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0월 31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아파트 공사 현장서 근로자 추락해 중태 – 부산광역시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30일 오후 1시 5분께 부산 남구에 있는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옹벽 철심 제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가 4m 높이 안전발판에서 떨어졌다.

A씨는 머리와 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고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 현장 소장과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불러 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2. 돈 안 갚아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 – 대구광역시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대구 서부경찰서는 31일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A(6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께 대구 서구 비산동 한 카페에서 지인 B(53)씨에게 "빌려 간 돈 수십만원을 갚으라"며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흉기로 복부를 한차례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아난 A씨는 30여분 뒤 스스로 지구대를 찾아가 자수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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