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0월 30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가사도우미가 신생아 학대 신고 경찰 수사 – 광주광역시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가사도우미가 신생아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신생아를 침대에 던지는 등 학대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가사도우미 A(59)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부모들은 A씨가 전날 오후 1시 30분께 광주 북구의 한 주택에서 생후 25일 된 신생아를 돌보다 딸꾹질을 멈추지 않는다는 이유로 침대에 던지고 수차례 흔드는 등 학대했다고 신고했다.

가사도우미에 아이를 맡기고 외출한 부모는 집안에 설치한 CCTV를 통해 학대 사실을 확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부모로부터 CCTV를 넘겨받아 학대가 실제 이뤄졌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2. 울산서 아파트 화재 주민 50명 대피 – 울산광역시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30일 오전 2시 24분께 울산시 남구 한 아파트 2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집에 거주하는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연기가 퍼지면서 아파트 주민 50명가량이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주방에 있던 김치냉장고를 태워 소방서 추산 100만원 미만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방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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