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21일에는 유럽 프로축구에서 사상 최대의 승부조작이 적발됐습니다. 도박 때문에 2009년에만 무려 200개 이상 경기의 승부가 조작됐습니다.이는 유럽축구연맹의 협조 속에 독일 등 관련 국가 수사기관들이 50여 번의 압수 수색 끝에 밝혀낸 결과였는데요. 독일은 물론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등 모두 9개 나라에서 승부 조작을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20일에는 사이판에서 관광을 하던 한국인 6명이 괴한의 총격을 받아 다쳤습니다.이날 오전 10시 20분 사이판의 관광지 '일본인 최후 사령부'에서 괴한이 갑자기 관광객들을 향해 10여 발의 총을 난사한 뒤 달아났습니다. 이 총격으로 현장에 있던 한국인 관광객 5명과 한국인 가이드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19일에는 이날 새벽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초지리에 있는 한 생필품 보관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당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불이 나자 이천소방서와 주변 7개 소방서에 긴급출동을 요구하는 광역1호 비상발령을 내고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물류창고 안에는 당시 직원 12명이 있었지만 불이 나자마자 대피해 다행히 인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18일에는 새벽 시간 수많은 별똥별이 하늘에서 쏟아져 내려 2009년 마지막 우주쇼인 '사자자리 유성우'가 장관을 이뤘습니다.사자자리 유성우는 매년 이즈음 지구가 태양 주변을 33년 주기로 도는, '템펠 터틀' 혜성이 남겨놓은 잔해를 통과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날 자정 무렵 하나둘씩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17일에는 도심 대낮에 복면을 쓴 2인조가 강도가 금은방에 침입해 주인을 위협하고 귀금속을 털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범행이 일어난 지역은 평소 사람과 차량의 왕래가 잦은 곳이었고 경찰서에서 5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지만, 범인들은 주변에 방범용 카메라가 없는 점을 노렸습니다. 금은방 내 CCTV 확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16일에는 전남 목포시 산정동 산정농공단지 내의 한 조선소의 탈의실로 사용하는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습니다.당시 조선소 컨테이너에서 시작된 불은 근처에 있는 식품회사 냉동창고로 순식간에 옮겨붙었으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데다 조립식 건물 등의 인화성 물질이 계속 타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불은 조선소 소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15일에는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유럽에서 열린 리듬체조 대회에서 한국 주니어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당시 손연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제11회 슬로베니아 챌린지대회 주니어 부문 개인종합에서 총점 47.017점을 얻어 정상에 올랐습니다.이날 기본 종목인 후프에서 23.467점으로 가장 높은 점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14일에는 미 항공우주국, NASA가 달에서 물을 찾았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당시 달에서 꽤 많은 양의 물이 발견되어, 우주탐험의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됐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물을 찾아낸 곳은 햇볕이 전혀 들지 않는 달 남극 캐비우스 분화구로, 90리터 가량이었습니다. 나사가 물을 찾아낼 수 있었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13일에는 중국 대륙이 사상 최악의 폭설에 파묻혔습니다. 당시 중국 대륙은 눈에 거의 묻혀버리고 마비된 도시를 되살리기 위해 무장 경찰까지 동원됐는데요. 그러나 부러진 가로수에다 추위까지 닥쳐 눈 더미는 얼음덩이로 변했습니다.지역에 따라 백년 만에 최악으로까지 불리는 폭설로 거대한 주유소 지붕이 내려앉고 고속도로는 마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13일에는 63만 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렀습니다. 이날은 수험생뿐 아니라 부모님, 친지들 모두가 마음 졸인 하루였는데요. 고사장 안팎에서 벌어진 격려와 응원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당시 신종플루 주의령으로 대체로 차분하게 응원을 펼쳤지만 합격을 기원하는 열기는 어느 해 못지않았습니다. 특히 후배들의 응원 열기가 고사장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11일에는 탈레반으로 추정되는 무장 세력이 아프간의 우리 기업 도로공사 현장을 세 차례나 습격한 사실이 드러나 정부가 긴장했습니다. 당시 범행을 저질렀던 무장 세력은 현지인으로 구성된 하청업체 직원들을 위협해 물러서게 한 뒤 굴삭기 등 중장비를 태우고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야간작업 중이던 또 다른 공사 현장도 무장 세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10일에는 옛 베를린 장벽 자리에서 대형 인공 장벽이 일제히 무너지는 장관이 연출됐습니다. 당시 옛 베를린 장벽 자리 1.5 킬로 미터에 세워 둔 1000 여개의 대형 인공장벽들이 무너졌는데요. 40분간 이어진 장벽 붕괴의 재현을 통해, 빗줄기 속에도 모여든 10만 명의 인파들은 감격스러웠던 20년 전으로 다시 돌아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9일에는 보험금 3억 원을 노리고 친어머니와 누나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17살 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당시 경찰에 따르면 장 모 군은 2009년 10월 평소 알고 지내던 동네 후배 김 모 군에게 "내 부모와 누나를 살해하면 보험금이 나오는데 이 중 일부를 주겠다"며 중랑구에 있는 자기 집에 불을 낸 것으로 밝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8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흐렸으며 곳곳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자동차가 빗길에 추락하면서 신혼여행을 다녀오던 20대 부부가 숨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당시 남해고속도로 경남 하동군 고전면 구간에서 순천 방향으로 가던 그랜저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50m 높이의 다리 아래로 추락하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7일에는 피겨 곽민정이 노원구 공릉동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치러진 회장배 전국 피겨 스케이팅 랭킹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무결점 연기를 선보이며 1위에 올랐습니다.곽민정은 이날 25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15번째 선수로 나서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와 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뛰면서 큰 박수를 받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6일에는 강원 인제군 점봉산 9부 능선에서 송전탑 건설 공사에 투입된 KA-32A 카모프 민간헬기 1대가 추락해 탑승자 2명 중 1명이 숨졌습니다.당시 사고 헬기는 지난 2009년 9월 26일부터 한전이 발주한 점봉산 송전탑 건설 현장에 투입돼 벌채목 운반 등을 해왔고 이날 송전탑 공사를 위해 산에서 벤 나무를 옮기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5일에는 고등학생들이 사전에 범행을 모의한 뒤 편의점 강도짓을 벌이다 어설픈 행동이 CCTV에 포착돼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당시 흉기를 든 학생은 금고를 털면서 흉기를 겨드랑이에 낀 채 돈을 건네받고 주머니에 돈을 넣을 때는 흉기를 내려놓기까지 했으며 편의점에서 일하던 학생은 이들이 달아난 후 뒤늦게 경찰에 신고했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4일에는 자연재해가 아시아를 덮치면서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에서 7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시속 130k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미리내가 필리핀 마닐라 남부를 덮친 것입니다. 당시 태풍 미리내로 인해 시간당 300mm 이상의 폭우까지 쏟아져 필리핀에서만 20명이 숨졌습니다. 또한 시속 25 km 속도로 서북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3일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2008년보다 보름이나 일찍 스키장들이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당시 강원 산간지역에 최고 46cm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슬로프에는 제법 많은 눈이 쌓였고 스키장마다 인공 눈을 뿌려 손님맞이를 끝냈습니다.특히 개장 첫날 무료로 운영된 스키장에는 올 시즌 첫눈을 즐기려는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2일에는 쌀쌀해진 기온으로 신종플루 진료소는 두터운 옷차림의 의심환자들로 온종일 붐볐습니다. 당시 날이 부쩍 추워지면서 신종플루가 더 빠르게 번졌는데요. 신종플루 하루 감염자가 9천 명에 가까웠습니다. 또한 병원에 온 환자 천 명 가운데 신종플루 등 독감 증세를 나타내는 환자가 20.29명까지 늘어나 역대 최고 수준을