바이에서 부르즈 할리파로 개칭되었다.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